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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제도와 각 국의 수입 관세가 중복되어 부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탄소국경제도는 수입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대해 가격을 매기는 제도라서 성격상 관세와는 다릅니다. 다만 수입 시점에서 별도의 비용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실제 기업 입장에서는 관세 외에 추가 부담이 생기는 효과를 체감하게 됩니다. 관세와 세금이 중복으로 보이는 이유는 징수 주체와 시점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제도 설계상 법적 이중과세는 아니지만 기업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출자는 제품 원가에 포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저탄소 인증을 확보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또 원산지 협정 혜택을 활용해 관세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총비용을 상쇄하는 전략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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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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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의 지리적 위치가 흑해와 국제 무역에 왜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크림반도 얘기 나오면 늘 민감한 주제로 이어지죠. 지도를 딱 펼쳐보면 흑해 한가운데 튀어나온 손가락 같은 모양인데, 여기가 사실상 흑해를 장악하는 요충지입니다. 항구도 많고 바다 깊이도 적당해서 군사적 가치가 크고, 동시에 무역 항로를 관리하는 관문 역할도 합니다. 흑해에서 지중해로 나가려면 보스포루스 해협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길목을 사실상 누가 통제하느냐가 크림반도에 달려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러시아가 여기를 포기 못 하는 이유도 에너지 수송로나 곡물 수출 같은 전략적 카드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무역 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땅 한 조각이 아니라 유럽과 중동을 잇는 바닷길의 열쇠 같은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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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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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 정책에도 8월 자동차 수출이 8프로 이상 늘어난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국이 관세 압박을 거는 와중인데도 우리나라 업체들이 선방한 건 몇 가지 이유가 섞여 있습니다. 우선 환율 효과가 꽤 컸습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졌습니다. 또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같은 친환경 모델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죠. 브랜드 신뢰도나 품질 이미지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미국 내 생산시설 확대 움직임이 안정감을 준 것도 있고요. 관세 장벽이 분명한 부담인데도 수요 자체가 워낙 살아 있어서 결과적으로 수출은 늘어난 흐름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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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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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장비를 중국으로 반출시 건별로 허가를 받으라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국이 반도체 장비를 중국으로 보낼 때 건별 허가를 요구하는 건 단순한 무역 규제가 아니라 기술 통제 성격이 강합니다. 첨단 반도체는 군사용이나 전략 산업에 활용될 수 있어 국가 안보 차원에서 관리 대상이 됩니다. 일괄 허용을 하면 중국 기업이 대규모로 장비를 확보해 최첨단 공정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장비가 넘어가는 흐름을 하나하나 확인하려는 겁니다. 특히 극자외선 노광장비나 미세공정 장비처럼 특정 기술이 들어간 제품은 중국이 자급하기 어렵다는 점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별 심사를 통해 사실상 승인 속도를 늦추거나 거부하면서 중국의 기술 발전을 제한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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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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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의 경우 1년 수출액은 어느정도로 파악하고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2024년 북한의 연간 수출액은 약 3억 6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주요 품목은 가발과 시계 등이었고 총 교역 규모는 약 27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북한의 수출은 3억 달러 후반대에 머물러 있으며 미국의 제재로 인해 규모가 크게 제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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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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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연장 조치, 이미 체결된 수출 계약에도 영향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반덤핑 관세가 연장되면 이미 맺은 계약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 시점에는 해당 조치가 없었더라도 통관 시점에 연장된 관세가 부과되면 결국 수입자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가 됩니다. 실무에서는 이런 위험을 대비해 계약 조건에 관세나 세금 변동에 따른 가격 조정 조항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항이 없다면 원칙적으로는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대로 진행해야 하고 추가 비용은 수입자가 감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당사자 간 합의로 조건을 다시 조정할 수는 있습니다. 결국 세부 계약서 문구와 협상 여지가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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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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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폐법 생기면 우리 공산품 수출도 반사이익 있겠죠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EU가 미국산 공산품에 걸려 있던 관세를 철폐하면 당장은 미국 제품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고 우리 기업이 불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경쟁 구도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미국산이 유럽에서 점유율을 늘리면 유통 채널이나 공급망에서 동반 효과가 생겨 우리 제품도 더 주목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EU가 타 지역에도 유사한 조건을 열어주는 경우가 있어 우리 수출품에 반사적인 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 철강이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도 미국과 EU 협상 여파로 우리 기업이 뜻밖의 기회를 얻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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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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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관세 사례, 우리 품목도 대상 될까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보복관세는 특정 국가와의 갈등이 무역 분쟁으로 이어질 때 자주 등장합니다. 최근 브라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품목이 갑자기 대상이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수출품도 상대국 입장에서 압박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을 항상 열어둬야 합니다. 업계에서는 대체 시장을 미리 개척하거나 수출 비중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많이 씁니다. 원산지 다변화를 통해 동일한 제품이라도 다른 국가 생산분으로 전환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협정관세를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현지 법률 자문을 상시로 받아두는 기업도 늘었습니다. 보복관세 자체를 막기 어렵다면 충격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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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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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품목별 관세 변화, 계약서 어떻게 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원자재 거래 계약서를 쓸 때 관세 조정 가능성을 반영하는 게 안전합니다. 관세는 정부 정책이나 무역 협상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고정 단가로만 명시하면 리스크가 생깁니다. 실무에서는 관세나 세금 변동이 발생할 경우 그 부담을 어느 쪽이 지는지 명확히 하는 조항을 넣는 편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세관 고시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면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식으로 구분합니다. 국제거래에서는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비용과 책임이 달라지니 계약 조건과 함께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세 조정 뉴스가 나온 시점이라면 특히 그런 조항을 넣어 두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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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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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확대, 관세정책 변화 기대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무역적자가 커질 때 정부가 쓸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관세 정책 변화지만 실제로는 쉽게 꺼내들기 어렵습니다. 세계무역기구 규범이나 기존 FTA 약속 때문에 임의로 관세율을 조정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대신 특정 품목의 긴급수입제한이나 덤핑방지관세 같은 무역구제 조치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재료나 부품에 대한 관세 감면을 확대하는 방향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무역적자 국면에서 일시적인 관세 감면 조치가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세율 체계 개편은 장기간 논의가 필요해 단기 대응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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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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