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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허벅지 서혜부라 그러는가요?여기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서혜부(허벅지 위쪽, 사타구니 쪽) 통증은 고관절 문제일 수도 있고, 요추(허리)에서 신경이 눌리는 문제, 혹은 서혜부 탈장, 근육 또는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예전 MRI에서 허리디스크 얘기가 나왔다면, 요추 3,4번 또는 4,5번 사이의 신경 압박이 서혜부로 방사통(퍼지는 통증)을 줄 수 있어요. 그러나 통증이 반복되고, 움직일 때(걷거나 쭈그릴 때) 심해진다면 고관절 내연골손상, 고관절염, 점액낭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정형외과 중에서도 고관절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골반-고관절 MRI 또는 단순 X-ray, 도수검진 등을 통해 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어요.서혜부 통증은 방치하면 보행 문제나 근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번에는 원인을 꼭 명확히 짚고 가는 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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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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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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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써클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크서클은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요. 색소 침착형(피부 자체가 어두운 경우)과 혈관형(푸르스름하거나 눈 밑이 꺼져 보이는 경우)이 있는데, 대부분은 혼합형입니다. 색소 침착에는 비타민 C나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미백 제품, 혈관형엔 카페인 성분의 아이크림이나 냉찜질이 도움이 돼요하루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수면, 저염식, 눈가 자극 최소화,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고요.꾸준한 관리로는 냉장 보관한 아이크림을 아침마다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르고, 밤에는 마사지롤러나 손가락으로 눈가 림프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만약 홈케어로도 효과가 없으면 피부과에서 리쥬란아이, PRP, 색소레이저 시술 등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꾸준하게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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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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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할 때가 안되어도 생리 전 증상을 느낄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생리를 실제로 하지 않더라도 생리 전 증상(PMS)은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이 있더라도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생리 주기가 완전하지 않더라도 가슴 통증, 몸살 느낌, 식욕 증가 같은 PMS 유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번에 체중 감량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셨다면, 호르몬 밸런스가 개선되면서 배란이나 생리 준비 과정이 자연스럽게 시작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브라를 착용하지 않고 운동했을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기계적 자극에 의한 유두 통증도 가능은 하지만, 말씀하신 가슴 묵직함, 식욕 폭발, 다리 무거움, 탄수화물 당김은 전형적인 PMS 증상에 가깝습니다. 이 경우, 몸이 생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며칠 간 주기 변화를 지켜보시고, 혹시라도 생리가 오지 않으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변화나 배란 유무를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운동과 체중 관리를 이어가시면 앞으로 자연 생리 주기도 점차 회복될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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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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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결과로 인한 추후 생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것처럼 헤르페스 바이러스(HSV)는 보통 피부 접촉, 특히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식사나 손잡기,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는 전염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IgG 경계선이라면 과거 감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활발히 전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고요. 특히 IgM이 음성이라면 현재는 급성기나 활성 감염 상태는 아니다는 뜻이므로,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전파 위험성은 낮다고 봅니다. 다만, 헤르페스 보균자 분들이 다 마찬가지인 것처럼 재활성화 가능성은 평생 존재하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애인분이 검사 후 음성이라면, 추후 관계에서 감염을 막기 위해 성접촉 시 콘돔 사용, 증상 있을 때 피하기, 항바이러스제 복용 고려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일상생활이나 연애, 결혼생활도 대부분 문제없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중요한 건 서로의 상태를 이해하고 솔직히 소통하며 조심하는 태도라고 생각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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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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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나 바퀴등을 유심히보는 행동은 자연스런 행동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만 2세 전후의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자극적인 것, 특히 움직이는 물체나 반복적인 패턴에 큰 흥미를 느끼는 시기예요. 자동차 바퀴를 바닥에 밀며 유심히 보는 행동은 호기심과 탐색의 한 형태로, 원인과 결과(굴리면 움직인다)를 관찰하는 학습 과정일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때때로 엎드리거나 낮은 자세에서 바라보는 건 시각각도나 감각 자극을 새롭게 경험해보려는 시도일 수 있구요다만, 이런 행동이 매우 지속적이고 몰입적이며,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고 반복만 된다면, 발달 지연이나 감각 추구 성향을 고려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아과 가셔서 발달 검사 바다보시는게 좋아요하지만 지금처럼 말도 잘하고, 역할놀이와 상호작용도 활발한 아이라면 지극히 정상적인 놀이 행동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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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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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나서 피로 회복하는 방법으로 어떤게 가장 효율적일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퇴근 후 피로 회복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이완시켜주는 짧고 규칙적인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퇴근 직후 뜨거운 샤워나 반신욕으로 신체 긴장을 풀고, 조용한 공간에서 10분간의 호흡 명상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정신적인 긴장도 내려놓는 것이 좋아요. 간단한 반주는 긴장을 푸는 데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주 하거나 과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 1~2회 이내로 가볍게 즐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저녁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준비 시간 확보입니다. 잠들기 1시간 전부터는 휴대폰, TV 등 자극적인 콘텐츠를 멀리하고, 조명을 어둡게 하며 뇌에게 ‘이제 쉴 시간’이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따뜻한 허브차를 마시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을 반복적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수면의 질이 개선되어 다음 날 피로감도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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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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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직적인 운동 습관을 만드려면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런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운동 습관을 만들 땐 작고 쉬운 행동부터 자주 반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보다는, 출근길 10분 걷기나 점심시간에 5분 스트레칭 같은 실천 가능한 습관을 먼저 들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출근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퇴근길 한두 정거장 걷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책상에서도 틈틈이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이 크게 줄어요.주 3회 정도 유산소 + 웨이트 루틴을 원하신다면, 예를 들어 월수금 루틴으로...유산소: 빠르게 걷기, 러닝머신 20~30분 또는 유튜브 홈트 유산소 영상 따라하기웨이트: 전신 루틴 기준으로 스쿼트, 푸쉬업, 플랭크, 밴드로 하는 로우/숄더프레스 (20~30분)루틴은 짧고 간단하게, 그리고 고정된 시간을 정해서(저녁 8시) 습관처럼 반복하면 더 잘 유지됩니다. 처음에는 '몸을 깨우기 위한 루틴'이라고 생각하고 부담 없이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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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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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스치기만 해도 아픈데 왜 이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이나 손바닥 부위가 스치기만 해도 아플 정도라면, 단순한 타박상보다는 신경과민성 통증이나 염증성 질환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뼈 쪽까지 욱신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건초염(드퀘르뱅 증후군), 또는 신경염 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기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죠최근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반복 동작이 많았다면 증상이 더 뚜렷할 수 있습니다.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거나, 컴퓨터 마우스/키보드 사용이 많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통증이 계속되면 정형외과에서 X-ray나 근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엔 찜질과 휴식, 필요 시 소염진통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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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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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눈에 힘을 주면 각막에 변화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마일라식 수술 후 초기 회복 기간에는 눈에 강한 압력을 가하거나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은 아직 각막 절편 주변 조직이 안정화되는 중이라, 눈에 힘을 주는 행동(눈을 꽉 감거나 압박하는 눈 운동 등)이 일시적인 불편감이나 굴절 변화, 시야 번짐을 유발할 수 있어요.대부분의 경우 이 증상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만약 눈 번짐이나 시력 저하가 계속된다면 수술 부위에 미세한 변화가 생겼을 수 있으니 안과에서 정밀검사와 굴절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조기 대응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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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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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리에 스크래치 난것 같은 시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투명한 유리에 스크래치 난 것 같은 시야"는 안구 표면이나 안쪽 구조에 이상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당뇨 의심이 있으시다면, 당뇨망막병증이나 유리체 혼탁 등과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해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망막보다는 각막(눈 겉 표면)이나 유리체(안구 내부 투명한 젤층)에 생긴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로선 빛 번짐이나 시야 어두움은 없고, 비문증도 동반되지 않는 걸 보면 급성 위급 상황은 아닌 듯하지만, 각막에 상처나 유리체 혼탁, 또는 초기 백내장 증상일 수도 있어서 안과 정밀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당뇨 의심이 있다면 더더욱 안과는 주기적으로 관리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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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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