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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으로인해위경련이올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통으로 인해 위경련이 올 수 있냐는 질문 관련, 가능성은 있습니다. 생리 중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자궁 수축을 유발하며 생리통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위장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스, 트림, 위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41세 여성으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있으며, 과거 자궁초음파에서 직장 하강과 자궁 기형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자궁내막증이나 골반 내 염증 등 부인과 질환이 위장 증상을 동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위내시경에서 위염 외 큰 이상이 없었고, 담낭 찌꺼기 약을 복용 중인데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적 문제뿐 아니라 생리와 연관된 부인과 검진(초음파, 호르몬 검사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급할 땐 부스코판으로 경련을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 원인을 찾으려면 산부인과 방문을 우선 추천드리며, 증상이 복합적이라면 내과와 협진도 고려하세요. 치료는 원인에 따라 약물(호르몬제, 진통제)이나 생활 개선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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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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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인거 같은데 질문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시작되지만, 개인차가 크며 평균 폐경 나이인 51세보다 훨씬 일찍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조기 폐경(조기 난소 부전)의 경우는 드물지만, 43세라면 갱년기 전 단계인 '주변 폐경기'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은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갱년기 증상이 조금 더 일찍 나타날 수도 있죠갱년기 검사는 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FSH, LH 등)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본 호르몬 검사 비용은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이며, 추가 검사(갑상선 기능 검사 등)가 포함되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질병 진단 및 치료 목적의 검사라면 보장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단순 건강검진이나 예방 목적의 검사로 분류되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갱년기 증상 의심으로 인한 진단 검사'라는 소견을 받아 보험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미래나는 주로 갱년기 증상 완화나 폐경 후 호르몬 대체 요법(HRT)으로 처방되는 약물입니다. 수면 장애, 안면 홍조, 기분 변화 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뇨와 고지혈증을 복용 중이시라면 약물 상호작용이나 부작용(혈전 위험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미래나가 수면 문제와 기억력 저하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지는 개인마다 다르고, 증상의 원인이 갱년기뿐 아니라 당뇨나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과 연관될 가능성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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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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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부어오르는 증상 피부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5년 전 점이 부어오르고 간지럽다가 터진 후 오돌토돌하게 변한 경우, 그 이후 몇 년간 별다른 변화나 증상이 없었다면 단순 염증이나 외상 후 흉터로 변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얼굴 점 주위가 빨개지고 부어올랐다면, 이는 감염, 염증, 또는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고, 드물게 피부암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피부암은 보통 점의 크기 변화, 비대칭, 경계 불규칙, 색깔 다양성, 직경 6mm 이상 등의 특징을 동반하지만, 부어오름과 발적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20세 여성으로 젊은 나이여서 피부암 가능성은 낮을 수 있으나, 불안하시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필요 시 생검)을 받아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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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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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2~3주간 아프고 축구가 원인으로 보인다면 반복적인 발의 충격과 과사용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병명은 발뒤꿈치나 발바닥 아치 부위에 통증이 특징이며, 특히 아침 첫걸음이나 운동 후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축구 중 점프, 달리기, 방향 전환 같은 동작이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었을 거라 보입니다. 치료법으로는 발을 쉬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냉찜질(염증 초기), 스트레칭(종아리와 발바닥), 깔창이나 발바닥 보호대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심하면 정형외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나 주사를 받으실수도 있구요족욕은 따뜻한 물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해줘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염증이 심한 초기라면 냉찜질이 더 나을 수 있으니 증상 경과를 보고 조정하세요. 축구를 주 2회 계속한다면 발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동 강도를 낮추고, 좋은 운동화나 깔창을 사용하는 게 재발 방지에 좋습니다. 낫지 않으면 정형외과 가보셔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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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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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눈안에 외관상표시안나는데 묵직한 뭔가 느껴지면 병원가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눈 안 아래쪽에서 파르르 떨림과 묵직한 느낌이 며칠간 반복된다면, 통증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고 아프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없는 건 아니며, 이러한 증상은 안면 근육의 경련(안면 연축), 신경 자극, 또는 눈 주변 근육의 피로에서 올 수 있어요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왼쪽 눈 안의 묵직함과 떨림이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섭취 같은 일상적인 요인과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활 습관 조정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48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단순 피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는 게 중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안구 건조증이나 눈꺼풀 근육 문제(안검 경련)처럼 흔한 경우도 있지만, 신경학적 이상이나 혈류 문제처럼 조금 더 심각한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증상이 반복되고 신경 쓰인다면, 안과에서 기본 검사를 시작으로 필요 시 신경과로 연계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드물게 망막 문제나 신경계 이상과 연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안하시다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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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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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 췌장문제 발견할수있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과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상황이시군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복부 팽만감, 가스 배출 어려움, 속 쓰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누운 자세에서 위산이 더 쉽게 식도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왼쪽 등이나 갈비뼈 통증은 역류성 식도염과도 연관될 수 있는데, 이는 식도 염증이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소화기 문제로 인한 방사통으로 나타날 수 있구요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심리적 안정도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복부 CT에서 기능적 이상이 없고 초기 디스크 정도만 보였다고 하셨는데, 신경외과 선생님께서 췌장 문제를 따로 언급하지 않으셨다면 큰 이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영제 없이 촬영한 CT는 췌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완벽히 배제하기 어렵긴 하지만, 급성 췌장염처럼 심각한 경우라면 구조적 이상(췌장 비대 등)이 어느 정도 보일 수 있었을 겁니다. 불안하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위내시경 결과와 함께 췌장 관련 추가 검사를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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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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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보균자가 구강성교를 하면 상대방은 2형이 옮을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헤르페스 2형(HSV-2) 보균자가 구강성교를 할 경우 상대방에게 HSV-2가 전염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HSV-2는 주로 성기 주변에서 발생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구강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요. 특히 보균자가 활성 상태(발진이나 물집이 있는 시기)에 구강성교를 하면 바이러스가 상대방의 구강 점막이나 피부로 옮겨갈 수 있죠. 다만, HSV-2는 일반적으로 구강보다는 생식기 부위에서 더 흔히 활동하기 때문에 구강 전염의 빈도는 HSV-1(주로 구강 포진을 일으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겨집니다.성관계나 키스 없이 오직 구강성교만으로 전염 여부를 묻는 경우에도, 여성이 HSV-2 보균자라면 구강성교를 받는 남성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는 여성의 생식기 부위에 있는 바이러스가 남성의 구강 점막과 접촉하면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염 위험은 발진이 있는지, 보균자의 바이러스 배출 상태(무증상 배출 포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콘돔 사용이나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완벽히 차단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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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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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변인가여ㅠ 의사선생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더더욱 불가능하지만 육안으로 대변을 관찰한다해도 잠혈(숨겨져있는 피)은 구분하지 못합니다. 대변의 양상과 색깔은 뭘 먹었는지에 따라서도 좌지우지 되고 음식물이 껴있기도 하기 때문에 대변 안에 숨겨진 피가 있다해도 그냥 눈으로 봐서는 보이지 않죠.붉은 혈액이 흥건해서 누가 봐도 혈변이거나 교과서에 나올법한 흑색변이 아닌이상 병원 가셔서 대변 잠혈 검사를 받아보셔야 정확하게 알수있습니다대변 양상에 의문이 있으시거나 소화기계 건강을 체크하시고 싶으시면 소화기 내과 방문하셔서 진료 및 검사 받아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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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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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엄지발가락만 색이 거뭇게 변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거뭇게 변한 이유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외상으로 인한 혈종일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압박을 받아 혈관이 손상되면 피가 피부 아래 고여 거뭇한 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색 변화만 남을 수도 있죠. 또한, 신발이 너무 꽉 끼거나 장시간 압박을 받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구요다른 가능성으로는 피부의 색소 침착이나 곰팡이 감염, 혹은 더 심각하게는 혈액 순환 문제나 당뇨병 같은 전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의 혈류가 감소하면서 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통증이 없더라도 색 변화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나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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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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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쪽에 동그란 뭔가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하게 판단 불가하지만 목 뒤쪽에 동그란 혹처럼 만져지는 것이 있고, 가렵지 않지만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종기(피부 농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기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모낭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며, 처음에는 작은 결절처럼 시작되다가 점점 부풀어 오를 수 있어요. 만약 붉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내부에 고름이 차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크므로 자연적으로 터지기를 기다리거나, 심하면 병원에서 배농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러나 단순한 종기 외에도 지방종(피하 지방 덩어리), 피지낭종(피지선이 막혀 생기는 덩어리), 림프절 비대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지방종은 부드럽고 잘 움직이며 통증이 없지만, 피지낭종은 피지가 차면서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절이 부어오른 경우라면 감기 등의 감염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동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구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선 피부과나 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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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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