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갑성선호르몬 수치검사와 항체,활성도 검사는 별개의 검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라도 항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특히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은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어도 항체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갑상선 자가면역 질환이 진행되면서 호르몬 수치 변화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항체 검사는 중요한 진단 도구가 됩니다.눈의 문제와 관련해서도 갑상선 질환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면, 눈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붓거나, 압박감이 느껴지고, 눈을 제대로 깜박이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갑상선 질환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 항체 검사와 함께 갑상선 질환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17
0
0
뇌출혈 뇌졸중에대한 어지럼증의 강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출혈이나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은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실신할 정도로 심해지거나, 갑자기 강한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어지럼증은 보통 갑작스럽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불안정한 느낌으로 나타나며,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때로는 구토, 시야 흐림, 한쪽 마비나 감각 이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뇌출혈이나 뇌졸중에 의한 두통도 매우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극심하게 강하고 갑작스러운 두통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두통은 일반적인 두통과 다르게 뇌혈관의 압력 변화나 출혈로 인한 통증이기 때문에 더 강렬하고, 때로는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할 있습니죠. 어지럼증도 이런 급작스러운 증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어지럼증과는 다른, 매우 강하고 불안정한 느낌으로 경험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7
5.0
1명 평가
0
0
무릎 미세천공술 후 계단 오르 내리기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9주 정도 경과된 상황에서 수술한 다리를 포함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고민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세천공술 후 재활이 중요한 시점이므로, 수술한 다리의 근력과 안정성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무리를 하지는 않는 것이 좋아요수술한 다리를 사용하여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적절한 힘을 주지 않거나 무리한 부담을 줄 경우 연골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만큼 근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계단을 오를 때는 가능한 한 재활 운동에서 배운 대로 무리하지 않고 수술한 다리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한 다리를 사용해 계단을 오를 때는 약간의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정상이지만,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17
0
0
집안내력으로도 임신이 잘 되지않는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가족 내력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불임 원인은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내에 불임이나 불임 관련 질환(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내막증, 난관 문제 등)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예를 들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난소 기능이나 배란에 문제가 생겨 임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불임 문제도 유전적 요인으로 이어질 수있죠. 가족 내에 이러한 사례가 있다면, 가족력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하지만 불임은 단순히 유전적인 문제만으로 발생하지 않고, 생활 습관, 환경적인 요인, 나이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이 어려운 경우,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7
0
0
사각턱보톡스와 윤곽주사를 비슷한 시기에 맞아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사각턱 보톡스와 윤곽주사는 같은 부위가 아니라면 일정 간격을 두고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두 시술의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4/14 윤곽주사 → 4/22 사각턱 보톡스 → 5/3 윤곽주사 일정은 크게 무리가 없는 편입니다.다만 주의할 점은 피부 자극, 멍, 붓기, 염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술 부위에 따라 겹치지 않도록 하고, 피부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후 다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 해요 간혹 보톡스 후 근육의 움직임이 변화하면서 윤곽주사의 효과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 시술 전 해당 클리닉에 이 일정을 공유하고 피부 상태를 직접 보여주는 게 좋습니
의료상담 /
피부과
25.04.17
0
0
근감소증은 어떤 병이고 어떤증상을 나타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감소증(근위축증, Sarcopenia)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점점 감소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한 노화의 일부분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기능 저하와 낙상 위험 증가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질병 코드로도 인정되는 상태입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 근육이 자연스럽게 줄기 시작하며,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대표적인 증상은 전신 근육량 감소, 쉽게 피로해짐, 보행 속도 감소, 균형 잡기 어려움, 자주 넘어짐 등입니다. 처음엔 눈에 띄지 않지만 점차 팔 다리가 가늘어지고, 체중은 크게 줄지 않아도 근육 대신 지방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 수 있죠. 체형 변화 외에도, 계단 오르기 어려움이나 의자에서 일어나기 힘든 등의 기능적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깁니다.근감소증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량이 적은 체질이나 대사 질환(당뇨, 갑상선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영양 흡수 장애 등이 가족력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활동량이 적다면 예방을 위해 단백질 섭취, 규칙적인 근력 운동, 적절한 비타민 D 유지가 매우 중요해요. 조기에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충분히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7
0
0
시력이 0.7로 떨어졌을때에 안경을 쓰는게 눈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경 착용은 시력 감퇴를 막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주는 보조 도구입니다. 현재 시력이 경미하게 낮은 정도이기 때문에, 멀리 보는 작업(운전, 강의 수강, 영화 관람 등) 시에만 착용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시력이 애매한 상태에서 맞지 않는 안경을 계속 쓰면 더 어지럽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무리해서 착용하는 건 오히려 불편만 줄 수 있습니다.안구 건강 측면에서는, 눈에 피로를 덜 주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오래 보는 습관, 건조한 환경, 조명 부족, 스마트폰 모니터 과사용 등이 시력 저하와 관련이 깊습니다. 현재처럼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안경 도수를 다시 정밀하게 맞춰보거나, 필요 시만 착용하는 방향으로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와 눈 휴식도 꼭 챙겨주세요
의료상담 /
안과
25.04.17
0
0
헬리코박터균 빈혈 문의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균이 있을 때는 빈혈 수치가 정상이었지만, 이후 제균된 상태에서도 빈혈 수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철분 흡수를 방해하거나 미세 출혈을 유발해 빈혈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균이 사라졌는데도 빈혈이 점점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특히 여성의 경우 자궁 질환 외에도, 위장관 미세출혈, 철분 흡수 장애, 만성 질환 관련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의 영향도 빈혈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신지를 복용 중이시라면 갑상선 기능이 조절되고 있는지도 중요하며, 갑상선 저하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조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이 2년 이상 경과된 상태이므로, 위장관 출혈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고, 철분 수치(페리틴)와 철분흡수 상태도 추가 검사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7
0
0
혈액 속의 적혈구 수가 정상 이하로 감소하여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는 상태를 무엇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액 속의 적혈구 수가 정상 이하로 감소하거나, 적혈구 내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양이 줄어들어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는 상태를 ‘빈혈(貧血, Anemia)’ 이라고 합니다. 빈혈은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려 신체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혈액질환입니다.빈혈의 주요 증상은 피로감, 무기력, 어지러움, 두근거림, 창백한 얼굴 등으로 나타납니다.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뇌와 근육이 쉽게 지치고, 평소보다 숨이 가쁘거나 가벼운 활동에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가슴통증이나 실신 같은 증상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빈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철분 부족(철결핍성 빈혈), 만성 출혈, 영양 결핍, 골수 질환, 만성 질환에 의한 빈혈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증상만 보고 치료하기보다는, 혈액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특히 45세 남성이라면, 철분결핍 빈혈의 경우 소화기계 출혈(위궤양, 대장용종, 치질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빈혈이 확인되었다면 원인을 찾는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내과나 혈액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17
0
0
뇌수막염 이런것도 유전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수막염 자체는 전염성 질환이지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뇌수막염에 걸렸던 부모가 있다고 해서 그 병 자체가 아이에게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성, 세균성 뇌수막염 모두 감염 경로를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유전자를 통해 대물림되지는 않습니다.다만,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체질이나 기저질환이 유전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계가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면역 기능에 결함이 있는 경우, 외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어 뇌수막염 같은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다소 높아질 수는 있죠. 이런 면에서 ‘직접 유전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드물지만 선천적 대사질환이나 구조적 뇌 이상, 선천성 면역결핍 질환 등이 있는 경우 가족 내에서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고, 이런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감염 자체보다는 감염에 취약한 배경 질환이 유전되는 셈입니다.결론적으로, 뇌수막염은 유전되지 않지만 감염에 대한 취약성이나 면역 상태는 유전될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일반적인 예방수칙(예방접종, 위생관리, 건강관리)을 잘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17
0
0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