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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카페인, 칼로리 없는 차 추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카페인이 있으면서 칼로리가 거의 없는 차로는 녹차, 홍차, 얼그레이티가 좋습니다. 이 차들은 깔끔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마시기 편하며, 물 대신 마셔도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얼그레이티는 상큼한 베르가못 향이 있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허브차 중에서는 카페인이 없는 종류가 많지만, 카페인이 필요하다면 일반 홍차나 녹차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차를 마실 때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으면 칼로리 걱정 없이 수분 보충과 카페인 섭취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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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HIV 감염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전쟁과 HIV 감염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HIV는 주로 성매개감염증인데, 전쟁 상황에서는 사회가 불안정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이동하거나 피난민이 되면서 가족과 공동체가 해체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성산업이 증가하거나 생계 문제로 거래성관계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강제 성폭력과 성착취도 급증합니다. 게다가 의료 인프라가 파괴되어 HIV 예방 교육, 콘돔 사용, 검사, 치료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집니다.이런 복합적 요인들 때문에 전쟁 지역에서는 HIV 감염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러시아에서 최근 HIV 환자가 급증한 것도 사회적 혼란과 의료 체계의 취약성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전쟁은 단순한 무력 충돌을 넘어 성매개감염 위험을 높이고, 보건 시스템 붕괴로 예방과 치료가 어려워지면서 HIV 확산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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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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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밥을 어떻게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15개월 아기가 후기 정도 밥알 식감만 찾고 아직 씹지 못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한 일이지만 씹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밥은 너무 질게만 주기보다는 알갱이가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게 짓되 너무 딱딱하거나 크지 않게 해서 아기가 혀와 잇몸으로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부드러운 야채나 과일 조각을 작게 잘라 주면서 자연스럽게 씹는 동작을 연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식사할 때 장난감 때문에 산만해지면 집중하기 어려우니 장난감을 잠시 치워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손으로 직접 먹도록 격려하고 식사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주면 아기도 점차 집중하며 씹는 습관이 생길 것입니다.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아기 속도에 맞춰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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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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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이 많을 수록 비만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더운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기 힘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이나 요가처럼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은 공간도 많이 필요 없고 부담이 적어 꾸준히 하기에 좋아요. 맨몸 스쿼트나 팔굽혀펴기 같은 근력 운동도 집에서 할 수 있고, 심박수를 올려주는 점핑잭이나 제자리 뛰기도 효과적입니다.중요한 것은 짧게 10분에서 20분 정도라도 매일 해주셔야 하고, 유튜브 홈트 영상 등을 참고하면 동기 부여도 되고 다양한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자주 움직이면 무더위로 인한 활동 감소로 생기는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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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5세163.3cm이고 43.25kg인데요, 저녁 식사를 7시 2~30분 쯤에 먹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때까지 공복 유지한 다음 7시2~30분 쯤되면 닭갈비 먹어도 되죠?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1시부터 7시 30분까지 6시간 반 정도 공복을 유지한 뒤 닭갈비를 먹는다면, 공복이 길어져서 몸이 에너지를 최대한 저장하려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이렇게 오래 굶다가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기보다는 오히려 소화에 부담을 주고, 신진대사가 느려질 위험이 있습니다.특히 살찌기 싫다면 공복 시간을 너무 길게 유지하는 것보다는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을 나눠 먹는 게 몸에 더 좋고, 급격한 식사 후 혈당 급상승도 피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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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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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정도 변을 안싸면 무조건 변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3~5일 동안 변을 보지 않아도 반드시 변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배변 주기가 다르고, 어떤 사람은 이틀에서 사흘 정도 변을 보지 않아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을 수 있어요.변비는 단순히 배변 횟수뿐 아니라 배변할 때 힘들거나 아프고, 변이 딱딱하거나 불완전하게 나오는 등의 증상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질문자님처럼 3~5일 동안 변이 없을 때도 배에 불편함이나 긴장감 같은 신호가 없고, 변을 볼 때도 정상적인 상태라면 심한 변비로 보기 어렵습니다.다만 평소와 다른 배변 습관이나 복통, 팽만감이 생기면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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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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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한번에 어느정도 마셔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한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조심하는 게 좋아요.일반적으로는 한 번에 200~300ml 정도, 즉 컵 한두 잔 분량이 적당합니다. 너무 빠르고 많이 마시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거나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물은 하루 종일 자주,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고 몸도 잘 흡수합니다. 특히 식사 중이나 운동 후에는 천천히, 적당량씩 마시는 게 몸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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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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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기름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기름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름에 들어있는 지방산의 종류입니다.몸에 좋은 기름은 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반면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은 과다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또 기름의 연기점도 고려해야 하는데, 조리할 때 너무 높은 온도를 사용하면 기름이 산패하면서 몸에 해로운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볶음이나 튀김처럼 높은 온도 조리에는 연기점이 높은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샐러드 드레싱이나 생식용으로는 영양소가 풍부한 비정제 기름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마지막으로 기름은 산패되기 쉬워서 빛과 공기를 차단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점을 고려해 조리 방식과 용도에 맞는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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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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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몸에 해롭듯이 과일의 단 성분도 몸에 해롭나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도 결국 ‘당’이라는 점에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제된 설탕과는 성질이 다릅니다.일반 설탕은 섬유질이나 영양소 없이 순수한 당만 제공하기 때문에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을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과일은 당분과 함께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이 당을 흡수하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적당량의 과일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문제는 양입니다. 아무리 천연 당이라 해도 하루에 너무 많은 과일을 먹게 되면 총 당 섭취량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는 체중 증가나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 주스처럼 섬유질이 제거된 형태로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작용이 강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과일도 ‘자연 그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하자면, 과일의 당도 과하게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지만, 설탕과 같은 기준으로 보긴 어렵고, 과일 자체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충분히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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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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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구강 변형을 가져오나요?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구강에 여러 가지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먼저 턱 관절에 불균형이 생겨 턱관절 장애(소리, 통증, 입 벌리기 어려움)로 이어질 수 있고, 자주 씹는 쪽의 저작근 근육만 발달하면서 얼굴 좌우 비대칭이 생길 수 있어요.또 치아 마모도 한쪽만 더 심해지고, 치아 배열이 틀어지거나, 저작 기능의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생깁니다.이런 변형은 서서히 진행돼서 초기에 자각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교정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의식적으로 양쪽을 번갈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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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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