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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장품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크림은 20세기 중반, 스킨케어가 전문화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눈가 피부가 얇고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1950~60년대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눈가 전용 크림'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이후 글로벌 브랜드들이 아이크림을 제품 라인에 포함시키기 시작했죠. 초기 제품들은 단순히 보습 기능 위주였지만, 점점 항산화·주름 개선 성분이 더해지며 발전해왔습니다.아이크림이 효과적이려면 주성분의 배합과 비율이 중요한데요, 대표적으로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비타민 C, 레티놀(비타민 A 유도체) 같은 성분이 눈가 탄력·주름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를 들어 펩타이드가 고농도로 들어 있으면 탄력 증진, 히알루론산은 보습 효과, 레티놀은 세포 재생과 잔주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눈가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성분인지도 중요하죠.결론적으로, 아이크림의 "좋은 성분 비율"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펩타이드, 항산화제, 보습제 조합이 균형 있게 포함된 제품이 효과적입니다.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탄력을 높이고 잔주름을 관리할 수 있어요.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자극, 무향료 제품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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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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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땀이 잘안남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운동을 해도 땀이 잘 안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이유는 체온조절 기능의 변화입니다. 어릴 때보다 땀샘의 반응성이 줄었거나, 평소 활동량이 적어져 몸의 열 생성이 감소했을 수도 있구요 하나는 체질적인 저한증(땀이 적게 나는 체질)일 수 있는데요, 이건 유전적 영향이나 신경계 반응의 차이로 생깁니다. 수분 부족 상태에서도 땀이 잘 안 날 수 있고, 특정 약물 복용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율신경계 이상 같은 의학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해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전 가볍게 따뜻한 물 샤워나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리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땀 배출이 너무 적어 더위에 쉽게 지치거나, 열이 나는 느낌은 있는데도 땀이 안 난다면 이는 저한증일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나 내분비내과에서 자율신경 기능 및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땀은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완전히 무시하지 말고 상태를 체크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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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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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약을 과다복용한거 같아서 걱정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위장약을 여러 종류 복용하셨다고 하셨는데요, 멕시롱과 트리메부틴 모두 위장 운동을 조절해주는 약이긴 하지만 같은 계열의 작용을 하므로 중복 복용 시 위장 기능이 과도하게 억제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구역질, 복부 불쾌감, 배가 더 더부룩하거나 심한 경우 장운동 저하로 변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복용했다고 해서 크게 위험한 건 아니지만, 과용이 반복되면 좋지 않아요. 처방 받은 대로 드세요현재 말씀하신 증상, 울렁거림, 메스꺼움, 밥 안 먹었는데 배부른 느낌이 계속된다면 위장 운동 저하 또는 소화불량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더 이상 위장약을 추가로 드시지 마시고, 맹물이나 미지근한 보리차 조금씩 섭취하시며 상태를 지켜보세요. 증상이 1~2일 내로 좋아지지 않거나, 구토, 발열, 심한 복통 등이 동반되면 소화기내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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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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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온정 탈모약 시력영향 그리고 녹내장에관해서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나온정(피나스테리드 성분) 같은 탈모약이 직접적으로 시력을 저하시키는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서 눈의 피로감이나 흐릿함 같은 증상을 호소한 경우가 있어요. 아주 드문 부작용이긴 하지만 안압 상승이나 시신경 관련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 기존에 녹내장이 있는 분이라면 복용 전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수년 내에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치료를 통해 안압을 조절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일생 동안 실명 없이 시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약물(점안액), 레이저 시술, 수술 등이 주요 치료법이며,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속 치료를 잘 받는다면 평생 시력을 지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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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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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바세린 사용해도되나요.? 입술및 치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산부가 바세린을 입술 보습이나 치열 부위에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세린(석유 젤리)은 피부 장벽 보호와 수분 유지에 효과적인 성분이며, 국소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 체내 흡수량이 거의 없어 태아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다만, 바세린 제품에 향료나 기타 화학 성분이 추가된 경우에는 드물게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으니 무향, 무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치열 부위에 사용할 때도, 상처를 보호하고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출혈이 동반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하는 부위에는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 증상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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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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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찢어졌을 때 연고는 뭘 발라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귓불이 찢어지고 고름까지 나오는 상태라면 세균 감염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항생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연고도 항생제 계열 (후시딘, 박트로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는 먼저 생리식염수나 미온수로 부드럽게 닦아낸 뒤, 고름이나 진물이 굳은 부분은 깨끗하게 제거하고 연고를 얇게 바르세요. 고름이 계속 나오는 상태라면 하루에 2~3회 정도 상처 세척 후 연고 바르기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고름이 굳은 채로 방치하면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고 세균이 더 번식할 수 있어, 굳은 딱지는 너무 깊지 않다면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상처가 너무 깊거나 통증이 심하고, 고름이 계속 과도하게 나온다면 피부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드레싱 처치나 연고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극을 최소화하고 귀걸이나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하면서 깨끗하게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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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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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염때문에 입구부분이 굉장히 두껍고 발기안한상태인데도 안까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표피염으로 인한 염증이나 부종 때문에 귀두 포피 입구가 일시적으로 좁아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벗겨지던 것이 갑자기 안 벗겨지고, 두껍고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다면 포피가 부어오르면서 일시적인 포경 상태가 된 것일 수 있죠.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경직되거나 들러붙는 경우도 있으니, 억지로 벗기려 하면 피부가 찢어지거나 더 심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절대 강제로 벗기지 마세요.비뇨기과에서는 해당 부위를 강제로 벗기는 것이 아니라, 상태를 보고 약물치료나 연고 처방을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염제, 필요시 항생제 치료로 염증이 가라앉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벗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근본적인 좁은 포피 문제(진성 포경)가 있는 경우, 나중에 수술적 치료(포경수술)을 권유받을 수 있지만 일단은 약물치료로 해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빠르게 병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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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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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 끝에 쥐젓이 났는데 볼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 쥐젓이 생기는 원인이 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쥐젓(연성섬유종)은 양성의 피부증식물로, 피부 마찰이 잦은 부위에 주로 생기며 노화, 유전적 요인, 인슐린 저항성(당뇨), 비만 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특히 당뇨나 비만이 있는 경우 피부 재생과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쥐젓이 더 잘 생길 수 있죠. 눈가나 목, 겨드랑이 같은 피부가 얇고 주름이 많은 곳, 혹은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 생기기 쉬우며, 무리해서 손으로 제거하면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구요피부과에서는 보통 고주파, 레이저, 냉동치료(액화질소) 등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은 짧고 통증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눈가처럼 민감한 부위는 피부과 전문의가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피부 마찰을 줄이고 혈당 관리 등 기저질환 조절이 중요해요간혹 다른 질환과 구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제거 전 진료를 꼭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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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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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닭죽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복통·가스형인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고 자극이 적은 음식이 권장되며, 그런 점에서 닭죽은 비교적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닭고기 자체는 저지방 단백질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죽 형태는 부드럽고 소화가 쉬워 대장에 자극을 덜 줄 가능성이 큽니다. 단, 닭죽에 들어가는 양념(마늘, 후추, 파 등)이나 기름, 조미료가 많다면 복통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잘 확인하시고 자극적인 재료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렌지에 돌려먹는 본죽 제품이라면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게 제조되어 있지만, 그래도 처음 드실 땐 소량부터 천천히 드셔보며 몸 반응을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스형 IBS에는 FODMAP(장에 가스를 유발하는 특정 탄수화물) 관리도 도움이 되는데, 닭죽은 대체로 저-FODMAP 식품입니다. 함께 드시는 훈제란이나 맛밤은 양을 조절하고,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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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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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푹신한 편입니다. 푹신한 침대와 딱딱한 침대 중 어느 것이 더 허리 건강에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 건강에는 일반적으로 너무 푹신하거나 너무 딱딱한 침대는 모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적당한 지지력을 가진 중간 정도의 경도(미디엄-하드) 침대가 가장 권장됩니다. 딱딱한 침대는 허리를 강하게 받쳐주는 장점은 있지만, 몸의 곡선을 따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고, 특히 체중이 실리는 어깨, 엉덩이 등에 압박감을 줄 수 있어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요. 반대로 너무 푹신한 침대는 몸이 침대에 파묻혀 척추가 비정상적인 형태로 휘는 경향이 있어 허리 디스크나 만성 요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죠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의 체형, 체중, 기저 질환에 따라 침대의 경도에 대한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이 있으신 경우엔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중간 이상 단단함의 매트리스가 척추 정렬을 도와줄 수 있어요하지만 너무 단단해서 불편감을 준다면, 폼 토퍼 같은 보조 제품을 활용해 체압 분산과 지지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줄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대라는 점에서,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느낌이 드는 침대가 최선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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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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