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2개월 18일 째 되는 애기가 새벽마다 울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가 새벽마다 뒤척이며 울고 손을 입에 넣는 것은 성장 발달 과정의 일부이거나 배앓이, 수면 퇴행, 이앓이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생후 4~6개월 사이에는 수면 주기가 변하면서 수면 퇴행이 나타날 수 있고, 이 시기엔 자주 깨고 보채는 일이 많아집니다. 또한, 손을 입에 넣는 행동은 이가 나기 시작할 때도 흔히 보이죠대처 방법으로는 밤중 수면 환경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고, 깰 때마다 바로 안아주기보다는 토닥이며 다시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빨리 안아주면 습관이 될 수 있으므로, 먼저 조용히 달래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계속 심하게 보채거나, 낮에도 비슷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 불량이나 역류 등의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5.0
1명 평가
1
0
마음에 쏙!
100
pH농도 8.05인 인공눈물을 사람이 써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pH 8.05의 인공눈물을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눈물의 pH는 약 7.4이며, 눈은 어느 정도 pH 변화를 조절할 수 있는 완충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장기간 사용하거나 눈이 예민한 경우에는 자극감, 건조함,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죠특히,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손상이 있는 경우 pH 차이가 불편함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pH 7.0~7.8 범위가 이상적이지만, 8.05도 심한 알칼리성이 아니므로 간헐적 사용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의료상담 /
안과
25.04.03
0
0
간혹가다가 나이드신분들중에 등이 굽으신 분들이 계시던데 혹시 왜 그런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이 드신 분들의 등이 심하게 굽는 주된 이유는 골다공증과 척추 압박골절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의 밀도가 감소하면 척추뼈(특히 흉추와 요추)가 압박골절을 일으키기 쉬워지는데, 이런 미세 골절이 반복되면서 점점 등이 굽는 척추후만증(일명 "꼬부랑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져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또한, 근력 감소와 나쁜 자세 습관도 원인입니다.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머리를 숙이고 걷기, 허리를 구부리고 앉기)가 지속되면 등이 점점 굽어지면서 척추 변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젊을 때부터 칼슘과 비타민D 섭취, 규칙적인 운동(특히 코어 및 등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척추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0
0
척추가 살짝 휘어있는데 혹시 자세만 고치면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척추가 살짝 휘어있는 정도라면,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나 진행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 기능성 척추 측만(한쪽으로 기울어 앉는 습관)이 원인이라면, 올바른 자세 유지와 함께 적절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어느 정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선천적이거나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 경우, 단순히 자세 교정만으로는 완전한 교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도수치료나 재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허리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플랭크, 브릿지)을 꾸준히 하면 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0
0
KF94 마스크 쓰면 매연이 차단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KF94 마스크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입자 차단에 효과적이지만, 활성탄 필터가 없는 일반 KF94 마스크는 가스 형태의 오염물질이나 냄새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매연 냄새가 일부 느껴질 수 있지만, 유해한 초미세먼지(PM2.5)와 일부 입자상 오염물질은 상당 부분 차단됩니다. 매연 냄새까지 줄이고 싶다면 활성탄 필터가 포함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0
0
헤르페스 재검사 언제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항체 검사는 최소 6주~12주 후가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PCR 검사는 증상 발생 직후(현재는 거의 소멸한 상태라 어려울 수 있음)에 시행해야 합니다.칸디다도 피부 패임(미란), 붉어짐, 따가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수포는 일반적으로 특징적이지 않습니다.수포 발생 시 바로 HSV PCR 검사(수포액 채취)를 하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라면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칸디다는 항진균제(플루코나졸)가 필요하며, 발라렉스, 아시클로버는 효과 없습니다. 피부가 좋아졌다면 헤르페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3
0
0
병원과 떨어져있는 의학도서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서울 지역에서 병원과 직접 연결되지 않은 독립적인 의학도서관을 찾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학도서관이 대학이나 병원 부속으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이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의학도서관은 드문 편이므로, 일반 공공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의 의학 관련 자료를 활용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3
0
0
사람이 달리기를 하다보면 기침이 나오는데 왜 기침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달리기 후 갑자기 기침이 나는 것은 차가운 공기나 건조한 공기가 기도를 자극하거나, 운동 유발성 기관지 수축(EIB)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숨을 급하게 쉬면서 기관지가 마르면 기도가 예민해져 기침이 유발될 수 있어요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차갑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마스크나 스카프로 입을 가려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심한 경우에는 의사 상담 후 기관지 확장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5.0
1명 평가
0
0
왼쪽 허벅지 바깥쪽 떨림 느낌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허벅지 바깥쪽이 주기적으로 떨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근육 경련이나 신경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과도한 운동, 영양 불균형(특히 마그네슘, 칼륨 부족), 피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허리나 골반 문제로 신경이 눌려 발생할 수도 있어요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지만, 지속되거나저림림, 통증이 동반되면 신경압박(좌골신경통)이나 신경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 섭취, 스트레칭을 시도해 보세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3
0
0
무슨 증상인지 알려주세요 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최근 생리가 3/22~3/29로 규칙적으로 끝났고, 균검사와 자궁암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이번 갈색 분비물과 핑크빛 출혈은 다이어트로 인한 호르몬 변화나 배란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생리 주기나 호르몬 균형을 흔들 수 있어 일시적인 출혈이 생길 수있어요임신 가능성을 고려하려면 3월 생리 이후에 관계가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3월 생리가 정상적으로 왔다면 2월 관계로 인한 착상혈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3
0
0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