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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감탄사인 젠장은 정확히 어떤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젠장이라는 말은 제기랄과 함께 불쾌한 상황에서 내뱉는 속어입니다. 어원은 "제기, 난장맞을"로, 제기는 제기랄이 줄여진 것이고 난장이란 옛날의 형벌인 멍석말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젠장맞을'이라 줄여지고 거기서 다시 줄여진 표현이 바로 '젠장'이 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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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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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사상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자의 도덕경 핵심만 아래와같이 요약해 봅니다. *사물에 이름을 붙여서는 본질을 표현할 수 없다. 이름을 붙이면 만물이 인식의 대상이 되어서 본질을 볼 수 없다.사물에 이름을 붙여 추상화 하는 것은 오늘날의 과학을 이루는 기본이 되었다.하지만, 반대로 깊은 이해와 올바른 판단을 잃어버리게 했다.* 세상 사람들이 선하다고 알고 있는 것도 사실은 관념속에서 꾸며진 것이다. 진실로 선한 것이 아니다.* 세상은 상대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있음과 없음이 같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고어렵고 쉬운 것이 같이 있어야 문제가 이루어지고길고 짧은 것이 같이 있어야 비교가 되고높고 낮음이 같이 있어야 경사가 생기고앞과 뒤가 같이 있어야 순서가 생긴다.그러므로 슬픔속에 행복이 있고, 좌절속에 희망이 있다. 나의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열린 눈으로 보고 묵묵히 행하라. * 금과 옥이 가득하면 지켜내기 어렵고,예리한 칼은 잘 보존하기 어렵다.그러므로 공을 세우되 항상 겸손하고 때를 맞추어 물러날 줄 아는 것이 하늘의 도리이다.*.자신을 아는자가 지혜로운 것이고,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하며,만족할 줄 아는 자가 부유한 것이고,힘써 행하는 자가 의지가 있다* 작음을 보는 것을 “명”이라하고 부드러움을 지키는 것을 “강”이라한다* 자연의 순리대로 행하는 것을 “무위”라고 하며,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이익이나 욕심을 앞세워 인의적으로 해결하면, 다른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세상에 모든 존재와 어울려 사는 것을 “화광”이라 하며, 먼지, 잡초, 고양이를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것이 삶의 기본이다.천하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볼 때, 도를 세워 덕을 펼 수 있다.* 발생하기 전에 처리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한다. * 자비하므로 능히 용기가 있고,검소하므로 능히 널리 베풀고,감히 천하의 앞에 나서려 하지 않으므로 능히 뛰어난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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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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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기아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남아메리카의 북동 해안에 있는 프랑스의 식민지국가입니다. 프랑스 정부에서 부르는 공식적인 명칭은 기아나(Guyane, 기얀)이나, 대체적으로는 프랑스령 기아나(Guyane française, 영어 French Guiana)라고 흔히 부르기도 하지요.중심 도시는 카엔(Cayenne)입니다..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또 프랑스어 크레올도 쓰이고 있고 통화는 유로를 쓴다고 하네여. 대통령도 당연히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구요. 남미에서 유일하게 독립하지 못한 나라입니다. 그런가 하면 바로 근처에 같은 이름의 나라가 또 있는데 바로 영국령 가이나아 인데여. 가이아나 협동 공화국(영어: Co-operative Republic of Guyana 리퍼블릭 오브 가이아나)또는 줄여서 가이아나(Guyana)라고도 하는데 남아메리카에 있는 주권국입니다.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과거 영국령 기아나였으나 1966년 독립하였다고 합니다.또한 카리브 공동체의 일원이기도 하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사용률이 높은 남아메리카에 있으나 영어를 사용하며, 역사·문화·정치적으로도 카리브 제도와 더욱 밀접합니다. 북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베네수엘라, 남쪽과 남서쪽으로는 브라질, 동쪽으로는 수리남과 접해 있지요. 프랑스령 기아나·수리남·우루과이에 이어 남아메리카에서 네 번째로 작은 영토를 가진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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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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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받은 여자과학자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3년 마리 퀴리(Marie Curie)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이후 노벨 물리학상은 단지 4명의 여성 수상자가 있을 뿐이라고 하네여.노벨 물리학상 부문에서는 마리 퀴리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지 60년이 지난 1963년이 돼서야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Maria Goeppert-Mayer)가 원자핵의 껍질 모형을 제안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합니다. 2018년도가 돼서야 도나 스트리클런드(Donna TheStrickland) 캐나다 워털루 대학 교수가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공로를 세우며 3번째 수상자로 선정도었구요. 2년 후인 2020년 노벨 물리학상에 앤드리아 게즈(Andrea Ghez) 교수가 뽑히게 된 것은 전체 물리학계의 거대한 진보였지요. 앤드리아 게즈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교수는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 라인하르트 겐첼(Reinhard Genzel)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 물리 연구소장과 블랙홀을 공동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 물리학상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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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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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의 명대사?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Gone with the winds) 는 저도 학창 시절에 원서로 읽었던 책입니다. 마가렛 미첼이 1936년에 쓰고 이듬해 1937년에 퓰리처 상을 받기도 했지요. 영화는 뭐니 뭐니해도 스칼렛 오하라의 마지막에 한 명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 대사죠. 원본은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이였는데 멋진 번역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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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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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석기시대)에는 시장형성같은게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석기 시대는 기원전 약 8000년전 에서 1만년여전 입니다. 그때는 막 이제 거주 생활을 시작 할 단계였지요. 화폐는 기원전 200년전 인 철기 시대에 처음 등장합나다. 신석기 시대는 농경 생활도 막 시작 할 무렵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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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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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쟁은 어떤 전쟁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 역사에 가장 큰 사망자를 낸 전쟁은 6.25입니다. 절대로 잊을수 없는 전쟁 이죠. 1950년 6.25 남침에 의한 전쟁으로 사망자수만 139만 명으로 추정 된다고 하는데 이는 임진왜란때 사망자가 46만명인것에 비해도 거의 3배에 가까운 너무나도 참혹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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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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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는 왜 심판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흔히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 매너 스포츠라고 부릅니다.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이런 수식어가 붙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 중 심판이 없다'는 점이 두드러지지요. 왜냐하면, 골프는 자신의 양심이 곧 심판이 되는 유일한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기본적으로 프로 골퍼의 경우에는 스코어 카드를 제출할 때 반드시 선수와 마커의 최종 서명(어테스트 : 경기 후 상대방의 스코어 카드가 틀린 점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인하는 것)을 받습니다.주최 측은 이 모든 것을 전적으로 선수에게 맡기고 책임까지 부여하는데여. 만약 한 사람이라도 사인을 안 했거나, 잘 못 적용한 것이 적발될 경우 경고가 아닌 경기 자체를 실격 처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서로 간의 신뢰와 약속 이행이 무엇보다 크게 요구되는 운동이 바로 골프입니다. 반면 한번 실수하면 바로 아웃 되는 무서운 종목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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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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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는 원래 빨간옷을 입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타클로스의 옷 색상이 빨간색이 이유는 원래의 의미와 아무 상관 없는 미국의 코카콜라의 상업적인 노림수 였습니다. 자사의 로고와 생상인 흰색과 빨간색을 산타클로스에게 입혀서 상업적으로 대단한 성과를 봤지요. 백년전 1920년대 당시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더울 때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했재요. 이런 통념을 깨고 코카-콜라는 “겨울에도 상쾌하게 마실 수 있는 있는 음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겨울의 상징 ‘산타클로스’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토요일 이브닝 포스트(The Saturday Evening Post)’ 등의 잡지에 코카-콜라를 마시는 산타클로스 광고가 등장하게 되지요.아것이 빨간 옷 산타클로의 처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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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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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시오 성모상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미의 에쿠이도르에 위치한 파네시요의 성모상이 있던 자리는 태양의 성지가 있던 잉카인들의 성지였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침략으로 성지는 무너졌고 용을 제압하는 성모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구아나, 뱀, 용은 인디헤나들이 신성시하던 동물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신성하는 동물을 성모상이 쇠사슬로 묶고 밟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네여. 전체 높이 41미터, 7000여개의 알루미늄 조각우로 지어졌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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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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