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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위 내시경을 받았는데요 장상피화생이라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에 발생할 수 있는 변화 중 하나로, 위장 점막 세포가 장(腸)의 상피 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변형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위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미세한 변화일 수 있죠. 즉, 내시경으로 확인된 상태로는 큰 문제 없이 보였을지라도 조직검사에서 장상피화생이 발견된 걸로 보여져요. 이는 장상피화생이 위염 등으로 인한 염증 반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화인데, 꼭 암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장상피화생이 암의 전단계라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장상피화생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위암의 전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것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대부분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염증과 위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분류되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조직검사 결과가 나온 후, 병원에서 어떤 설명을 들으셨는지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담즙 역류나 위염 등이 원인이라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염증을 관리하고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위 보호제나 식이요법을 통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담즙 역류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장상피화생이 진전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하면서 치료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기에 발견된 상태에서 잘 관리하면 위암으로 발전할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추가적으로 위염 관리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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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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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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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등에 이런 멍들이 생겼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운동 후 오른쪽 발등에 멍이 생겼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에 힘이 과하게 실리면서 혈관이 미세하게 터진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평소보다 오랜 시간 걷기 운동을 시작하셨고,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더 실으신다면 모세혈관 손상이나 압박성 손상으로 멍이 생길 수 있어요. 운동화 끈이 너무 조였거나, 발등이 신발에 반복적으로 눌렸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다만, 아무 외상도 없는데 반복적으로 멍이 자주 생기거나, 멍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통증이나 열감이 동반된다면 단순 타박을 넘어서 혈액응고 이상, 혈관질환 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한 번에 그친다면 멍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며 경과를 봐도 되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내과 방문이 필요해 보여요 특히 걷는 자세나 하중 분산이 잘못됐을 경우 족저근막염이나 피로 골절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체크받아보시는 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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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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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사무직장 전자파차단 금속제품 안전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자파 차단 앞치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사, 동(구리)은사, 폴리에스터, 면 등은 일반적으로 외부 전자파를 반사하거나 흡수해서 차단하는 용도로 설계된 섬유입니다. 이런 제품은 임산부와 태아의 전자파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더라도 섬유 자체가 안전기준을 통과한 것이라면 특별한 걱정은 없습니다.다만, 몇 가지 체크포인트는 있어요.제품 인증 여부: KC인증, CE인증, OEKO-TEX 등의 안전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이라면 더 안심하셔도 됩니다.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구리나 알루미늄에 예민한 피부는 가려움,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속에 면소재 옷을 입고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세탁 시 주의사항도 확인해 주세요. 전자파 차단섬유는 세탁법이 일반 옷과 달라 손상될 수 있으니 라벨을 꼭 확인하시고요.요약하면, 정상적인 사용 및 관리 상태에서 임산부가 착용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안전합니다. 다만 알레르기나 피부 민감도에 따라 주의는 필요할 수 있으니 피부에 이상 반응이 느껴지면 일시적으로 사용을 중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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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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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인데 부득이하게 다리를 꼬아야 한다면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척추 측만이 오른쪽으로 있다면, 평소 자세가 더 이상 비틀리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리를 부득이하게 꼬아야 할 경우,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다면 왼쪽 다리를 위로 올리는 자세, 즉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에 올려 꼬는 자세가 상대적으로 덜 해로워요. 이는 비틀린 척추의 균형을 약간이나마 반대 방향으로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장시간 다리 꼬기 자체는 골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짧은 시간만 유지하고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구요수면 자세의 경우에도, 오른쪽으로 측만이 있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더 유리합니다. 이 자세는 척추의 무게 분포를 상대적으로 고르게 하고, 측만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베개와 매트리스도 중요하며, 허리와 어깨가 지나치게 꺾이지 않도록 중간 강도의 탄성을 가진 매트리스와 경추 높이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해요.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척추 운동도 병행하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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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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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안전한 치료 기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문증은 특히 젊은 층에서도 종종 발생하지만, 아직까지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말씀하신 유리체절제술(유리체 제거 수술)은 비문증 제거에 확실하지만, 백내장 발생률이 높고 망막박리 등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시력 유지에 꼭 필요한 환자 외에는 일반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방법인 YAG 레이저 유리체 절제술은 미국 등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시행되지 않으며,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고 정밀도 부족으로 오히려 부작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그렇다면 왜 비문증 치료 기술이 잘 발전되지 않느냐는 점에서, 안과학계에서는 비문증을 '시력에 직접적 위협을 주지 않는 질환'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연구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큽니다. 의료기기나 약물 개발은 수익성과 연구비 확보도 중요한데, 비문증은 생명 위협이나 실명 위험이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현실도 있죠 다만 최근에는 비문증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인정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비침습적 유리체 투명화 약물 연구가 소규모로 진행 중입니다. 아직 임상적 성공을 이룬 약물은 없지만, 관련 논문과 연구는 느리게나마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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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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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등, 가슴, 목 주변에 여드름이 생기는 건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이 부위들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라서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땀과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하거나 습하면 땀이 많이 나고, 옷과의 마찰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여드름이 더 잘 생기기도 하죠. 운동 후 땀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거나, 꽉 조이는 옷을 자주 입는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습관 같은 생활습관도 여드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유제품, 설탕, 튀긴 음식 등을 자주 먹거나, 수분 섭취가 적은 경우 피부에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어요. 남성의 경우,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나 체력 부담이 큰 시기에도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몸 여드름이 생길 수 있죠.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에요. 운동 후에는 꼭 샤워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통기성 좋은 옷을 입는 게 좋아요. 바디용 여드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상태가 계속 악화되면 피부과에서 항생제나 국소 치료제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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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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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복통이 지속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관계 후 복통이 4일째 지속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배란기와 겹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란기에는 복부가 민감해지고, 성관계로 인해 골반 근육과 인대가 자극되면 배란통처럼 은은한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평소에 자궁 내막증이나 골반염이 있던 경우라면 성관계 후 통증이 더 잘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항문 쪽 뭉침감도 이런 골반 근육의 긴장이나 자극과 관련 있을 수 있구요하지만 이 통증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골반염증성 질환(PID), 난소 낭종의 터짐, 또는 요로 감염 같은 의학적 문제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복통 외에 분비물 변화, 열감, 배뇨 시 불편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요 통증이 길게 지속되거나 패턴이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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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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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 주사기로 부쉬는 치료 받았는 데 넘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석회성 건염으로 주사기로 석회를 부수는 치료(석회 제거 주사치료)를 받으신 뒤 통증이 심해진 경우, 일시적인 염증 반응이나 주사 후 조직 손상에 따른 통증 증가일 수 있습니다. 석회가 파괴되면서 주변 조직에 자극이 가해지고, 남은 석회 조각이 염증을 유발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치료 후 2~3일간은 통증이 악화될 수 있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천천히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밤에 깨거나 팔을 거의 쓰지 못할 정도라면 감염, 출혈, 석회 잔재로 인한 추가 염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재확인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집에서는 냉찜질을 하루 2,3회, 10-15분씩 해주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한 초기에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상태가 조금 안정된 후에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부드러운 관절 가동 범위 운동부터 시작해야 해요무리한 스트레칭은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의적인 운동은 삼가고, 필요하다면 물리치료나 재활 치료를 함께 병행하세요.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추가 영상검사(MRI 등)를 통해 다른 손상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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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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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밑에 근육이 아픈데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어깨 아래 근육 통증이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한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 파열, 힘줄염(건염), 혹은 어깨 충돌 증후군 등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과거 외상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졌다면 근골격계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우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MRI나 초음파 등을 통해 어깨의 힘줄이나 인대, 근육 상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정형외과 진료 후 회전근개 손상이나 염증이 확인되면, 물리치료나 도수치료가 병행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재활의학과나 통증클리닉 협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부위는 통증의 원인이 다양해, 단순히 관절 문제뿐 아니라 경추(목뼈) 문제에서 기인할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해요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시작하며, 필요 시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통증일수록 참지 말고 빠르게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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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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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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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생길 때는 어떤식으로 풀어줘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육통이 생겼을 때는 우선 휴식과 찜질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대처 방법입니다. 특히 운동 후 생기는 지연성 근육통(DOMS)은 근육이 회복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무리해서 더 풀려고 하거나 강하게 마사지하는 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통증이 처음 나타났을 때는 24시간 이내엔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이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회복을 촉진하는 게 좋습니다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단, 스트레칭은 강하지 않게, 통증 없는 선에서 천천히 해야 하고, 평소보다 짧은 시간만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마사지를 하고 싶다면 강하게 압박하는 대신 폼롤러나 마사지볼로 가볍게 굴려주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맥주병 같은 단단한 물체로 문지른 건 너무 강한 압박을 가해 오히려 근육에 미세손상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요.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주는 것도 회복에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이나 오메가-3 같은 영양소도 근육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며, 경우에 따라 근육통 완화제나 파스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주 쓰는 건 지양해야 해요. 평소 운동 전후에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충분히 해주는 습관이 장기적으로는 근육통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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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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