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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 이되로 유지한다면 치유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뇨 전단계는 말 그대로 아직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이 시기에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정상 혈당으로 회복될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식이조절(저당질, 고섬유 위주)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양배추, 곤약, 현미밥, 달걀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좋은 식단 구성이고 매일 30분 걷기 역시 인슐린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만 하신다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거나 되돌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요다만 통풍과 간수치 상승도 함께 있는 상황이라면, 전체적인 신진대사와 간 건강까지 고려한 관리가 중요해요. 자이로릭(요산 감소제)은 통풍에는 도움이 되지만, 간 기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운동 후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혈당, 요산, 간수치 체크하면서 관리 방향을 조율하는 게 좋고, 3~6개월 간격으로 당화혈색소(HbA1c)도 확인하면 현재 관리가 효과적인지 알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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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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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유도주사 맞고 7일차인데 피가 어제부터 아주 조금씩 묻어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유도주사를 맞은 후 7일 정도 지나 조금씩 피가 묻어나오고 질에서 이물감이나 압박감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일반적으로 곧 생리가 시작되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유도제는 보통 맞은 후 5~14일 이내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상황은 정상적인 반응의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의 출혈은 초기에는 소량일 수 있고, 점차 양이 늘며 본격적인 생리로 이어지기도 해요.현재 복용 중이거나 복용 예정인 약들은 대부분 장 기능 개선, 항생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게보린소프트는 해열진통제로 생리통 완화에 쓰이죠. 다만, 이 약들 간에 위장 자극 가능성이 있어,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속 쓰림이나 복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가 명확히 시작되지 않았고, 통증이 아직 없다면 게보린은 잠시 미뤘다가 생리통이 시작될 때 복용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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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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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부터 중기까지 크린베리 소량함유된 질유산균 및 건조크린베리섭취 안전성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크랜베리는 일반적으로 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 임산부에게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닥터에디션과 같은 제품에서 소량 함유된 크랜베리 성분이나 건조 크랜베리를 간식처럼 섭취한 정도라면, 대부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크랜베리는 요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질 유산균 제품에 부원료로 들어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대량 섭취하거나 고농축 추출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예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임신 중에는 신체가 민감해져 있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 반응 없이 복용해왔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드실 계획이라면, 산부인과 진료 시 함께 복용 중인 보조제나 유산균 제품을 정확히 알리고, 담당 의사의 판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임신 중 약물이나 보충제 복용은 예방적 관점에서 항상 전문가 확인 후 진행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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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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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신발을 신으면 무릎이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 무릎이 아픈 현상은 상당히 흔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굽이 있는 신발은 체중 분포를 자연스러운 위치에서 앞쪽으로 이동시키며, 그에 따라 무릎 관절에도 평소와 다른 부하가 가해지게 됩니다. 특히 무릎 앞쪽(슬개골 주변)이나 관절 안쪽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무릎 주변 근육이나 연골이 약해졌거나, 평소 관절 정렬이 좋지 않은 경우 이런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런 통증은 비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며, 높은 신발에 무릎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무릎 통증이 생긴다면 단순히 신발 문제 외에도 무릎 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정렬 불균형이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요. 당분간은 낮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무릎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질 경우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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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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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와 신경과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신경외과는 뇌, 척수, 신경, 척추 등 신경계 구조의 외과적 질환, 즉 수술이 필요한 문제들을 주로 다룹니다. 예를 들어 뇌종양, 뇌출혈, 디스크, 외상성 뇌손상 같은 경우가 신경외과의 영역이에요. 반면, 신경과(신경내과)는 수술보다는 약물치료나 경과 관찰을 통해 뇌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과적 진료를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치매, 파킨슨병, 간질(뇌전증), 불수의 운동, 두통, 수면장애, 틱, 강박 같은 신경계 증상이 신경과 진료 대상이죠말씀하신 혼잣말, 반복 행동 같은 증상은 기질적인 뇌질환이나 신경학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라서, 신경과 진료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 필요 시 신경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나 다른 과로 연계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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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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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백반증 처럼 보이는데 사진상 맞는지 봐주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인 "태어날 때부터 있었고, 다른 부위로 번지지 않고 지속됨이라는 특징은 전형적인 백반증(백색반, vitiligo)보다는 선천성 백색모반 또는 색소 결핍 모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후천성 백반증과는 원인도 다르고, 대개 퍼지지 않으며 자외선에도 민감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아이 피부는 민감하고, 비슷해 보이는 여러 질환이 존재하므로 스스로 진단하기보다는, 소아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병변의 경계, 색깔, 퍼지는 속도 등을 전문의가 확인하고, 필요하면 우드등 검사나 조직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기에 확인하셔서 안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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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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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이 불룩하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밑이 불룩하게 처져 보이는 경우, 대부분 눈 밑 지방이 돌출되면서 생기는 눈밑지방탈출 또는 눈밑지방돌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레이저, 고주파, HIFU(하이푸) 같은 비수술적 탄력 치료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술은 피부 탄력을 높여줄 순 있어도, 이미 나온 지방 자체를 없애거나 위치를 바꾸진 못하므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요.눈 밑 불룩함이 눈에 띄게 지속되거나 깊은 다크서클처럼 보인다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튀어나온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일부 제거해 눈 밑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한 번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죠다만, 증상의 정도와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1:1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 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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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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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밴드하고 티눈액 같이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티눈밴드와 티눈액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동시에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제품 모두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 주요 성분으로, 티눈의 각질을 녹여 제거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따라서 같은 성분을 중복해서 바르면 피부에 화학적 자극이 누적될 수 있어요. 특히 발바닥처럼 민감한 부위라면 통증, 붉어짐, 물집 등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만약 같이 사용하고 싶다면, 말씀하신 방법 중에는 1번 방법(낮엔 티눈밴드, 밤엔 티눈액만 바르고 아침에 다시 밴드 붙이기)이 더 안전합니다. 2번처럼 티눈액을 바르고 그 위에 다시 티눈밴드를 붙이면 자극이 훨씬 강해질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고 하셨으니, 우선 한 가지 방법만 1~2일 먼저 사용해보고 피부 반응을 확인한 후, 점차 병행하는 식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통증, 가려움, 짓무름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진료받는 것도 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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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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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진료를 받고 있어도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국가에서 시행하는 간암 고위험군 대상 건강검진은 정기적인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종합병원에서 비슷한 검사(혈액검사, 간 초음파 등)를 받고 계시더라도, 공식적인 국가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검진이 아니면 ‘국가검진 수검’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같은 내용을 검사하더라도 국가검진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기록이 있어야 향후 보건소 지원 혜택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국가검진을 정해진 주기(6개월)에 따라 받지 않으면, 향후 간암이 발생했을 때 국가 보장 혜택(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일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검진 시 동일한 검사 자료(종합병원 결과)를 연계할 수 있는 병원이나 기관도 있으니, 검진기관에 사전 문의해 병원 검사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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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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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험과 시술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시험관 시술전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험관 시술(IVF)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시술 전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시험관 시술 전에 우선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난소를 자극하여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할 수 있게 해 주며, 주로 호르몬 주사나 약물을 통해 진행되죠또한, 자궁 건강 검사(자궁 내막 두께, 난관 상태 등)와 STD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몸의 준비뿐만 아니라, 정신적 준비도 필요하므로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남성의 경우, 시험관 시술 전에 정자의 질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액 검사를 통해 정자의 수, 운동성, 모양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정자를 채취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알콜, 담배, 카페인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좋구요. 남성의 정자 상태는 난자와 만나 임신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두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준비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준비입니다. 시험관 시술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시술을 받기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서로의 기대와 감정을 조율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태에 맞는 준비 방법을 안내받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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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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