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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부어오르는 증상 피부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5년 전 점이 부어오르고 간지럽다가 터진 후 오돌토돌하게 변한 경우, 그 이후 몇 년간 별다른 변화나 증상이 없었다면 단순 염증이나 외상 후 흉터로 변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얼굴 점 주위가 빨개지고 부어올랐다면, 이는 감염, 염증, 또는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고, 드물게 피부암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피부암은 보통 점의 크기 변화, 비대칭, 경계 불규칙, 색깔 다양성, 직경 6mm 이상 등의 특징을 동반하지만, 부어오름과 발적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20세 여성으로 젊은 나이여서 피부암 가능성은 낮을 수 있으나, 불안하시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필요 시 생검)을 받아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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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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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2~3주간 아프고 축구가 원인으로 보인다면 반복적인 발의 충격과 과사용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병명은 발뒤꿈치나 발바닥 아치 부위에 통증이 특징이며, 특히 아침 첫걸음이나 운동 후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축구 중 점프, 달리기, 방향 전환 같은 동작이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었을 거라 보입니다. 치료법으로는 발을 쉬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냉찜질(염증 초기), 스트레칭(종아리와 발바닥), 깔창이나 발바닥 보호대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심하면 정형외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나 주사를 받으실수도 있구요족욕은 따뜻한 물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해줘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염증이 심한 초기라면 냉찜질이 더 나을 수 있으니 증상 경과를 보고 조정하세요. 축구를 주 2회 계속한다면 발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동 강도를 낮추고, 좋은 운동화나 깔창을 사용하는 게 재발 방지에 좋습니다. 낫지 않으면 정형외과 가보셔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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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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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눈안에 외관상표시안나는데 묵직한 뭔가 느껴지면 병원가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눈 안 아래쪽에서 파르르 떨림과 묵직한 느낌이 며칠간 반복된다면, 통증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고 아프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없는 건 아니며, 이러한 증상은 안면 근육의 경련(안면 연축), 신경 자극, 또는 눈 주변 근육의 피로에서 올 수 있어요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왼쪽 눈 안의 묵직함과 떨림이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섭취 같은 일상적인 요인과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활 습관 조정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48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단순 피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는 게 중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안구 건조증이나 눈꺼풀 근육 문제(안검 경련)처럼 흔한 경우도 있지만, 신경학적 이상이나 혈류 문제처럼 조금 더 심각한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증상이 반복되고 신경 쓰인다면, 안과에서 기본 검사를 시작으로 필요 시 신경과로 연계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드물게 망막 문제나 신경계 이상과 연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안하시다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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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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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 췌장문제 발견할수있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과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상황이시군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복부 팽만감, 가스 배출 어려움, 속 쓰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누운 자세에서 위산이 더 쉽게 식도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왼쪽 등이나 갈비뼈 통증은 역류성 식도염과도 연관될 수 있는데, 이는 식도 염증이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소화기 문제로 인한 방사통으로 나타날 수 있구요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심리적 안정도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복부 CT에서 기능적 이상이 없고 초기 디스크 정도만 보였다고 하셨는데, 신경외과 선생님께서 췌장 문제를 따로 언급하지 않으셨다면 큰 이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영제 없이 촬영한 CT는 췌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완벽히 배제하기 어렵긴 하지만, 급성 췌장염처럼 심각한 경우라면 구조적 이상(췌장 비대 등)이 어느 정도 보일 수 있었을 겁니다. 불안하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위내시경 결과와 함께 췌장 관련 추가 검사를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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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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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보균자가 구강성교를 하면 상대방은 2형이 옮을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헤르페스 2형(HSV-2) 보균자가 구강성교를 할 경우 상대방에게 HSV-2가 전염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HSV-2는 주로 성기 주변에서 발생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구강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요. 특히 보균자가 활성 상태(발진이나 물집이 있는 시기)에 구강성교를 하면 바이러스가 상대방의 구강 점막이나 피부로 옮겨갈 수 있죠. 다만, HSV-2는 일반적으로 구강보다는 생식기 부위에서 더 흔히 활동하기 때문에 구강 전염의 빈도는 HSV-1(주로 구강 포진을 일으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겨집니다.성관계나 키스 없이 오직 구강성교만으로 전염 여부를 묻는 경우에도, 여성이 HSV-2 보균자라면 구강성교를 받는 남성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는 여성의 생식기 부위에 있는 바이러스가 남성의 구강 점막과 접촉하면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염 위험은 발진이 있는지, 보균자의 바이러스 배출 상태(무증상 배출 포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콘돔 사용이나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완벽히 차단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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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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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변인가여ㅠ 의사선생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더더욱 불가능하지만 육안으로 대변을 관찰한다해도 잠혈(숨겨져있는 피)은 구분하지 못합니다. 대변의 양상과 색깔은 뭘 먹었는지에 따라서도 좌지우지 되고 음식물이 껴있기도 하기 때문에 대변 안에 숨겨진 피가 있다해도 그냥 눈으로 봐서는 보이지 않죠.붉은 혈액이 흥건해서 누가 봐도 혈변이거나 교과서에 나올법한 흑색변이 아닌이상 병원 가셔서 대변 잠혈 검사를 받아보셔야 정확하게 알수있습니다대변 양상에 의문이 있으시거나 소화기계 건강을 체크하시고 싶으시면 소화기 내과 방문하셔서 진료 및 검사 받아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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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3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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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엄지발가락만 색이 거뭇게 변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거뭇게 변한 이유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외상으로 인한 혈종일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압박을 받아 혈관이 손상되면 피가 피부 아래 고여 거뭇한 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색 변화만 남을 수도 있죠. 또한, 신발이 너무 꽉 끼거나 장시간 압박을 받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구요다른 가능성으로는 피부의 색소 침착이나 곰팡이 감염, 혹은 더 심각하게는 혈액 순환 문제나 당뇨병 같은 전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의 혈류가 감소하면서 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통증이 없더라도 색 변화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나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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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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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쪽에 동그란 뭔가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하게 판단 불가하지만 목 뒤쪽에 동그란 혹처럼 만져지는 것이 있고, 가렵지 않지만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종기(피부 농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기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모낭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며, 처음에는 작은 결절처럼 시작되다가 점점 부풀어 오를 수 있어요. 만약 붉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내부에 고름이 차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크므로 자연적으로 터지기를 기다리거나, 심하면 병원에서 배농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러나 단순한 종기 외에도 지방종(피하 지방 덩어리), 피지낭종(피지선이 막혀 생기는 덩어리), 림프절 비대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지방종은 부드럽고 잘 움직이며 통증이 없지만, 피지낭종은 피지가 차면서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절이 부어오른 경우라면 감기 등의 감염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동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구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선 피부과나 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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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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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인가요?너무 궁금합니다궁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대부분의 점은 무해한 일반 점이지만 만일 얼굴에 있는 큰 점이 시간이 지나면서 커졌다면, 흑색종의 가능성도 배제 해야 합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변색, 크기 변화, 모양의 불규칙성, 가려움증,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보통 점이 다양한 색조를 띠는 경우, 비대칭성을 보이는 경우,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에는 흑색종을 의심해 보곤 하는데, 다만 이는 '의심' 해 볼 수 있는 참고 수준의 진단 기준이고 이것만으로 진단 내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실제로는 다른 정밀한 검사나 조직검사를 해봐야 파악 가능해요피부과에 방문하면 흑색종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사가 점을 살펴보고 필요시 피부 생검(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점이 변화하는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피부과에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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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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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속적인 위장 증상 때문에 소화제를 지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판크레아틴 성분의 소화제는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며, 일시적인 소화 장애나 효소 결핍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장기간 복용 시, 체내 효소 분비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체내 효소 생산이 줄어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다만, 장기 복용 시 다른 부작용이나 영양소 흡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에 대한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소화제의 장기 복용이 반드시 소화액 분비 저하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소화 시스템에 문제가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용량 조정이나 다른 치료법으로 대체할 수 있으므로 이거 역시 담당 의사오 상의 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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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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