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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카리야트가 계급적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카리아트(precariat): 이탈리아어 '프레카리오(precario, 불안정한)'와 독일어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 무산 노동계급)'를 합성한 신조어 입니다.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에서 일상적인 불안정 고용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저숙련·비정규직 노동자와 실업자 등을 총칭 한다고 합니다.
학문 /
철학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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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가 어떤 비를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우비는 햇볓이 따사로운날 비가 간간이 뿌리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 장가 가는날 이라고 하는 날씨가 바로 여기에 해당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여우 처럼 한번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특성에 비유해서 만든 말로 보입니다.
학문 /
음악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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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서리같은게 한자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개, 서리는 한자어가 아니지만 우리말 중에는 한자어에서 온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날씨와 관련 된 한자중에 日氣 (일기)는 한자어 이지만 날씨라는 말은 우리말 입니다. 마찬가지로 비라는 말은 우리말 이지만 우(雨)는 한자어 입니다.
학문 /
문학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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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지식과 암묵지식의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묵 지식은 언어 등의 형식을 갖추어 표현될 수 없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몸에 쌓인 지식이인제요 반면에 암묵지가 명시적으로 알 수 있는 형태로 형식을 갖추어 표현된 것을 명식지식(explicit knowledge) 또는 형식지식라고 한다. 암묵지는 "지식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 배후에는 반드시 암시 차원의 '안다.'라는 차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개념이다. 학습과 체험을 통해 개인에게 습득돼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태의 지식을 뜻하며, 내재적 지식으로 개인 및 조직의 행태에 대한 관찰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획득될 수 있는 지식을 말한다고 합니다.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는 경우, 사람은 타는 법을 한 번 기억하면 세월을 거쳐도 타는 법을 잊지 않는다고 하지요. 자전거를 타는 데는 수많은 어려운 기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타인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즉 사람의 신체는 명시적으로 의식화되어 있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복잡한 제어를 실행하는 과정이 항상 작동하고 있고, 그것이 자전거의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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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증후군이 햄릿에서 나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햄릿증후군은 선택과잉의 시대에 소비자들이 쉽게 주체적인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햄릿처럼 머뭇거리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음식이나 옷부터 시작해 인테리어까지 “뭐가 더 나은가?”를 묻는 현대판 햄릿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의사 결정 장애 라고 볼 수 있지요.
학문 /
철학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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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이란게 어떤 포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국제민간회의입니다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둔 회의 입니다
학문 /
역사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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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현재에 소주는 언제 처음 공급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재와 같은 소주는 1965년에 정부의 식량 정책으로 소주 발효에 곡류의 사용이 금지되어 증류주로써의 소주가 사라지게 되어 개발된 소주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쌀, 보리, 고구마 등 곡물원료를 발효 후 연속 증류, 정제하여 만든 순도 95% 이상의 에탄올(주정)을 주원료로 하여, 알코올 도수를 맞추기 위해 물에 희석하고 그 외 여러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여 생산된다고 하지요. 최근엔 타피오카라는 저렴한 열대작물을 발효시켜 주정을 얻는다고 합니다. 주정을 얻는 과정에서 향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어떤 원재료를 사용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알코올도수는 15.5도에서 35도 사이로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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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가 어떤 식으로, 언제부터 유래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래 동화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 되었ㅅㅂ니다. 기록된것이 없기 떄문에 구전 동화 라고도 불리우지요. 그래서 삼국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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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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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소성전투에 대해 궁금합니다 신라는3만으로 당군20만을 이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당전쟁 중인 675년 음력 9월 29일 매소성 (지금의 연천군 )에서 벌어진 신라 와 당나라 의 대결입니다. 신라군이 당군 4만혹은 20만을 물리친 전투라고 합니다. 삼국사기 에는 이근행이 당군 20만 명을 이끌고 매소성에 진을 쳤고, 신라군이 이를 공격해 적을 도망하게 하고 전마 30,380필과 그에 필적하는 병기를 얻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만 인지 4만인지는 사실 확인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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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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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왕가에서는 왜 근친혼이 많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럽 왕가의 대표적인 근친혼인 합스부르크 왕가는 유럽 전역을 가문의 지배하에 두고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 가문의 딸들을 프랑스의 왕들과 결혼시켰다고 하지요. 프랑스 프랑수아 1세의 왕비 엘레오노레를 비롯해 6명이 합스부르크 출신이었다고 합나다. 일본도 왕가의 근친혼이 유명하구요. 이런 이유는 다른 세력이 왕가에 들어와 본인들의 왕권에 도전하는 것을 경계할까봐 하는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권력을 독식 허기 위함이였지요.
학문 /
역사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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