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모기, 개미에 물렸을 때, 남들보다 많이 붓는 것 같은데 알러지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모기와 개미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알레르기와 비슷한 형태의 과민 반응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증, 부종, 진물,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난다면 이는 모기 침에 포함된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어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 면역 시스템이 외부 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피부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개미에 물렸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발이 부풀고 멍처럼 변하는 경우는 물린 부위에 염증이 심하게 일어난 것일 수 있죠. 일부 사람들은 개미 물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이 부풀고 멍이 드는 것은 모세혈관이 손상되거나 염증 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현상이에요. 이런 반응은 보통 알레르기 반응 외에도 과도한 자극이나 물림에 의해 생길 수 있어요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될 경우,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알레르기 내과나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약물이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필요 시 진료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19
5.0
1명 평가
0
0
3일 전 4-5번 디스크 c-arm 주사 이후 집에서 온찜질 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C-arm을 이용한 디스크 주사는 일반적으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ESI) 또는 신경 차단술과 같은 치료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사 후에는 염증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가운 찜질(냉찜질)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도 있죠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근육 긴장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사 후 초기에는 염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온찜질이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일반적으로 주사 후 첫 2~3일 동안은 냉찜질을 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후 통증이 감소한 상태에서 온찜질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주사 후 3일이 지난 상태라면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주사 부위의 부기가 남아 있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적절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근육 긴장으로 인해 뻐근함이 느껴진다면 온찜질이 혈류 개선과 이완 효과를 줄 수 있구요온찜질을 시도할 경우 하루 1-2회, 15-20분 정도로 짧게 적용하며,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찜질 외에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물리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권장하는 재활 방법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3.19
5.0
1명 평가
0
0
일상생활에서 일부분이 뚝 끊긴것처럼 기억이 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상생활에서 특정 순간들이 완전히 기억나지 않는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력 문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기억 공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뇌가 순간적으로 정보를 저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요. 필기 중 일부를 놓쳤거나, 친구와 대화할 때 무의식적으로 말했지만 뇌에서 기억을 형성하지 못했을 수도 있죠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단순한 건망증이 아니라 특정 시간대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주의력 문제일 수도 있지만, 드물게는 해리성 기억 장애, 뇌 기능 이상, 스트레스성 반응, 혹은 다른 신경학적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우선, 최근 생활 패턴을 점검해보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억 공백이 자주 발생하거나,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지적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19
5.0
1명 평가
1
0
정말 감사해요
200
생리를 안 해요 병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을 복용한 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 주기가 일시적으로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10월, 11월에는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고, 12월에 한 번 건너뛰었다가 1월과 2월에 다시 시작된 점을 보면 서서히 주기가 조정되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어요현재 3월 19일인데 아직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다면, 단순한 주기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이후 성관계가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없어보이며, 스트레스, 생활 습관 변화, 체중 변화, 호르몬 불균형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죠조금 더 기다려보되, 만약 이번 달에도 생리를 건너뛰거나 주기가 계속 불규칙하다면 병원에 방문해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심한 생리통,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다른 호르몬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19
5.0
1명 평가
0
0
오비드렐 주사 피검사영향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비드렐(Ovidrel) 주사는 hCG(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 성분으로, 배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주사는 체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잔류하며, 일반적으로 5~10일 정도까지 혈중 hCG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죠배란 5일 차에 오비드렐 주사를 맞았다면, 현재(배란 11일 차, 주사 후 6일 차)에도 잔여 hCG가 혈액에서 검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hCG 수치가 23이 나왔다면, 이는 임신으로 인해 증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주사로 인해 남아 있는 hCG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려면 48시간 후에 다시 피검사를 진행해 수치가 증가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치가 증가한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고, 감소한다면 주사의 잔류 효과일 확률이 큽니다.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19
0
0
출혈이 너무 많고 허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열이 많이 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출혈이 너무 많고, 허리 통증, 어지러움, 열이 동반되고 있다면 즉시 병원(응급실)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시간마다 중형 생리대를 교체해야 할 정도의 출혈이라면 과다출혈 상태일 수 있으며, 심한 빈혈로 인해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아랫배의 극심한 통증과 열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자궁내막염, 난소 문제, 자궁 문제, 감염 가능성 등을 다양한 원인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자가 진통제 복용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임신 가능성에 대해는, 2/6에 콘돔이 터진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질외사정을 했고, 이후 2/8부터 출혈이 있었다면 그 당시 출혈이 착상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현재 증상을 보면 단순 임신보다는 호르몬 불균형, 피임약 부작용, 자궁 관련 질환(자궁외임신, 유산, 자궁내막염, 난소문제 등)에 의한 출혈일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상당한 출혈이 지속되 여차하면 생명도 위험 해 질수 있기 때문에 꼭 지금 당장 병원 가세요. 즉시 가까운 응급실로 가서 초음파 검사 및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만약 이동이 어렵다면 보호자나 119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19
0
0
피부 질문드립니다 알려주새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팔뚝과 옆구리에 나타난 빨간 점 같은 발진이 가렵거나 아프지 않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성 혈관종(체리 혈관종)으로, 피부 아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작은 빨간 점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으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30대 부터 생기는 것도 가능하구요. 또 다른 가능성은 피부에 미세한 출혈(점상출혈)일 수 있는데, 이는 혈관이 약해지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일부 약물이 피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죠. 혈압약 중에는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약물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멍처럼 퍼지는 경우에는 혈액 응고 이상이나 다른 질환과 관련될 수도 있으므로 피부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19
5.0
1명 평가
0
0
4-5번 디스크 살짝 터진 후 출근은 얼마후에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디스크가 살짝 터진 후 출근 시기는 개인별 증상과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C-arm 주사를 맞고 통증이 완화되었다면 일주일 정도 후에는 출근이 가능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사무직의 경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담당의사가 2~3일 후 출근 가능하다고 했다면 급성기 염증과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는 의미지만, 아직 회복 단계이므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출근 후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허리를 지지해주는 의자(요추 받침이 있는 의자)나 쿠션을 사용하고,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 만약 오래 앉아 있다가 허리에 부담이 심해진다면, 잠시 바닥에 눕거나 허리를 편안하게 기대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가능하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세운 상태로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허리에 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완치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셨으니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무거운 물건 들기, 급격한 허리 비틀기, 장시간 한 자세 유지 등을 피하면서, 필요하면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출근 후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다시 담당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3.19
5.0
1명 평가
0
0
앉아서 앞을 봤는데 시야 어지러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앉아서 핸드폰을 보다가 갑자기 앞을 봤을 때 시야가 아래로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전정 기관(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내이의 기관)과 눈의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어긋났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핸드폰을 가까이에서 오래 보다가 갑자기 먼 곳을 보면, 눈의 초점이 즉시 적응하지 못하면서 순간적인 시각적 착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눈의 초점 전환 속도가 늦거나, 눈의 피로가 심한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죠또한, 이런 증상은 전정-안반사(VOR, Vestibulo-Ocular Reflex)의 순간적인 불균형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머리의 움직임과 시야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오랫동안 한 곳을 집중해서 보다 갑자기 다른 곳을 보면 이 균형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작은 화면을 장시간 보면 눈의 조절 근육이 긴장되었다가 갑자기 멀리 볼 때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순간적인 시각 왜곡이 생길 수 있어요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안과나 신경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피로, 혈압 변화, 전정 기관의 문제, 또는 목 근육 긴장(거북목 증후군 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중간중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3.19
0
0
홀터 검사 결과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많이 위험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홀터 검사 결과에서 심장 박동수가 최소 34회에서 최대 154회로 크게 변하고 있으며, 2초 정도의 박동 정지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심장 박동수가 크게 변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심장의 리듬에 불규칙성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이를 해석할 때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특히 폐동맥 고혈압을 앓고 계시다면, 이로 인한 심장의 과부하나 혈압 변동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 중인 약물들인 디고신, 라식스, 코자플러스, 아스피린, 옵서미트 등은 모두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들이므로, 심장 박동수의 변동을 다소 영향을 줄 수 있구요. 하지만, 2초 정도의 박동 정지가 여러 번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장 내과에서 진료와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심장의 리듬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폐동맥 고혈압과 관련된 부작용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죠따라서 이 결과가 위험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정밀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전체적인 건강 상태와 약물 복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19
5.0
1명 평가
0
0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