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이명이 3주정도 계속해서 들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명이 3주 동안 지속되고, 청력에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으셨다면, 이명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명은 종종 스트레스, 피로, 불면증, 고혈압, 귀 내부의 압력 변화, 또는 약물 부작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력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결과는 다행이지만, 이명이 계속된다면 내이나 청신경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어요. 특히, 이명이 지속되면 상담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죠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물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턱관절 이상, 고혈압, 귀 압력 문제 등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원인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구요. 이명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서 심층 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 이명 치료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청각 재활 훈련이나 이명 관리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24
0
0
연두생 냉은 무조건 트리코모나스 질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연두색 냉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트리코모나스 질염인 것은 아닙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일반적으로 녹색이나 노란색, 거품이 있는 냉이 특징인 질염으로, 통증,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두색의 냉이라도 치즈같은 질감의 분비물이 나온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칸디다 질염(곰팡이 질염)은 보통 하얗고 치즈처럼 덩어리진 분비물이 특징이지만, 색상이 연두색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특히, 콘돔을 사용한 안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다른 원인으로도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분비물의 색과 질감이 계속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의 불편함이 있을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4
0
0
고1입니다 현재 만나이로는 15세인데 키가 더 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5세 만 나이로 167cm는 이미 좋은 키지만,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면 키는 더 자랄 수 있습니다. 보통 여학생은 생리 시작 후 2-3년 동안 키가 자주 자라고, 대체로 18세 전후로 성장이 멈춥니다. 따라서 현재 15세라면 아직 몇 센티미터는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있기 때문에,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어요키 크는 영양제는 칼슘, 비타민D,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제만으로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성장판이 닫히는 시점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아직 자주 자라지 않는다면 성장이 더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추가적인 걱정이 있다면 성장 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24
0
0
약 복용 체크를 위한 피검사에서 니코틴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검사에서 니코틴 자체가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흡연은 혈액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흡연은 간 기능과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뇌전증 약을 포함한 약물의 혈중 농도에 변화를 줄 수 있어요. 또한, 흡연이 심혈관계, 호흡기계 등에 미치는 영향으로 검사 결과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구요하지만 일반적인 약물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피검사에서는 니코틴이나 그 대사산물인 코티닌을 직접 측정하는 경우는 드물고, 뇌전증 약물이 정상적으로 체내에서 작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물 농도만 측정합니다. 흡연 사실을 숨기지 않고 의사에게 이야기하면, 약물의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니코틴을 체크하는 검사를 별도로 받으려면 다른 특별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4
0
0
머리가 어지러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고 비틀거리는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이나 내이 문제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설 때 갑작스런 혈압 변화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져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또한, 내이의 균형기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발생한 어지러움이라면 혈압이 급격히 변하거나, 내이의 염증, 이석증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이틀간 증상이 지속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을 측정해 보고 기립성 저혈압인지 확인하고, 내이와 관련된 질환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거나 추가적인 증상(두통, 구토, 시야 이상 등)이 나타나면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기립 시 천천히 일어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4
5.0
1명 평가
0
0
6살여아입니다 밤에자면서 이불에 소변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6세 여아가 밤에 자면서 이불에 소변을 보는 경우, 야뇨증(밤에 오줌싸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뇨증은 만 5세 이후에도 밤에 반복적으로 소변을 보는 경우에 진단되며, 아직 방광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거나, 수면 중 방광 신호를 잘 인지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변비나 요로 감염 등 신체적인 원인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증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치료는 우선 생활습관 교정부터 시작합니다.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자기 전 꼭 소변을 보게 하며, 강제로 깨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야간 방광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너무 자주 깨우면 아이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 방광 훈련, 약물 치료(예: 데스모프레신) 등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때는 소아비뇨기과나 소아청소년과에서 평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아이가 자라며 점차 좋아지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24
5.0
1명 평가
1
0
정말 감사해요
100
꼬리뼈로 넘어졌는 데 골절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꼬리뼈 부위로 넘어졌을 때, 걷거나 뛸 때는 괜찮지만 앉을 때, 기침할 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갈 때 통증이 있다면, 꼬리뼈 타박상이나 미세 골절(미세균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골절이라고 해도 심하게 부러진 것이 아닌 경우, 움직일 때는 큰 통증이 없지만 특정 자세나 압력 시에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꼬리뼈는 구조상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기 쉬운 부위라 부상이 흔한 편입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엑스레이(X-ray)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골절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얼음찜질, 진통제, 앉을 때 쿠션 사용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자연 치유됩니다. 그러나 뼈에 금이 가거나 어긋났다면 치료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을 꼭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지금은 무리한 운동이나 오래 앉는 것을 피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냉찜질부터 해보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24
0
0
adhd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ADHD 검사는 병원마다 사용하는 검사 도구나 진단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어도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ADHD는 단순히 검사 점수만으로 진단하기보다는 환자의 일상 기능 저하, 과거력, 면담 내용, 주변인의 관찰 보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2년 전엔 증상이 덜 뚜렷했거나, 당시 검사 방식이 현재 증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구요또한,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업무 방식에 따라 성인 ADHD 증상이 더 분명히 드러나는 시점도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죠CAT 같은 인지 기능 테스트나 컴퓨터 기반 주의력 검사는 최근 많은 병원에서 ADHD 진단 보조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결정적인 진단 도구는 아니고, 임상 면담과 함께 해석되어야 합니다. 즉, 어떤 검사 하나로 ‘있다 없다’ 단정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이번에 추천받은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4
5.0
1명 평가
0
0
이거 돌기들 진주양구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귀두 테두리 돌기는 진주양구진 같이 보입니다.다만 만일 통증이 있고 돌기 수가 늘어난 느낌이 든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진주양구진은 남성 성기 귀두 둘레에 생기는 정상적인 돌기로, 보통 작고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만졌을 때 통증이 있거나 갑자기 더 많아졌다고 느껴진다면 단순한 진주양구진보다는 마찰에 의한 염증, 또는 다른 피부 트러블일 수 있습니다.이틀 전 자위 중 과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해당 부위가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붓거나 통증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병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여요. 특히 관계 후 시간이 좀 지났더라도 HPV나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24
0
0
안경쓰는 것과 라식하는 거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이 양쪽 모두 0.1이라면 상당한 근시가 진행된 상태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안경이나 렌즈 착용은 꼭 필요하며, 특히 운전이나 야외 활동, 업무 중 시야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시력 보정이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안경은 시력 보정이 간편하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방법이며, 눈 상태에 따라 도수를 조절하기도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경으로 적응하며 시력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이 일반적이죠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 교정술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각막 두께, 안구 건강, 안구건조증 여부 등을 꼼꼼히 검사해야 하며, 간혹 드물게 야간 빛 번짐이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요40대 이후에는 노안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수술 시점과 방법에 대해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안경 착용으로 불편을 줄이고, 이후 시력 교정술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셔도 괜찮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24
0
0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