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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갑자기 없던 단순포진이 생긴다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단순포진(헤르페스) 1형과 2형은 기본적으로 감염되는 부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교차감염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1형은 주로 입 주위에서, 2형은 생식기 부위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강 성교나 성관계를 통해 서로 교차감염이 일어나며, 1형 바이러스가 생식기에, 2형 바이러스가 입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1형과 2형은 증상이나 병변의 형태는 비슷할 수 있으나, 전염 경로와 발병 위치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상적인 전염 방지에는 주의가 필요해요애인이 갑자기 단순포진이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외도를 의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이미 보균자가 되어서 입이나 생식기 등에 무증상 감염 상태로 존재할 수 있고, 특정 환경에서 증상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지 오래된 사람도 무증상 기간이 길어지다가 특정한 자극(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발병이 외도와 연관된 것으로 바로 단정하기는 어려워요식기 공유나 키스 등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외도를 의심하기 전에 먼저 전염 경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식기의 공유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한 감염은 가능하지만 확률은 낮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보균자가 무증상일 경우 전파 확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감염된지 오래된 사람의 경우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을 수 있어 전파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기도 하구요 그러나 감염자의 증상이 전혀 없다고 해서 전염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예방 차원에서 보호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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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재생비정형 소견시 다음검진 주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재생 비정형 소견이란 위 점막의 세포에서 미세한 이상이 발견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지만, 특정 질환을 암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위염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던 경우 일시적인 변화일 수도 있으나, 재생 비정형 소견이 지속적이거나 심해지면 위장 질환이나 위암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구요보통 재생 비정형 소견을 보였을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추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후에 다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1개월 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다소 안심할 수 있지만,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싶다면 두세 군데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견을 받은 후에는 계속해서 위염 치료와 같은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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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1형과 2형이 몸 자체 내에서도 도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1형(HSV-1)과 2형(HSV-2)은 주로 특정 부위에 감염되지만, 두 바이러스는 서로 교차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즉, HSV-1은 주로 입에, HSV-2는 주로 생식기에 감염되지만, 입에 있는 1형 바이러스가 성기에 감염될 수 있고, 생식기에 있는 2형 바이러스가 입에 감염될 수 있는거죠입에 1형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과 철저하게 삽입만 한다면, 입에 있는 1형 바이러스가 성기에 감염될 가능성은 적습니다.하지만 구강 성교가 아닌 일반적인 성관계에서 바이러스가 다른 부위로 전파될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생식기만 감염된 2형 바이러스 보균자와 키스를 해도 입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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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1형과 2형이 한 사람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1형(HSV-1)과 2형(HSV-2)은 주로 입술과 생식기에 감염되지만, 서로 교차 감염이 가능합니다. 즉, HSV-1이 입에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관계를 통해 생식기에도 감염될 수 있고, 반대로 HSV-2도 입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두 바이러스는 신체의 감염된 부위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그 부위 외로는 퍼지지 않아요예를 들어, HSV-1이 입에 감염되었다면 주로 입 주변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성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HSV-2가 생식기에 감염되었다면 주로 생식기 주위에 증상이 나타나구요그러나 교차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에 있는 HSV-1이 성기에, 생식기에 있는 HSV-2가 입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입에만 감염된 보균자가 성관계를 할 때, 직접적인 접촉이 없으면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기에 있는 HSV-2와 입에 있는 HSV-1이 서로 접촉하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그러나 입과 성기 간에 손을 통해 감염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통해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생식기에 헤르페스가 감염된 사람이 자신의 성기를 만진 손으로 입을 만지면, 입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거에요. 마찬가지로 입에 헤르페스가 있는 사람이 자신의 입을 만진 손으로 성기를 만지면 성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구요. 이처럼 손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감염된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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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사탕 종류...!,$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탕이나 사탕에 들어 있는 성분이 위에 자극을 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설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 인공 감미료 등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설탕이 과도하게 소화되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는 위산 역류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탕에 들어 있는 첨가물인 향료나 색소 등도 민감한 위장에는 자극이 될 수 있구요사탕이나 설탕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설탕이 많은 제품이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포함된 제품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이런 성분들이 소화 과정을 방해하고 위장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민감한 사람은 설탕이나 사탕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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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진 스프레이 적어도 1년넘게 쓴 듯한데....이거 장기사용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사진 스프레이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약물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사진 스프레이는 일시적인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약물 의존성 및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요코 점막이 자극받고, 장기적인 사용으로 인해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 약물성 비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죠현재 비염 증상이 지속되고 피가 나거나 딱지가 생기는 것은 수술 후에도 코 점막이 회복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는 듯 해요. 아바미스와 같은 스테로이드 나잘스프레이는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지만, 비사진 스프레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비염 관리에는 약물 치료 외에도 코세척, 적절한 보습, 알레르기 원인 회피가 중요하므로, 비염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올바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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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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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검사 피검가,소변검사 비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병 검사 비용은 병원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성병 검사에는 여러 가지 항목이 포함되며, 피검사와 소변검사 외에도 추가적인 검사 항목이 포함될 수 있어요15만원은 일반적으로 괜찮은 가격대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진행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사 항목을 확인하고 비용에 대해 문의하는 것도 좋구요검색해보시면 성병 6종, 성병 7종, 성병 12종 등등 검사가 굉장히 다양하고 종류가 많을 수록 (즉 검사해주는 성병 종류가 많은거죠) 더 비쌀겁니다. 성병 종류에 따라서 소변검사만 하기도 하고 혈액검사 같이 하기도 하구요. 이 또한 가격에 영향을 미칠거에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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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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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면 목에 자꾸 무언가가 걸린 느낌이 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밥을 먹고 나서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과 귀 안쪽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위나 식도와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식도 역류나 위산 역류, 혹은 소화불량이 있을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이럴 때 음식이 식도를 지나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위에서 역류한 위산이 목이나 귀 주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귀와 목은 연결된 해부학적 구조이기 때문에 목과 귀 사이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에 염증이 있거나, 목에 염증이 생겨서 귀로 퍼지는 경우도 있고, 또한 이비인후과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구요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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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엉덩이 주사 맞고 다리가 감각이 없어요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엉덩이에 주사를 맞은 후 다리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쥐가 나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 근처의 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진경제 주사는 근육이나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일시적으로 감각 이상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보통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개선되기도 하죠하지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신경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진통제나 다른 약물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검사를 받고, 신경학적인 문제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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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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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확대경 검사는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있을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질확대경 검사(VE, colposcopy)는 세포검사(Pap smear)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 주로 실시됩니다. 세포검사는 자궁경부 세포에서 이상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정상일 경우 특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보다 정밀한 검사인 질확대경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를 확대하여 세밀하게 관찰하게 됩니다.HPV 70번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점에서,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가 주기적인 세포검사와 질확대경 검사를 권장한 것으로 보여요. HPV 감염 자체가 반드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감염이 있을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대경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따라서, 세포검사가 정상일 수는 있지만, 확대경 검사를 통해 더 세밀하게 자궁경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확대경 검사는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HPV 감염 이력이 있거나 특정 증상이 있을 경우 예방적 차원에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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