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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 오른쪽 팔만 저리고 아픈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전거를 타고 난 후 오른쪽 팔만 저리고 아픈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신경 압박이나 근육 피로, 혹은 자전거 타는 자세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 자전거를 탈 때 특정 자세에서 팔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거나, 팔꿈치나 어깨, 손목에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가 많아요이런 경우 신경통증이나 근육 피로로 인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그러나 증상이 반복되고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경 압박이나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관절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전거 타는 자세나 자전거의 핸들 위치가 잘못되었을 경우, 이를 교정하는 방법도 알수있을 듯 하구요잠깐 타면서 아픈 것이 아니라 4시간 이상 타면 반복되는 증상이라면, 자전거 사용 후 바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이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에 따라 물리치료나 스트레칭, 또는 자전거용 장비 조정 등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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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임산부 차시트 뒤로 재껴 타는것도 태아산소공급 영향주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기 임산부가 차시트 뒤로 재껴서 타는 것이나 수면 시 뒤로 기울어져 자는 것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뒤로 눕거나 기울인 자세는 자궁과 태아를 압박할 수 있어 태아의 산소 공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 임신 중후기에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이 주요 혈관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보다는 옆으로 자는 것이 혈액순환에 더 유리하고, 태아에게 더 안전하다고 권장돼요또한, 옆으로 자면서 허리나 골반이 불편할 경우에는 메모리폼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울 때 옆구리 빈 공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여 체중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돕고,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옆구리 압박이 너무 강하면 태아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베개를 너무 두껍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편안하게 옆으로 누울 때,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태아에 대한 압박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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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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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검진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직장인 건강검진은 의무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직장의 규모나 해당 회사의 정책에 따라 제공되는 항목이나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달라질 수 있어요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지만, 직장 건강검진이 특정 병원과 협약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회사의 인사팀이나 복지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무료로 제공되는 검진 항목과 병원, 그리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원하신다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검진 프로그램과 대학병원과의 연계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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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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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돌기(?)가 욱신 거리는데 해결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양돌기 주변이 욱신거리면서 아프다 하셨는데 사실 정확한 부위는 진료를 받아보셔야 확실해 집니다. 유양돌기 자체는 귀 뒤쪽의 두개골의 돌출된 부분으로, 그 주변에 신경과 혈관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가벼운 근육통이나 신경 자극, 후두신경통(경추에서 유래한 신경통) 등이 그 원인일 수 있죠일시적인 근육 경련, 목이나 어깨의 긴장, 혹은 목디스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 주변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경우에도 비슷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구요가끔 이런 통증이 있을 때는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목 운동도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줄 수 있어요.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귀나 신경 관련 통증이라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서 검사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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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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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스타킹 신을때 꼭 발바닥까지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지정맥에 압박스타킹을 사용하는 경우, 압박 효과가 전반적으로 다리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야 하므로, 발바닥까지 신는 것이 원칙적입니다. 압박스타킹은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점차적으로 압박 강도가 약해지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발목에 가장 강한 압박을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하지정맥류의 주요 문제인 혈액이 아래에서 위로 잘 올라가지 않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에요발바닥을 제외하고 신고 다닐 경우, 발목 부위의 압박이 약해지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덜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발바닥을 신지 않았을 때 불편함이나 발목 부상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부분적으로라도 발바닥을 포함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신, 발목 부위가 마찰로 불편하면 발목용 압박 밴드나 압박용 깔창을 병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구요. 압박스타킹을 신는 목적은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므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적절히 조정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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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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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판독을 전혀 참고하지 않은 경우는 뭘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충분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원칙적으로 영상의학과의 판독 소견은 진단과 추적관찰 방향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사용되어야 하며, 임상의가 그것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듯한 태도는 일반적인 진료 방식에서 벗어난 일입니다. 물론 임상의가 환자의 상태, 병력, 신체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판독과 다른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반드시 환자에게 판독과의 차이점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이유가 제공되어야 신뢰 있는 진료가 되죠추적 여부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추가 검사 요청이 납득 없이 거절되었다면 진료 일관성과 투명성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진 간 판단 차이로 인해 환자가 불안해하고 혼란을 느끼는 경우, 이를 해소할 책임은 진료 의사에게 있습니다. 영상의학과에 의뢰해 놓고도 그 결과를 무시하거나 부정하면서 그 근거를 설명하지 않는 행위는 의료진 간 협업 원칙에도 어긋나구요. 필요한 경우 다른 병원에서 제3의 전문가에게 2차 소견을 받는 것도 신중히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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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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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찢어짐 삭처 소독 및 힘줄 인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찰과상이 아니라 근육, 인대 또는 힘줄의 타박과 베임이 동시에 발생한 외상성 손상으로 보입니다. 겨드랑이는 상완신경총(팔로 가는 큰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주요 부위는 아니지만, 그 주변의 소근육, 인대, 힘줄 등이 충격과 베임을 동시에 받으면 물건을 드는 동작에서 격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응급실 의사 소견처럼 신경 손상은 아닌 듯하지만, 부기, 출혈, 근육 긴장으로 인한 통증은 수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팔을 거의 못 움직일 정도로 아프다면, 내일 정형외과나 외상외과에서 초음파 또는 MRI를 통한 정밀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상처 소독과 관련해선, 포비돈(요오드 성분)은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주변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 깨끗한 생리식염수로 먼저 씻고, 포비돈을 바른 후 멸균 거즈로 덮는 방식이 이상적이에요. 손상 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감염 징후(열감, 고름, 붓기, 악취 등)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다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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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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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들께 이것관련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죄송한 말씀이나 안경 쓰신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시력, 도수 등을 파악하는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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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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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간접적으로 맡을 경우 몸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자담배도 간접흡연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일반 담배에 비해 냄새나 연기가 덜하고 타르가 없다고 해서 무해한 것은 아니며, 특히 기화된 액상 성분(니코틴, 프로필렌글리콜, 향료, 기타 화학물질 등)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주변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 자극이나 두통, 심지어 만성 노출 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전자담배에서 발생하는 것은 ‘연기’가 아니라 ‘증기(에어로졸)’지만, 이 증기에도 미세먼지, 중금속, 발암 가능 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천식 환자에게는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도 전자담배 간접 노출 역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결국, 전자담배라 해도 장기간 가까이서 노출되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예: 숙소, 차량 등)에서는 공기 순환이 적어 노출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전자담배 흡연을 실내에서는 피하도록 정중히 요청하거나, 창문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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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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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렸을 때 요구르트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에 걸렸을 때 요구르트는 상황에 따라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급성기 장염, 특히 구토나 설사가 심한 초기 단계에는 우유 성분이나 유당이 오히려 위장에 자극을 주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위가 예민한 상태에서는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이 구토를 유발하는 것이 흔하며, 바로 그런 이유로 예전 경험에서도 토를 하신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장염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입니다. 이때는 맹물, 이온음료, ORS(경구 수분 보충액) 등이 권장되며, 음식은 끓인 죽, 바나나, 구운 감자 등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이 안정되기 시작한 후, 즉 설사나 구토가 멈추고 회복기로 접어들었을 때, 그때부터 유산균이나 요구르트를 소량씩 천천히 도입하는 것이 안전해요요약하면, 장염 초기에는 요구르트를 피하고, 회복기 이후에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위가 약하신 분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유산균은 알약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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