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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은 최초 만든 사람은 앤디 워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앤디 워홀이 맞습니다. 실크 스크린 프린트를 제작 한편 1963년부터 1968년에 걸쳐 60편 이상의 영화도 다루었다고 합니다. 실험영화 같은 작품으로 처음 공개된 작품은 1966년 《첼시 걸즈》이며, 가장 유명한 것은 잠자는 남자를 5시간 동안 계속 비춰주는 《잠》(Sleep)( 1963년 )이라는 작품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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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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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은 언제 지어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의 핫 플레이스인 콜로세움은 서기 70~72년 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기 79년에 콜로세움의 3층이 완공되었고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 치세 하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약 10년 간의 시간이 소요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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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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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은 생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를 활용하여 농사 짓는 우경은 농업 생산력을 크게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땅을 깊게 갈아 뒤엎어야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데, 사람의 힘만으로는 넓은 땅을 깊게 갈기 힘들기도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야만 하였지요. 하지만 소가 끄는 쟁기에 보습을 달면 땅을 깊게 갈 수 있어, 적은 인원으로도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소 2마리와 사람 3명이면 사람 12명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적어도 약 400% 이상의 생산성 증가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할 수 있지요.
학문 /
역사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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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좌의정, 우의정,영의정이란 직급은 어떤일을 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의정은 조정의 국정을 총괄하는 자리이기에 지금의 총리 혹은 부통령의 자리이고 , 좌의정은 조정의 다수파를 대표하는 자리이며 좌의정은 대개 우의정을 역임한 원로대신으로 임명하였다고 합니다. 굳이 비교 하자면 국가 최고 원로 회의 자문 위원장 정도에 해당 하며 그리고 영의정·우의정과 함께 삼공(三公)으로서 국왕을 보좌하면서 백관을 통솔, 우의정은 병조, 군부의 병권과 형조의 사법권과 삼사의 대간, 옥당 등을 감독하는 자리이기에 국방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검찰 총장을 겸임해 논 자리에 가깝습니다.
학문 /
역사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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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처용이라는 단어를 접했는데 어떤걸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권2 처용랑 망해사(處容郞望海寺)에 실려 있는 신라 헌강왕 때의 인물입니다. 나라가 태평을 누리자 왕이 재위 5년(879년)에 개운포바닷가로 놀이를 나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덮이면서 갑자기 천지가 어두워졌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변괴에 왕이 놀라 좌중에 물어보니 일관이 말하되 “이것은 동해 용의 짓이므로 좋은 일을 행하여 풀어야 합니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왕이 용을 위하여 절을 짓도록 명한 즉, 바로 어두운 구름은 걷히고(이로부터 이 곳을 '구름이 걷힌 포구', 즉 '개운포'라 했다고 합니다), 왕의 절 건축에 기분이 좋아진 동해 용왕이 일곱 아들을 데리고 나와 춤을 추었으며 그중 하나가 왕을 따라오니, 곧 그가 처용 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존재 하는 인물이 아닌 고대 역사의 전설 속의 캐릭터라고 할 수도 있으나 처용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울산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처용문화제를 여는데, 처용문화제의 이름은 1991년초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던 이어령 선생이 제안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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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그 자체로서도 가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체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은 회랑이라고 합니다. 긴 벽면에 대규모 전투를 재현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말과 군대 그리고 무기의 수가 엄청나다. 왕조는 무력으로 국가를 세우고, 이슬람 왕조를 축출한 역사가 그려져 있지요. 그 영광을 나타내는 가장 극적인 그림이 바로 이 전투장면이었고 이러한 장면은 아마도 보는 이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줄 것으로 판단 되고 그 가치는 돈으로도 ㅁ따질수 없을 정도 일 것입니다.
학문 /
미술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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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그림을 그리는걸 보았습니다. 이게 예술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I가 그린(생성한) 그림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은 분분합니다. 미술계는 대체로 비판적이라고 합니다. 예술 작품은 작가가 개인적 경험이나 사회 현상을 토대로 오랜 고찰 끝에 내놓은 연구 결과나 마찬가지인데, 그런 연구 과정 없이 결과물만 비슷하게 만든 것이 무슨 예술적 가치가 있냐는 시각 입니다. 제가 생각 해도 미술 작품은 창작성이 있고 작가의 경험과 느낌이 들어 가야 하는데 AI의 그림은 너무 기술적인 것에만 촛점을 맞춰 진품에 가까운 모조품에 가까운 것이 아닌 가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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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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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으로 초보자가 읽기 쉬운 책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천 하고픈 책은 '리딩으로 리드하라' 라는 책 입니다. 2010년 처음 출간돼 60여만 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혹은 부자가 되기 위해 인문 고전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책입니다.. '인문고전 독서 붐'이 일어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베스트셀러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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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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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는 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품들이 걸려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은 한편으로는 작품 보는 안목을 키워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작품에 대한 순수한 감성을 마비시킬 수도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사전 정보로 무장된 눈앞에서 미술작품은 한갓 내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전락해 예술로서의 생명력을 잃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그 작품 혹은 작가에 대해서 모르고 작품을 감상 하면 전혀 다른 해석으로 작품을 바라 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쉽고 간단해 보여도 그 작가의 나름대로의 철학이나 시각 혹은 관점을 이해 하고 보면 그 작품 자체가 다르게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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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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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라는 단어의 스펠링과 뜻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혹은 고립 공포감은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작가 패트릭 매기니스는는 FOMO라는 용어를 만들어 2004년 하버드 경영 대학원의 하버스에 "McGinnis' Two FO: HBS의 사회이론"이라는 제목을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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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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