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피임약을 장기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흡연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 금연이 필요합니다. 경구피임약에 포함된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평소보다 더 잘 굳게 만드는 성질이 있는데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 역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이므로 흡연하는 사람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혈전증의 발생 위험성으로 높이고 이로 인해 뇌졸중, 심근경색, 폐색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의 경우, 신체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수년간 장기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생리통 완화, 생리 불순 교정, 난소암 및 자궁내막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흡연을 하는 경우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혈관 관련 부작용 위험이 누적되므로 반드시 금연 할 것을 권합니다. 만일 도저히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지 않은 프로게스틴 단일 성분의 미니필이나 구리 루프, 임플라논 같은 비호르몬 또는 저호르몬 피임법으로 교체하는 것을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저 이거 감기인건지 아님 역류성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답변을 위해선 진찰 소견이 중요한데요. 제한적이나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목 불편감의 원인이 역류성 식도염인 경우 항생제를 포함한 이비인후과 처방약의 복용은 필요치 않습니다만 인후통과 더불어 누런 콧물과 가래로 있다면 세균성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 해 볼 수 있겠고 이 경우 이비인후과 약의 복용이 필요하겠습니다.어떤 약을 복용할 지 애매하다면 내과와 이비인후과 처방약 중 동일 성분은 없으므로 함께 복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균형 잡힌 영양의 섭취를 권하고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음주, 흡연은 피하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여성분들 코털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성 분으로 특히 외모적인 요인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일 수 있는데요.코털 가위로 자를 때 피가 맺혔다면 코 점막에 상처가 났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코털을 뽑는 것 역시 모낭의 깊은 상처로 인해 심한 경우 혈관을 타고 균이 들어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털 가위보다는 여성용 전용 코털 트리머를 구입해서 사용할 것을 권하며 너무 깊숙이 넣지 말고 입구 쪽의 눈에 보이는 부분만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배꼽안이 부어올랐어요. 숙이기도 힘들고 아파요 주변 눌러도 아프구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배꼽 부위가 부어있고 발적 소견이 있어 염증이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꽉끼는 청바지를 입고 증상이 생겼다면 마찰이나 땀, 습기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통해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꼽은 복벽과 연결된 부위로 서둘러 외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병원 진료 전 절대 손으로 짜면 안되겠고, 소독을 한다면 포비돈을 겉에 살짝 찍어 바르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수염 레이저 제모를 하고 그 날 어떻게 관리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수염 레이저 제모 후 발생하는 모낭염은 레이저의 강한 열에너지가 모낭에 자극을 주면서 일시적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그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제모 당일, 피부 속에 남은 열기를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아이스팩이나, 귀가 후 깨끗한 수건에 감싼 냉찜질로 얼굴의 열을 충분히 내려줘야 하겠고, 당일 세안은 가능하지만,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나 강한 클렌징 폼은 피하도록 하고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씻은 후, 수건으로 얼굴을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기 바랍니다.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에 알코올 성분이 많다면 당분간 사용은 중단하고 알로에 젤이나 판테놀 성분이 포함된 진정 크림을 평소보다 도톰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모낭염이 반복된다면 시술 직후부터 2~3일간 처방받은 에스로반, 무피로신 등의 항생제 연고를 면도 부위에 얇게 펴 바르고 제모 후에는 피부가 매우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최소 2~3일은 면도기를 대지 않거나 꼭 필요하다면 전기면도기를 가볍게 사용하기 바랍니다. 손으로 제모 부위를 만질 경우 세균이 옮길 수 있어 피하고 잠잘 때 얼굴이 닿는 베개 커버를 깨끗한 것으로 교체하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얼굴에는 지방이식을 왜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얼굴 지방이식은 본인의 허벅지나 복부 등 지방이 불필요하게 축적된 부위에서 지방을 추출하여, 볼륨이 부족한 얼굴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로 안면의 입체감을 개선 할 수 있고 인공 보형물이나 필러 등 외부 물질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 본인의 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이물 반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식된 지방이 피부 조직에 완전히 자리 잡으면, 반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40대 여자 하지정맥류 안생기게하거나 없애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하지정맥류는 한번 생기면 자연 치유가 어려운 진행성 질환이며 여성 분의 경우 임신, 출산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관 벽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데요.이미 혈관이 조금 비치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아래 방법들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일반 스타킹이 아닌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처방 받아 착용하고 취침 시 발 아래에 베개를 두어 심장보다 15~20cm 높게 유지하면 낮 동안 고여 있던 혈액의 순환을 돕습니다.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수시로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 정맥 순환에 큰 도움이 되며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부츠,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다리 꼬기 등은 정맥 압력을 높이므로 피해야 하겠습니다. 아직 혈관이 튀어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무겁고 저리다면 정맥 벽의 탄력을 높여주고 붓기를 완화해 주는 약을 복용하고 아주 가는 모세혈관 확장증(거미양 정맥류) 단계라면, 혈관을 굳히는 약물을 주사해 서서히 사라지게 하는 시술을 고려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왔다고 통증이 심하다면 근본적인 폐쇄술이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후피임약을 24시간내 먹으면 임신가능성이 0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2월 27일부터 매일 시간을 지켜 경구 피임약을 7일 이상 복용한 경우 이론적으로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사후 피임약을 복용 시 가능성은 더 낮출 순 있겠으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상태에서 사후 피임약을 추가로 복용할 경우 고농도의 호르몬으로 인해 부정출혈, 구토, 극심한 생리 불순 등 호르몬 교란이 심하게 올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료 후 약을 처방 받아야 하겠으며 피임 효과 지속을 위해 중단 없이 경구 피임약을 원래 시간에 맞게 복용하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문증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우리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는 나이가 들면서 젤리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유리체가 수축하며 망막과 떨어지면서 생긴 부유물이 그림자를 만들어 눈앞에 떠다니며 비문증을 유발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부유물이 없어졌다기 보다는, 적응했거나 부유물이 시야의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왼쪽 눈에 새롭게 생긴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오른쪽 눈에 일어났던 변화가 왼쪽 눈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대부분의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게 되며,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부유물이 밑으로 가라앉거나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서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번쩍거리는 불빛이 보일 때, 떠다니는 개수가 갑자기 수십 개로 늘어날 때, 눈앞에 커튼이 쳐진 것처럼 일부가 가려져 보일 때.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며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망막 열곤이나 망막 박리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즉시 안과를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드름으로 인해 이미 움푹 파인 흉터의 경우 자가 케어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피부 재상을 위한 시술이 필요합니다. 먼저 홈케어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판테놀, EGF(상피세포성장인자), 나니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평소 세안에 주의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바르고 여드름이 났다면 절대 손을 대지 말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