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제거술및 실밥제거후 세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스테리스트립을 제거한 상태에서 상처 부위를 완전히 개방하고 세수나 샤워를 하는 것은 수술 부위 감염과 상처 벌어짐의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으며 병원에서도 스테리스트립을 붙인 채로 씻으라고 안내한 데는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다.실밥을 제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처 부위는 완전히 아물지 않아 수돗물이나 세안제 성분이 닿을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고 자극이 될 수 있는데 스테리스트립은 수술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 흉터가 붉게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메디폼과 반창고를 장기간 붙였거나 스테리스트립의 접착 성분으로 인해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땀띠 같은 자극이 생겨 가려울 수 있습니다.가려움이 심하다면 스테리스트립을 억지로 떼어내기보다, 샤워나 세안 시에만 물이 덜 닿게 주의하시고 가려움증이 지속될 때는 수술을 받으신 병원에 방문하여 테이프 종류를 변경하거나 피부 자극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상담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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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앞두고 긴장해서 구역질 12번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짧은 간격으로 구역질을 12번 하셨다면 식도와 인후부 점막에 상당한 무리가 갔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심한 구역질은 위산이 역류하거나 복압이 급격히 오르면서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에 미세한 파열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목이나 가슴의 극심한 통증, 어지러움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구역질 직후에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현재 가슴 통증이나 현기증 같은 응급 증상은 없으시므로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으나,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최근 구역질을 여러 번 한 사실을 반드시 사전에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검사 전후로 목이나 가슴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를 토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알려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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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사용하면 더 간지럽고, 귀지가 더 생겨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 귀가 간지럽고 귀지가 더 많이 쌓이는 현상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어폰이나 무선 이어폰이 귓구멍을 막으면 내부 공기 순환이 차단되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습기가 쉽게 차 외이도 환경이 습해지면 가려움증(외이도염 초기 증상 등)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이어폰 팁이 귓속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방어 기전에 의해 귀지(이구)를 분비하는 샘이 자극을 받아 귀지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어폰이 원래 바깥쪽으로 저절로 배출되어야 할 귀지를 안쪽으로 더 깊숙이 밀어 넣기 때문에 귀지가 쌓이는 느낌이 가중됩니다.그 외, 이어폰을 끼고 빼는 과정에서 귓속 연약한 피부에 미세한 마찰과 상처가 생기면 회복되는 과정에서 극심한 간지러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어폰 사용을 잠시 줄이거나 귓속에 닿는 실리콘 팁을 자주 소독해 청결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으며, 만약 간지러움 때문에 참지 못하고 면봉으로 귓속을 자주 후비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이나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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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렸는데 너무 간지러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모기에 물려 부풀어 오르고 심하게 간지러울 때는 긁지 말고 즉시 대처해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흐르는 찬물에 씻거나 냉찜질을 하면 모기 독소가 퍼지는 것을 막고 가려움증을 전달하는 신경 전도를 둔화시켜 일시적으로 가라앉혀 줍니다. 깨끗한 수건에 얼음을 싸서 10~15분 정도 찜질해보기 바랍니다.약국에서 외용제(항히스타민제 또는 소염제 성분) 혹은 일반 락테카르손 같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가려움과 염증 반응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그 외, 45~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대거나 뜨겁게 데운 숟가락의 뒷면을 물린 부위에 살짝 대어주면(화상 주의) 모기 독의 주성분인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가려움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 분비가 억제됩니다.침을 바르면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지고, 손톱으로 십자가 모양을 누르는 행동은 피부 상처를 만들어 염증을 악화시키니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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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7일차까지하는데요 정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보다 생리 기간이 하루 정도 길어지거나 잔여 혈이 묻어나오는 현상은 호르몬 변화나 자궁 내 물리적 요인으로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암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7일차 아침에 휴지에 묻어난 혈은 자위 행위로 인해 자궁이 수축하면서 자궁 내에 남아 있던 잔여 생리혈이 바깥으로 밀려나와 묻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 생리가 거의 끝날 무렵 자궁 수축이 일어나면 남은 혈이 배출되면서 기간이 하루 정도 길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토한 1-2일차에 많다가 3-4일차에 줄어든 후 5일차에 다시 양이 늘어나는 등의 양상 역시 배란 주기, 피로 누적,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 등에 따라 자궁 내막이 불규칙하게 탈락할 때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패턴 중 하나입니다.일반적으로 여성의 정상 생리 기간은 3일에서 7일 사이로 보며, 평소 6일 정도 하던 분이 이번에 7일째에 마무리되는 것은 충분히 범위 내에 속하는 변화으므로 이번 주 동안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출혈이 완전히 멈추는지 지켜보시고, 만약 이번 주기만 일시적으로 길어진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다음 달 생리 때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거나 생리 기간 외에 불규칙한 부정 출혈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 등으로 자궁 상태를 점검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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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이 부었는데 다래끼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한 사진에서 오른쪽 눈꺼풀이 심하게 붓고 붉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눈 주위 피부 상태, 결막의 충혈, 그리고 전체적인 눈의 윤곽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다래끼인지 다른 질환인지 확진하기가 어렵습니다.현재 증상을 종합해 볼 때, 눈 다래끼일 가능성이 높지만 동시에 다른 심각한 안과 질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눈 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붓기, 통증, 붉어짐을 유발합니다.눈 주위 조직에 심한 세균 감염으로 인해 안와봉와직염이 발생 시, 눈꺼풀이 매우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하며 눈을 뜨기 힘들 수 있습니다. 다래끼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염증이 안구 뒤쪽으로 퍼질 경우 시력 저하나 뇌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그 외, 알레르기, 대상포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눈이 심하게 부을 수 있습니다.안과에 방문 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붓기를 완화시킬 수는 있겠으나, '바로 붓기가 빠진다'는 것은 증상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릅니다.다래끼가 확실하고 초기 단계라면 약물 치료와 함께 경우에 따라 간단한 배농 시술을 통해 빠르게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그러나 염증이 심하거나 안와봉와직염 등 다른 질환이 의심된다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강력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염증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붓기가 빠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약국에서 염증약을 복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징후로 내일 아침 안과에 바로 방문하시는 것은 권장하며 만약 오늘 밤 사이에 통증이 극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눈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3차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안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병원에 가시기 전까지는 절대 눈을 비비지 마시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깨끗한 거즈나 수건에 찬물을 적셔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감염이 심한 초기에는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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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이면 바로 붓는건 아니던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벌에 쏘였을 때 당일에는 멀쩡하다가 하루 이틀이 지난 뒤에야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은 면역계의 지연형 과민반응과 독소 성분의 체내 확산 속도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말벌의 독은 단백질 분해 효소와 펩타이드 같은 다양한 독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독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고 누적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붓기와 통증이 수 시간에서 하루 이상 지난 뒤에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쏘인 직후의 일시적인 통증은 신경 자극에 의한 즉각적인 반응이지만, 붓고 빨갛게 달아오르는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벌독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이를 공격하기 위해 백혈구를 해당 부위로 불러 모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 면역 반응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이 보통 쏘인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입니다.당일 당장 온몸이 붓고 숨이 차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과 달리, 며칠에 걸쳐 쏘인 부위 주변만 크게 붓는 증상 역시 정상적인 면역 반응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인 부기보다 훨씬 과도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재 붓기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면 냉찜질을 해주시고 긁어서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하고 혹시라도 붓기가 며칠이 지나도 빠지지 않고 열감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잡히는 등 감염 증세가 보이면 피부과나 내과에 방문해 소염제 및 항생제를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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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사이트 렌즈 끼다가 5일 정도 안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이가 사고로 얼굴을 다쳐 5일 정도 렌즈를 착용하지 못하더라도 눈 건강이나 시력 교정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마이사이트 렌즈는 낮 동안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1회용 소아용 소프트렌즈로 5일 정도 짧은 기간 착용을 중단한다고 해서 눈에 영구적인 악영향이 생기거나 치료 효과가 완전히 리셋되는 것은 아닙니다.현재 얼굴 부상으로 인해 손을 대기 어렵고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이므로, 무리해서 렌즈를 끼우거나 관리하려 하지 말고 당분간은 렌즈 착용을 완전히 중단하고 안경을 대체로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아이의 얼굴 상처가 아물고 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에 렌즈 착용을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다만 공백기가 일주일 이상 길어지거나 부상 부위가 눈 주변과 가깝다면, 아이가 외래 진료를 볼 때 담당 안과 전문의에게 상태를 확인받고 재개 시점을 상의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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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있는데 일반 컬러렌즈 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난시가 있는 상태에서 일반 컬러렌즈(근시용 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력 교정 측면과 눈 건강을 위해 권장하지 않습니다.일반 컬러렌즈는 난시 교정 축(Axis)과 난시 도수(CYL)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구면 도수(PWR)만 제공됩니다. 난시가 있는 눈에 난시 도수가 없는 일반 렌즈를 착용하면 초점이 정확히 맺히지 않아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흐려 보이고, 눈의 피로와 두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만약 흐림을 감수하고 꼭 착용해야 한다면, 난시 성분을 근시 도수로 환산하여 선택할 수 있겠으나, 이는 난시를 완벽히 보정하지 못하므로 정확한 시력 교정에는 한계가 있으며, 현재 보유하신 넨즈의 난시 도수가 비교적 높은 편이어서 일반 렌즈 착용 시 시력 저하 체감이 더 클 수 있습니다.따라서 꼭 컬러렌즈를 착용하고자 할 경우 안과나 전문 안경원에 방문하여 현재 눈 상태와 각막 곡률을 측정한 뒤, 본인의 난시 도수를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주문 제작) 난시용 컬러렌즈나 난시 교정이 가능한 제품 라인을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예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리하게 일반 렌즈를 착용하면 시력 저하나 안구 피로가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향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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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다양하므로, 먼저 이비인후과(특히 어지럼증 클리닉)나 신경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원인에 맞는 치료와 함께, 뇌가 어지럼증에 적응하도록 돕는 전정 재활 운동을 병행하면 완치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어지럼증이 반복되면 '또 쓰러지거나 어지러우면 어쩌지' 하는 예기불안과 공포가 커져 외출이나 샤워를 피하게 만듭니다. 이는 신체적 증상을 넘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한 공포감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갑자기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리려 하면 부담이 커집니다. 샤워가 두렵다면 당분간 의자를 두고 앉아서 씻거나 가볍게 씻는 것부터 시작하고, 외출 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하거나 중간에 쉴 수 있는 안전지대를 미리 확인하며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는 방식을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일어나기 싫어 오래 자고 낮잠을 길게 자면 오히려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생체 리듬이 깨져 무기력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힘들겠지만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햇볕을 쬐는 것부터 시작해 수면 패턴을 조금씩 바로잡아 나갈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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