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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이 각각 몇 배로 증가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임신 전보다 100~1000배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에스트로겐은 임신 후기에 비임신 여성보다 30~40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러한 호르몬 증가는 체액 저류를 유발해 몸이 더 잘 붓고, 혈류량 증가 및 신체 변화에 영향을 주죠의외로 남성호르몬(안드로겐)도 증가하는데, 이는 주로 태반과 난소에서 생산됩니다. 임신 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일반적으로 1.5~2배 증가하며, 특히 임신 중기와 후기에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 증가량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성적인 신체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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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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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걸리고 돌발성 난청이 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진탕을 겪은 후에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청력 손실로,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지만, 외부의 충격이나 뇌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뇌진탕과 같은 뇌의 외상 후에 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학적 문제나 혈류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청력 문제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다만, 뇌진탕 후유증으로 귀에 통증이나 이상한 느낌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5개월이 지난 후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증상이라면 돌발성 난청이나 다른 청력 관련 질환이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작게 들리는 증상은 돌발성 난청 외에도 다른 원인, 예를 들어 귀의 염증, 중이염, 또는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일 수도 있어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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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안쪽? 에서 엉덩이사이 뾰루지 궁금합니다 곤지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허벅지 안쪽이나 엉덩이 사이에 생긴 뾰루지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곤지름(HPV 감염으로 인한 생식기 사마귀)은 보통 생식기나 항문 주위에 작은 혹처럼 나타날 수 있고, 보통은 통증보다는 가려움증이나 따가운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 개가 발생하며, 살짝 만졌을 때 따가운 증상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최근 꽉 끼는 팬티로 인한 마찰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런 자극으로 피지선염이나 모낭염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부위가 쓸리거나 마찰을 많이 받으면 작은 뾰루지나 피부 자극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경우 따갑고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압력이나 마찰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쥐젖처럼 생긴만큼 쥐젖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쥐젖은 피부에 작은 돌출된 혹이 생기는 증상으로, 통상적으로 특별한 통증 없이 나타나며 색깔이나 크기에서 약간의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곤지름(HPV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은 보통 여러 개가 동시에 발생하고, 특히 생식기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쥐젖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함이 지속되면 피부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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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부터 있었는데 그냥 뼈에요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새끼 손가락에 뭔가 만져지고 그 아래가 움푹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는 물집이나 각질이 쌓인 경우일 수 있고, 혹은 건염이나 종기와 같은 염증성 문제일 수도 있어요. 손가락에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되면 염증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낭종이나 피지선 낭종처럼 피부 아래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보통 움직이지 않거나 고정되어 있을 수 있어요.그래도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것이 통증을 동반하거나 상태가 악화되면 더 신속하게 병원 진료 보시는게 필요하구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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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40밖에 안먹이고 너무 오래안먹였어요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신생아는 보통 배가 고프면 울거나 깨는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아기가 다시 잠들었다면 일시적으로 충분히 만족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일정한 간격으로 수유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한두 번의 수유 간격이 길어졌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보여요아기가 80ml를 먹고 다시 잘 잤다면, 일시적인 공복이 있었더라도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아기가 보내는 신호(입을 빠는 행동, 손을 입에 가져가는 행동 등)를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는 체력이 약해 배고픔을 표현하지 못하고 그냥 잠들기도 하니,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해요혹시 아기의 기저귀가 너무 적게 젖거나(소변 횟수가 줄어듦), 수유량이 지속적으로 적어지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 번의 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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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1형/2형 허벅지에 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1형(HSV-1)과 2형(HSV-2)은 모두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허벅지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SV-1은 입술 주위(구순포진)에, HSV-2는 성기 주변(성기포진)에 주로 나타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HSV-1이 허벅지에 감염될 수도 있고, HSV-2가 비성관계적 경로로 전파될 수도 있어요유아기 때 허벅지 안쪽에 반복적으로 생겼던 두드러기나 수포가 헤르페스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단순한 두드러기나 다른 피부 질환(아토피, 습진, 바이러스성 발진)일 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일반적으로 따끔거리거나 가렵고,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발생한 뒤 터지면서 딱지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면, 단순 헤르페스보다는 다른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현재까지 사춘기 이후 증상이 없었다면 헤르페스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과거 증상을 자세히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혈액검사(Herpes IgG/IgM 항체 검사)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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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강내 볼쪽 상처가 자주 생기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구강 내 볼쪽에 자주 상처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음식에 의한 자극,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비타민 부족(특히 B군과 C)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튀긴 음식이나 딱딱한 과자처럼 자극적인 음식이 상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죠만약 상처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잘 낫지 않는다면 구내염이나 다른 구강 질환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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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발목 통증에 보호대는 어디에 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과 발목 통증이 동시에 있다면, 통증이 있는 부위를 잘 지지해 줄 수 있도록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양쪽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양쪽 모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한쪽만 보호할 경우 반대쪽에 더 큰 부담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목의 경우, 왼쪽에 통증이 있다면 왼쪽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맞습니다.오른쪽 발바닥 통증이 심하다면 족저근막염, 발바닥 근육 피로, 충격 흡수 부족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깔창(아치 서포트 깔창, 쿠션이 있는 깔창)이나 발바닥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충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골프공이나 테니스공으로 발바닥을 굴려주기)도 효과적이구요하지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보호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적절한 근력 강화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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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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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야즈) 복용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야즈(Yaz)와 같은 24+4형 경구피임약은 24일 동안 호르몬이 포함된 정제를 복용한 후, 4일 동안 위약(호르몬이 없는 정제)을 복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간 동안 출혈(소위 ‘생리’)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실제 생리가 아니라 약에 의해 조절된 출혈(소퇴성 출혈)입니다.두 번째 팩(다음 달 피임약)은 첫 번째 팩의 마지막 알약(위약 4알)까지 전부 복용한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새로운 팩을 시작하면 됩니다. 즉, 생리 1일차가 아니더라도 휴약 없이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 방식으로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며, 따로 1주일의 휴약기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따라서, 첫 번째 팩을 끝까지 복용한 후(24+4), 그냥 다음 날부터 새로운 팩을 시작하면 되고, 생리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일정이 어긋나면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복용 일정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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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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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튀어나왔는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선천성 모반)이 갑자기 튀어나왔다면, 대부분은 양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점의 모양이 변하거나 튀어나온 경우, 일부 드물게 악성 흑색종(피부암)과 관련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비대칭적인 모양 변화 – 한쪽이 더 커지거나 불규칙해짐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울퉁불퉁해짐색이 균일하지 않고 검정, 갈색, 붉은색 등이 섞여 있음크기가 갑자기 커짐(6mm 이상)가렵거나,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남만약 위와 같은 변화가 없고 단순히 살짝 튀어나온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점의 변화가 계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요 병원 방문이 부담된다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육안 검사 후,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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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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