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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데 계속 넣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청약통장을 10년 이상 유지해왔고, 금액도 어느 정도 쌓여 있다면, 그만큼 청약 가점이나 자격 면에서는 좋은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다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나 청약제도의 경쟁률, 지역적 한계 등을 보며 "당첨 가능성이 너무 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감정이나 가능성에 따라 해지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통장의 효용성과 기회비용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현재 청약통장의 가치 평가가점제의 경쟁력가입 기간 10년 이상 + 납입금액 충분: 청약 가점 계산 시 최대치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미혼 또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라면 주택 소유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반영한 청약 가점을 대략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예: 가입기간(15점) + 납입금(17점) + 부양가족(20점) = 총 가점 (최대 84점 중)청약 가점이 60점대 이상이라면 분양가가 적절한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당첨 가능성이 있는 수준입니다.지역별 기회 여부수도권/서울은 경쟁이 극심하나, 비수도권 또는 공공분양, 특별공급 대상자라면 여전히 통장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LH 공공분양, 뉴홈(신혼희망타운 등), 3기 신도시 같은 공공정책주택은 청약통장 없이는 아예 기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유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2. 해지 후 자금 활용의 대안성해지 시 얻는 유동성매달 납입한 금액이 크지 않다면, 사실 해지하더라도 얻는 자금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목돈이 들어간 경우, 혹은 다른 투자 기회가 확실하다면 해지 고려도 가능합니다.대안 투자 수단의 기대수익률청약통장의 이자는 1.8%~2.5%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만약 확실한 투자처(예: 예금 금리 4~5% 상품, 단기 채권, ETF 등)가 있고, 청약 성공 가능성도 희박하다면 이자 측면에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3.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데 부담이 없다면 “계속 유지”가 일반적실질적으로 납입을 멈추고 휴면 상태로 놔두더라도 효력은 유지됩니다.특히 이미 10년 이상 유지 중이라면, 지금까지의 자격을 날리는 것이 오히려 더 손해일 수 있습니다.청약기회는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무주택자 혜택이 강화될 가능성도 항상 존재합니다.실질적 청약 당첨 가능성이 매우 낮고,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며, 다른 확실한 투자처가 있는 경우에만 해지를 고려하고,그 외에는 통장을 유지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10년 이상 유지해온 청약통장은 그 자체로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처럼 작용할 수 있으니,지금 당장 실망스럽더라도 목표 지역을 확대하거나, 공공분양/신혼/생애최초 공급 등으로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도 있을 듯 합니다.의견은 참고 하시기 바라며 좋은 방향으로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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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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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기간 만료(7/26 토요일)관련해 임대인이 전세금반환을 언제 하겠다 확답을 주지 않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데도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 일정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는 상황은 매우 불안하고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출이나 이사 계약 등 연계된 일정이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관련해서 몇 가지 안내를 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전세 만료 전 보증금 반환 관련 일반 절차1. 2~3개월 전 – 사전 의사 확인일반적으로 계약 만료 2~3개월 전부터 임대인과 재계약 여부 또는 퇴거 의사를 서로 확인합니다.이때 보증금 반환 방식과 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이사 계획이 있다면, 해당 시기에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 자금 마련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1개월 전 전후 – 반환 일정 협의 요청 (적극적 조율 시점)계약 종료일이 가까워지면, 보증금 반환일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야 할 시점입니다.이때부터는 이사 일정, 대출 실행일, 잔금일 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문의가 아닌 일정 확정을 위한 요청이 필요합니다.3. 2주 전 – 재차 확인 및 필요 시 내용증명만약 임대인이 명확한 답을 회피하거나 지연하면, 계약 종료 2주 전쯤에는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공식적인 보증금 반환 요청을 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이는 법적 효력을 갖고 있으며, 추후 분쟁 발생 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상황에 맞는 구체적 대응 (7/26 만료 기준)오늘기준 5월 23일이므로 종료일 약 2달 전입니다.지금 시점에서 보증금 반환일 확정 요청은 전혀 이르지 않고, 정당하고 타당한 요청입니다.특히 7월 26일이 토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7월 24일(목)까지 반환이 완료되어야 대출이나 이사 등 연계 절차를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임대인에게 요청하는 예시 문구“임대차 계약 종료일이 7월 26일(토)인데, 주말이라 은행 업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 가능한 7월 24일(목)까지 보증금 반환이 가능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도 새 집 계약 및 전세대출 일정 조율이 필요해서, 반환일 확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협의하여 원만히 마무리하고 싶으니 빠른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유의사항이메일 또는 문자+카카오톡 병행하여 일정 확인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문자나 이메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공인중개사를 통한 중재 - 공인중개사를 끼고 계약했다면, 중개인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확인 - 혹시라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의 반환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문제 없이 보증금 반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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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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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공자전거 이용, 따릉이 앱 추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기존의 따릉이 공식 앱 외에도 다양한 앱들을 활용하여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을 위한 추천 앱1. 따릉이 공식 앱기능: 회원가입, 이용권 구매, 자전거 대여/반납, 대여소 위치 확인 등 기본적인 따릉이 서비스 제공특징: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자전거 대여 및 반납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제공2. 토스(Toss) 앱기능: 따릉이 대여소 위치 확인, 자전거 대여 가능 수량 확인, 대여 및 결제 기능특징: 금융 서비스 앱인 토스에서 따릉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이용 가능이용 방법: 토스 앱 > 전체 메뉴 > 교통 > 따릉이 타기3. 서울교통포털 앱기능: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정보 제공, 따릉이 대여소 위치 및 자전거 수량 확인특징: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여, 혼합 이동 수단 계획에 유용4. 서울지갑 앱기능: 서울시의 다양한 마일리지, 쿠폰, 인증서 등을 통합 관리특징: 따릉이 이용 시 에코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 가능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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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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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해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매할 때, 입주권(분양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정 시점 이전에 매입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향후 현금청산 대상이 되어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재개발 아파트 매입 시기와 입주권 확보 요건재개발 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려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전에 해당 부동산을 매입해야 합니다. 도시정비법 제37조 제2항에 따르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조합원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매매뿐만 아니라 증여, 교환 등 다양한 거래 형태에도 적용됩니다.권리산정기준일과 조합원 자격또한,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도 조합원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권리산정기준일은 일반적으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 다음 날로 설정되며, 이후에 취득한 부동산은 조합원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공공주도 정비사업의 경우공공주도 정비사업에서는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신축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청산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21년 6월 29일 이후에 해당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재개발 아파트 매입 시 유의사항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전에 부동산을 매입해야 입주권 확보 가능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취득한 부동산은 조합원 자격 제한공공주도 정비사업의 경우, 권리산정기준일 이후 취득 시 현금청산 대상투기과열지구에서는 추가적인 규제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재개발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 진행 단계와 권리산정기준일을 정확히 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규제를 충분히 숙지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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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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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강좌, 강의 선택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좋은 글쓰기 강좌를 선택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단순히 가격이나 강사의 유명세만 보고 결정하면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얻는 게 별로 없는” 강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1. 내가 쓰고 싶은 글의 ‘종류’에 맞는 강좌인지글쓰기라고 다 같은 글쓰기가 아닙니다.예를 들어:일상 에세이 → 감정 표현, 스토리 구조화가 중요비즈니스 글쓰기 → 논리 구성, 간결성, 목적 전달이 중요창작/소설 → 캐릭터 구축, 세계관 설계, 문장력칼럼/논평 → 주제 파악, 논리 전개, 독자 설득력강좌의 타겟 글쓰기 장르가 본인의 목적과 맞는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2. 커리큘럼이 ‘구체적’이고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가피해야 할 예:"자유롭게 글 써보세요~", "마음을 표현해보세요"처럼 추상적인 표현이 많은 커리큘럼이론만 있고 실습이 전혀 없는 강의좋은 강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글쓰기 기초부터 주제 잡기 → 구조 만들기 → 표현 다듬기 → 피드백 받기 등 단계적으로 진행매 회차마다 과제가 제시되고, 실제 개별 피드백이 제공됨3. 강사 경력보다 ‘가르치는 방식’을 확인하라물론 글을 잘 쓰는 강사도 중요하지만,글을 잘 쓰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강사에 대한 판단 기준:강사가 학생들의 글에 실제로 수정, 코멘트, 피드백을 해주는가?강의 샘플 영상이나 수강생 후기를 통해 강의 스타일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가?"나는 이 강좌에서 이렇게 글이 바뀌었어요"라는 구체적인 수강생 후기 유무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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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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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1+1 입주권을 부모와 함께 매매 후 분양 후에 나눠가지는데 추가적인 세금이 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1+1 입주권을 부모님과 공동으로 매입하여 추후 분양 아파트 2채를 나눠 갖는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면, 주의해야 할 세금 문제와 지분 설정 방식이 존재합니다. "1+1 입주권"이란?1+1 입주권이란, 한 재개발 구역에서 기존 단일 세대가 두 채의 아파트(예: 30평대 + 20평대)를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주로 1주택 + 상가 보유자 등에게 부여되며, 이를 통째로 매입하면 2채의 분양권을 확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조심해야 할 핵심 세금 문제1. 지분 공유자 간 분할 시 세금 문제 (증여세)공동명의로 1+1 입주권을 매입한 후 아파트 2채를 "따로 소유"하는 방식으로 나누는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예시 상황:부모 자식이 50:50 지분으로 1+1 입주권을 구입.추후 분양된 두 아파트(예: 12억, 8억)를 자녀가 12억짜리를, 부모가 8억짜리를 각각 소유.이 경우, 지분 분할에 따라 자녀가 더 큰 금액을 가져가는 구조라면, 부모가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간주되어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해결책:초기 매입 단계에서부터 각 분양권의 예상 가치에 따라 정확하게 지분을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예를 들어,30평대(예상가치 12억)는 자녀 지분 75%, 부모 25%20평대(예상가치 8억)는 자녀 25%, 부모 75%와 같이 지분 비율을 사전에 조정하면, 증여로 보지 않고 "정당한 재산 분할"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2. 취득세 이슈분양 후 최종 잔금 납부 시점에서 아파트를 각각의 단독 명의로 등기하면 각각 신규 주택 취득세가 발생합니다.생애최초나 1주택 기준 적용 여부는 기존 보유 주택 여부와 해당 분양권의 성격(신축 주택인지, 조합원 입주권인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부모나 자녀가 기존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점검 필요3. 양도소득세 이슈입주권은 조합원 지위로 보기 때문에 입주권 상태에서의 양도세 과세, 입주 후 아파트로 전환된 뒤 매도 시의 양도세가 각각 다릅니다. 공동 소유 상태에서 각자 아파트를 분할 소유한 뒤 매도할 경우에도, 분할 시점의 기준시가 대비 자산이동이 발생하면 세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1 입주권을 공동 매입하여 분양 이후 아파트를 나눠 갖는 구조는 신중히 설계하면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분 설정이 잘못되면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입주권 계약부터 지분율을 정확히 설계하고,입주 후 각자 명의로 등기하는 절차까지 세무사 상담과 함께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전문 세무 상담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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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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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등 부동산의 전세가격이 1%정도 상승을 한다면, 매매가격도 상승할것 같은데, 보통 몇 %정도 언제쯤 동반상승을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할 경우, 매매가격도 일정 수준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전세가격이 1% 올랐을 때 매매가격이 몇 % 오르느냐"는 단순하게 수치로 고정되어 있지는 않고, 시장의 상황, 금리, 심리, 공급량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그 관계가 달라집니다. 1. 전세가 1% 상승 시 매매가 영향일반적인 경향학계나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국토부 등의 연구에 따르면, 전세가가 1% 상승하면 매매가는 보통 0.3%~0.6% 정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이는 장기적인 통계에서 평균적으로 나타나는 수치이며, 상승 속도나 강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2. 매매가 상승 시점 (시차)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수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전세가율(전세가/매매가 비율)이 70%를 넘는 시점부터 매매 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예: 전세가율이 80% 이상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집을 사자”는 수요가 늘어납니다.3. 전세 상승 시기에 집을 사는 것이 좋은가?매매 적기일 수 있는 경우:금리가 안정적이고,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시기라면,내가 살 집(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경우엔, 전세금 더 주느니 매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신중해야 할 경우:금리가 높고 대출 부담이 큰 시기 (예: 기준금리 4% 이상),정부의 규제 강화 (양도세, 보유세 등),주변에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지역 (입주 폭탄 시기),투자 목적으로 급하게 사려는 경우이 경우에는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고, 대출 이자 부담까지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4. 대출을 받아 매수할 때 고려할 점금리 수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매수 타이밍에 유리합니다.DSR 규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로 인해, 대출 한도가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은행과 상담 필요매수 vs 전세 비교: 전세금 + 이사비용 + 기회비용 vs 집값 + 대출이자 + 보유세 등 비교 필요장기 보유 계획 여부: 5년 이상 거주 예정이면 매매가 유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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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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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도 오르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가격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연쇄 작용 중 하나입니다. 1. 전세가격이 오르는 이유전세가격이 상승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매물 부족: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경우, 전세 물건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새 아파트 입주가 줄어드는 시기나, 입주 가능한 전세 매물이 급감할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금리 상승기에도 전세 선호: 금리가 높을수록 대출이 부담되기 때문에,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게 되는 수요가 많아집니다. 이에 따라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전세가격도 오르게 됩니다.이사철, 학군 수요 등 계절적 요인: 신학기나 하반기 이사철에는 전세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청약 대기 수요: 내 집 마련을 청약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일단 전세를 거쳐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전세 수요가 늘어납니다.2.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에 미치는 영향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에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매매전환 수요 증가: 전세금이 높아지면, 같은 금액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출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매매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이는 매매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수익률 관점에서 투자 매력 상승: 집을 소유한 임대인 입장에서는 높은 전세금을 받을 수 있다면, 투자수익률이 좋아지므로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도 증가합니다. 이런 투자 수요는 역시 매매가격을 밀어올리는 요인입니다.가격 기대 심리 자극: 전세가격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매매가도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를 갖게 되고, 이런 기대가 거래를 촉진하거나 집주인들의 매매가격 상향 조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3. 전세-매매의 전환 시점: 전세가율전세가율이란 전세가격 / 매매가격의 비율을 의미하는데, 이 비율이 70% 이상에 도달하면 "전세보다는 매매가 낫겠다"는 판단이 확산되며 매매 수요가 살아납니다. 이때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4. 예외적인 상황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전세가격 상승이 반드시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매매에 대한 규제가 강한 경우: 대출 규제나 다주택자 세금 강화 등으로 인해 매매수요가 억제되어 있다면, 전세는 오르더라도 매매는 제한적으로만 반응할 수 있습니다.시장 심리 위축: 경기 불황, 금리 급등, 정치적 불안정 등의 상황에서는 전세가가 올라도 매매 수요가 살아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전세가격은 매매가격을 예고하거나 자극하는 선행지표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매매가도 오르는 구조이긴 하지만, 시장 전체 상황이나 정책, 금리 수준 등 외부 변수에 따라 그 영향력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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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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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시켜먹을 때 어디 브랜드가 제일 맛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몇 가지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온기족발 (인천 석남동)특징: 따뜻하게 제공되는 '온족발'로, 야들야들한 껍데기와 부드러운 살코기의 식감이 일품입니다.사이드 메뉴: 묵은지 막국수와 옛날 팥빙수도 인기입니다.위치: 인천 서구 가정로293번길 10영업시간: 매일 17:00~23:00 (라스트 오더 22:30)가격: 간장족발 45,000원, 반반족발 45,000원2. 옥이네 껍족 (서울 잠실새내)특징: 족발과 함께 껍데기를 제공하여 쫄깃한 식감을 더합니다.사이드 메뉴: 쟁반국수와 비빔밥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26 1층영업시간: 매일 17:00~23:55 (라스트 오더 22:00), 매주 일요일 휴무가격: 껍족(중) 38,000원, 반반껍족(중) 40,000원, 불껍족 40,000원3. 고박사 왕족발 (서울 문래동)특징: 35년 전통의 족발집으로, 굴무침과 함께 제공되는 족발이 인기입니다.사이드 메뉴: 해물파전이 돌판에 제공되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위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4 로데오왁쇼핑몰 121호영업시간: 매일 11:00~23:00가격: 보쌈+족발 모듬세트(중) 45,000원, 반반족발(중) 36,000원배달로 즐길 수 있는 족발 브랜드1. 맛있는 귀한족발 귀족특징: 프랜차이즈 족발 전문점으로, 배달이 빠르고 포장이 깔끔합니다.위치: 수원 영통점 등 전국 매장 운영2. 더맛있는족발보쌈특징: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여름에는 냉채족발이 인기입니다.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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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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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중 뉴홈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뉴홈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입니다.뉴홈의 주요 유형과 조건뉴홈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 유형별로 신청 자격과 조건이 다릅니다.일반형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자산 기준: 부동산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3,496만 원 이하.청약 방식: 가점제와 추첨제 혼합.우선공급: 지역 거주자에게 30~50% 우선 배정.나눔형 (이익공유형)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140% 이내.특징: 실거주 의무가 있으며, 거주 후 공공에 환매할 경우 처분 손익의 70%가 귀속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청약 방식: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 청년층에게 유리.선택형 (6년 임대 후 분양)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150% 이내.특징: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장점: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공고 일정 및 확인 방법현재 뉴홈의 사전청약 공고는 뉴홈 공식 홈페이지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정된 사전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6월: 1,981호 공급 예정.9월: 3,274호 공급 예정.12월: 4,821호 공급 예정.공고는 일반적으로 청약 시작 약 1~2주 전에 게시되므로, 정기적으로 해당 사이트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청약 준비 시 유의사항청약통장 가입: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중요하므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무주택 요건: 신청자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단, 청년 특별공급은 신청자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능합니다.지역 우선공급: 사전청약 당시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본청약 시점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합니다.소득 및 자산 증빙: 신청 시 소득과 자산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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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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