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극복 하는법 없나요?()()
제가 16살인데 여유증이 있어요 그리고 비만 입니다 여유증 검색해보니까 자연적으로 없앨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살을 빼고있긴한데 여유증 이거 극복 할수있나요? 이게 가슴이 쳐지면 위험 이라는데 아직 쳐지진 않았거든요 혹시 여유증 이거 계속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여유증은 주로 호르몬 불균형이나 비만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유증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비율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면서 여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이 원인이라면 대부분 2~3년 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짜 여유증"으로 지방 축적에 의한 가슴 확대이며 체중 감량을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여유증이 계속 진행될지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앞선 두가지의 경우 원인이 해결되면 여유증도 소실되지만, 실제 유선 조직이 증식하는 진성 여유증은 체중 감량으로 해결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한 가성 여유증의 경우 규칙적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을 감량 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진성 여유증의 경우 심한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여성형유방증은 유선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이 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수술적으로 증식한 유선 조직을 제거해주지 않는 이상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서 해결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비만일 경우 가슴에 지방 충적이 과도하게 되어서 마치 여유증 같아 보일 수 있는데 그러한 경우라면 체중 감량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일단 살을 빼보시고 해결이 된다면 여유증이 아니었던 것이며, 해결이 안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유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여유증은 남성의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흔히 10대 청소년 시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럴 때는 다른 신체적 변화나 문제를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분이 비만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과체중 역시 여유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여유증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해 보세요. 이러한 노력이 여유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여유증이 계속 커지는지에 관한 걱정도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해결되면 더 이상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의는 필요에 따라 호르몬 수치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끝으로, 여유증 자체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심리적인 불편감이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절한 시점에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 부위에 지방이나 유선 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되어 발생하는 상태로, 보통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16살 정도 나이에는 호르몬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일시적으로 여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호르몬 균형이 맞춰지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만이 함께 있다면 지방이 축적되어 여유증이 더 눈에 띄게 될 수 있습니다.
살을 빼는 것이 여유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체중이 감소하면 가슴 부위의 지방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여유증이 계속 커지거나 가슴에 불편함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진단 후, 필요 시 약물 치료나 수술적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