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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일요일 사건이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의 일요일 사건(Кровавое воскресенье 크로바보예 보스크레세니에)은 1905년 1월 22일 제정 러시아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를 말한다. 러시아 제국 당시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노동자들의 탄원 집회였다.불평등한 사회체제로 억눌린 러시아 민중들은 차르 니콜라이 2세의 초상화와 기독교 성화상 그리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적은 청원서를 손에 들고 비폭력 시위를 벌였는데, 당시 실권자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유혈진압이라는 가혹한 탄압을 가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만 500∼600명, 부상자 수천 명이나 된 대규모 유혈사태였다고 합니다. 주동자는 사회개혁론자이자 러시아 정교회 사제인 신부였다고 합니다. 피의 일요일의 학살은 1905년 혁명’을 활성화시킨 국면의 시작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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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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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윌슨의 민족 자결주의는 당시 식민지나 반식민지 상태에 있던 약소민족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많은 식민지⋅반식민지 국가들의 독립운동가들과 민중들은 민족 자결주의가 자국의 독립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독립운동가들도 민족 자결주의에 고무되어 ‘외교독립론’을 통해 한국의 독립이 성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는 패전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 등의 식민지와 점령지에만 적용되었고, 전승국의 식민지와 점령지에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제1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를 위해 열린 파리 강화 회의에서는 연합국이 지배하거나 점령한 아시아 지역의 식민지 문제는 의제로 거론되지도 않았습니다. 일본도 연합국의 일원으로 참전하였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 문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말 내로 남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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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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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법이 언제부터 생기게 된 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0년대 초반까지 주로 공공차관 형태로 도입되던 외국자본은 점차 상업차관 형태로 그 성격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경제개발 과정에서 민간자본의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던 사정을 반영한 것이었지요. 즉, 1963년부터 국내 총 고정자본 형성에 있어 민간부문이 국가부문을 압도하게 되었고, 민간자본의 주된 자금조달 방식은 외부자금이었다고 합니다.1966년 외국자본의 국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률이 바로 외자 도입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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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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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 관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과(문과)에 응시하려면 우선 대과 초시에 급제하여야 하는 것인데 문과 초시에서는 관시(성균관 사람)에서 50명 한성시에서 40명, 향시로는 경기에서 20명, 충청·전라도에서 각 25명, 경상도에서 30명, 강원·평안도에서 각15명, 황해·함경도에서 각 10명씩을 뽑아 대과에 최종 응시 할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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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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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금슬좋은 부부를 잉꼬부부라고 하잖아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 유사 2권에는 사랑앵무(잉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신라 제42대 흥덕대왕은 당 경종 2년에 즉위했다고 합니다 .즉위한 지 얼마 안 되어 당나라에 사신 갔던 이가 돌아오면서 앵무 한 쌍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신라에 온 지 오래지 않아 그 한 쌍의 앵무 중에서 암놈이 죽어버렸다고 하네요. 외로이 남은 수놈 앵무는 슬피 울고 또 울어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은 가여워서 그 수놈 앵무 앞에다 거울을 걸어놓게 했다고 합니다.수놈 앵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그것이 자기의 짝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반가운 앵무는 거울 속의 그 앵무를 향해 부리를 쪼았다고 하지요.마침 내 수놈 앵무는 그것이 자신의 그림자임을 알고, 애처 로이 울다가 죽어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전 부터 사랑 앵무는 암수가 사이가 각별하다고 합니다. 잉꼬라는 말은 일본말이기에 요즘은 사랑 앵무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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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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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라는 언어가 정확히 어느 나라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많은 분들이 어묵의 일본어가 오뎅이다. 오뎅이 일본어이기 때문에 어묵으로 순화해 불러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만, 사실 어묵의 일본어는 오뎅이 아닙니다. 오뎅은 어묵이 아니고, 어묵도 오뎅이 아닌 것이죠.어묵을 뜻하는 일본어는 오뎅이 아니라 가마보코(かまぼこ) 입니다. 이 가마보코를 이용해 유부, 곤약, 각종 야채들과 함께 국물에 익힌 일본 요리가 바로 오뎅(おでん)이라고 합니다. 두부찌개를 예로 들면 두부는 어묵, 두부찌개는 오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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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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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보고 난 후 감동 받을만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른 들도 아이들 처럼 재미 있게 보고 감동을 받을 만한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은 아마도 < 토이 스토리> 시리즈 일 것 같습니다. 토이 스토리는 사회 시사 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서 어른 들이 한번 더 반성하고 생각 하게 만드는 그럼 교훈 적인 것도 같이 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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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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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는 어느 시대에 누가 창시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교의 창시자는 오두미도 또는 천사도의 창시자인 후한(25~220)시대의 장도릉(34~156)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도교"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북위 (386~534)의 구겸지 (365-448)로, 구겸지는 도교를 집대성한 사람 또는 최초의 교단 도교 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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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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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병은 과거부터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빨리 빨리 처리하는 습관이 과연 나쁜 것 인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모든 것을 천천히 한다고 해서 만만디 라고 했는데 서로 장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워낙 땅 덩어리가 크고 약간 게으르게 살아도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었지만 우리 처럼 국토가 작고 예로 부터 전쟁이 빈번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행동이 민첩 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일을 빨리 삘리 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고 선진국으로 살고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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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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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MBTI의 목적은 자기 발견을 쉽게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MBTI를 통해 자신이 일을 처리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파악하며, 어떤 직업군에서 가장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MBTI의 검사 신뢰도에 의문을 품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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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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