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쓰는 것과 라식하는 거 어떤게 나을까요?
어느 순간부터 멀리있는 것이 잘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력검사를 해보니 0.1이 양쪽다 나와서 걱정입니다. 안경을 쓸까요 아예 라식을 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시력 저하를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39세에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근시, 원시, 난시 같은 굴절이상뿐만 아니라 다른 안과적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라식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먼저 안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원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40세 전후에는 조절력 저하로 인한 노안이 시작될 수 있어, 라식 수술 후에도 가까운 거리 작업에 안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경과 라식 수술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안경은 비침습적이고 필요에 따라 착용할 수 있으며 교체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식은 안경 없는 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수술 후 안구건조증, 야간 빛 번짐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고, 개인의 각막 두께, 안구 상태에 따라 수술 적합성이 달라집니다.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시력이 0.1로 떨어지면서 원거리 시력이 좋지 않아 고민하고 계시군요. 안경을 착용할지, 아니면 라식 수술을 고려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신 것 같아요.
안경은 시력 교정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로, 착용과 탈착이 간편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교정 도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안경은 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할 수 있어 외부 먼지나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반면, 라식 수술은 렌즈나 안경 없이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각막의 모양을 변경하여, 빛이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도록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라식 수술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각막 두께나 눈 건강 상태 등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드물지만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결국 어떤 선택을 할지는 개인의 생활방식과 선호도, 그리고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경은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인 반면, 라식은 보다 영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으니 본인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둘 중 어느 것을 시행할지는 결국에는 개개인이 장단점을 고려하여 판단을 내려야 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몸에 침습적인 치료를 받는 것보다는 불편하더라도 그냥 간단하게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시력이 양쪽 모두 0.1이라면 상당한 근시가 진행된 상태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안경이나 렌즈 착용은 꼭 필요하며, 특히 운전이나 야외 활동, 업무 중 시야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시력 보정이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안경은 시력 보정이 간편하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방법이며, 눈 상태에 따라 도수를 조절하기도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경으로 적응하며 시력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이 일반적이죠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 교정술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각막 두께, 안구 건강, 안구건조증 여부 등을 꼼꼼히 검사해야 하며, 간혹 드물게 야간 빛 번짐이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요
40대 이후에는 노안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수술 시점과 방법에 대해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안경 착용으로 불편을 줄이고, 이후 시력 교정술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