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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음식들을 먹고 나면 항상 텁텁한 느낌이 들던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텁텁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지방, 나트륨, 인공 첨가물의 잔여감 때문입니다. 배달 음식에는 기름진 소스나 튀긴 재료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로 인해 입안에 지방막이 형성되어 미끌거리거나 텁텁한 감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미료나 강한 양념(MSG, 인공 감미료 등)이 혀의 미뢰(맛을 느끼는 세포)에 영향을 주어 일시적으로 감각이 둔해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구요이러한 텁텁함을 줄이려면 맹물이나 녹차, 레몬 물처럼 지방을 씻어낼 수 있는 음료를 마시거나, 신맛이 있는 과일(귤, 사과)이나 오이를 먹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 후 양치 대신 가글을 하거나, 씹는 것만으로도 침 분비를 촉진하는 무가당 껌을 씹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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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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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해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고, 알코올 분해를 돕는 음식이 좋습니다. 배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하는 과당과 수분을 공급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라면도 나트륨 보충에는 좋지만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속이 예민한 경우 피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콩나물국, 북어국, 미역국 같은 국물 요리는 알코올 분해를 돕고, 전해질 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또한, 토마토 주스, 꿀물, 바나나 등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죠. 토마토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돕고, 꿀물은 저혈당 증상을 완화하며, 바나나는 부족한 칼륨을 보충해 컨디션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해장 음식은 개인마다 맞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속이 편안하면서도 회복을 돕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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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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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고 자다가 화장실때메 깬 후 다시 잠들기 어려울때 또 수면제 먹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잘레딤(조피클론) 10mg을 복용 중이라면, 중간에 깨서 다시 먹는 것은 의료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 약은 반감기가 길어 추가 복용 시 과도한 졸림, 몽롱함, 다음 날까지 지속되는 잔여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깨는 것이 지속적으로 문제라면, 추가 복용보다는 속방형 멜라토닌(서카딘) 같은 약을 보조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약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신과 담당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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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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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까만게 유전이라하더라도 변화가능?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의 피부색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지만, 생후 몇 개월 동안은 멜라닌 생성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아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피부 톤이 점차 안정되며, 일부 아이들은 유아기까지도 색이 변할 수 있어요. 얼굴이 상대적으로 어두운 것은 태어나면서 받은 색소 침착이나 일시적인 혈액 순환 차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톤이 좀 더 균일해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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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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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갱년기에 접어드니 팔자주름이 깊어지는데, 시술하면 좋아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자주름이 깊어지는 것은 피부 탄력 저하, 볼 처짐, 콜라겐 감소 등이 원인인데, 시술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필러 시술(히알루론산 필러)이 있으며, 팔자주름 부위에 볼륨을 채워주어 주름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죠. 또한,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해 리프팅 시술(울쎄라, 써마지, 실리프팅)도 고려해 볼 수 있고, 이는 피부를 당겨주어 팔자주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 라인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피부가 칙칙하고 색소 침착이 신경 쓰인다면 레이저 치료(피코토닝, IPL)나 스킨부스터(리쥬란, 샤넬 주사)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으므로 시술 후 회복 속도나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안전한 시술을 위해 피부과에서 진료 보시고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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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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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베이트나 신나 사용시 눈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쏠베이트나 신나(시너) 같은 유기용제는 휘발성이 강하고,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증기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눈이 건조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각막이나 결막에 손상을 줄 가능성도 있죠. 또한, 피부를 통해 일부 성분이 흡수될 수 있으며, 반복적인 노출이 신경계나 면역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 시 반드시 환기를 철저히 하고, 보호안경과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체할 수 있는 약품으로는 저독성 친환경 세척제(수성 세척제, 에탄올 기반 용제 등)를 고려할 수 있구요. 작업 환경과 용도에 따라 적절한 대체 용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 및 호흡기 관련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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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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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찡그리면 더 잘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을 찡그리면 더 잘 보이는 이유는 빛의 산란을 줄이고 초점을 더 정밀하게 맞추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이 나쁜 경우(근시, 난시 등)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보이는데, 찡그리면 눈꺼풀로 인해 동공이 작아지면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게되죠. 이로 인해 초점이 좀 더 선명해지는 "핀홀 효과(Pinhole Effect)"가 발생하여 흐릿했던 이미지가 더 또렷하게 보이는 거에요시력 검사할 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눈을 찡그리면 산란된 빛이 차단되고, 초점이 보다 정확하게 맺히면서 원래는 보이지 않던 글자나 숫자가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시력 개선은 아니므로 시력이 나빠졌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고 필요한 교정 방법(안경, 렌즈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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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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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은 한번 안좋아지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청력이 점점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볼륨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듣거나 영상 시청을 하면 청각 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커요. 한 번 손상된 청각 세포는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난청이 진행되었다면 원래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구요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청력 저하 속도를 늦추거나 일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볼륨을 60% 이하로 유지하며, 귀를 쉬게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청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조기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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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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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잘 때 이어플러그를 끼고 잘 때가 많은데 청력에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매일 이어플러그를 착용하고 자는 것은 소음을 차단해 숙면을 도와주지만, 장기적으로는 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귀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축적될 가능성이 높고, 습기가 차면서 세균 증식 위험도 커질 수 있구요. 또한, 장시간 사용하면 외이도 피부가 자극을 받아 가려움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이를 방지하려면 가끔은 이어플러그 없이 자거나,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처럼 귀에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정기적으로 귀를 청소하고, 이어플러그도 깨끗이 관리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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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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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외출시간이 30분이 넘어가지 않으면 굳이 선크림을 안바르고 다녀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0분 이내의 짧은 외출이라도 자외선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노출 부위가 있다면 가볍게라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그늘이 많은 곳을 다니거나,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가릴 경우 생략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오늘처럼 낮에 10분, 저녁에 20분 정도 나가는 경우, 햇빛이 강한 낮에는 최소한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얇게라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자외선이 비교적 약하므로 꼭 바를 필요는 없지만, 피부 보호를 위해 가능하면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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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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