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NFT작품들도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저는 NFT도 예술 작품의 가치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점차 더 확대 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로 봐야 겠지만 ,이는 마치 스마트 폰이 일반화 되기 전에는 우리가 꿈꾸지 못했던 재택 근무나 원격 화상 수업이 현재는 일반적으로 자리 잡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당연히 앞으로는 NFT 예술도 우리 생활 예술의 일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부분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많은 아티스트들은 NFT에 관심은 있지만 자신이 직접 부딪치기보다 작업을 대신 NFT화해 판매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제는 변화된 시대정신 앞에 작가는 작가 정신을 발휘해서 이 세계에 직접 뛰어들어 경험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가의 철학을 반영해 NFT화 하는 작업들을 많이 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 이상으로 NFT 아트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정체성을 발견하게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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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각종미디어에 유니세프 공익광고를 자주보게 되는데요 유니세프는 어떤단체 이며 추구하는 공익사업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니세프(UNICEF)는 1946년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기구입니다. 유니세프는1965년에는 노벨 평화상도 수상하기도 했구요. 우리나라는 물론 약 190개 나라 및 영토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긴급구호 사업을 펼칩니다. 이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영양등 각종 분야에서 어린이 들을 돕고 있습니다. 월드 비젼과 유니세프는 비슷한 단체이긴 한데 월드비젼은 1:1 아동 후원이 가능한데 유니세프는 1:1아동 후원은 지원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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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물을 '철수' '영희' 로 부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때 많이 듣던 이름이 바로 철수와 영희이지요. 철수는 남자아이의 대명사였고 영희는 여자아이의 대명사 였지요. 물론 최근에는 촌스럽다고 해서 다른 이름들을 많이 쓰고 있지요. 영어도 우리가 비슷한 이름이 있지요. 바로 우리의 철수에 해당하눈 Jack 과 영희에 해당하는 Jill 이라는 고유명사입니다. 아마도 이런 아름둘이 자주 쓰이는 이유는 친숙하며 발음상 편리함 때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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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동음이의어가 발달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영어도 동음의의어( Homonym ) 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to,too,two 등이 다 동음 의의어 이지요. to 는 전치사로 쓰여서 '-로,에게' 로 쓰이고 , too 는 부사로서 '-역시' 라고 쓰이구요. 마지막 two는 양사로서 '둘' 을 의미하지요. 그밖에도 중국어와 프랑스어에도 동음의의어가 많이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는 어디던지 다 비슷한가 봅니다.
학문 / 역사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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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가 안좋은 의미로 자주 쓰이는 이유는 근친상간이라는 인간의 기준으로 볼때 비윤리적인 행위를 개들은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국 뿐아니라 이를 빗대어 서양에서도 개에 대한 다양한 욕설이 존재하는것이지요. 개에게는 아빠 엄마 누이등 가족의 개념이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학문 / 미술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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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국가의 멜로디는 언제 붙여졌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애국가는 1919년 안창호선생에 의해 스코틀랜드 민요인 Auld Lang Syne<작별>에 삽입해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35년 한국의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관현악곡《한국환상곡》에 가사를 삽입해서 현재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음악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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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중등교육과정에서 예술교육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산층의 기준을 집이 몇평이냐 은행에 현금이 얼마나 있느냐를 가지고 따지지만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의 기준은 다릅니다. 가령 모국어외에 어떤 언어를 할수 있는지, 음악 악기를 최소한 한가지 이상을 자유로이 다룰수 있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기꺼이 약자의 편에서서 그 입장을 대변해 줄수 있을 용기가 있는 사람인지 등을 가지고 중산층의 기준을 삼지요. 음악과 미술 교육을 중고등 학교때도 하는것은 학생들의 전인 교육을 위한 것 입니다.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유가 조은 대학교를 가기 위함만은 아닙니다. 영어 수학과목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악과 미술 교육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인격체를 키우기 위함입니다. 중고등학교때가 가장 감수성도 예민하고 풍부할 때이니 더욱더 예술 교육이 중요한것 입니다. 요즘같이 오로지 공부와 출세만이 중요시여겨지고 돈과 명예만이 중요시 여겨지는 우리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쉴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학문 / 음악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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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영화를 보고 본인 일도 아닌데 같이 우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슬픈 영화를 보고 같이 우는 이유는 아마도 그 영화의 주인공에 감정 이입을 해서 일것 입니다. 자기자신이 마치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는것이죠.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지요. 그래서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둘이 남성보다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많이 울거나 슬퍼할수 있는 것이지요.
학문 / 음악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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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양이 중심이 되어 세상이 발전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이 과학이 발전하기 시작한것은 10, 11세기 중세이후 입니다. 신이 만들어놓은 것을 연구하는 것은 독실한 활동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교회학교가 발전하게 된것이죠.유럽에서는 창의적인 연구가 14세기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드디어 과학혁명의 위대한 출발이 시작되었는데 그 시작이 바로 지구는 둥글다라고 말했던 코페르니쿠스 입니다. 당시에는 지구가 태양주변을 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충격이였지요. 지구가 더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의미이니까요. 그를 이어 갈릴레이,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을 중심으로 우리들이 잘알고 있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많이 나오게 되지요.그리고 17세기까지 기초를 다진 서양과학은 18세기에는 계몽사상이라는 합리적인 사상의 기초를 토대로 19세기에 들어오면 대량생산을 통한 산업혁명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요. 그리하여 서양 근대과학은 유럽 물질문명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 아니라 유럽의 세계 지배를 달성하게 하는 데도 근본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우리나라나 중국등은 이 시기에 농업과 유교를 숭상하고 실질적 학문인 과학을 천시하는 경향이 강했지요. 즉 실질물질 문명 보다는 정신적인 문명을 더 중요시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세계는 자연히 서유럽 위주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나마 일본은 이러한 서양의 문물을 아시아 국가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지 유신을 통해 받아들였고 우리와 중국은 쇄국정책과 아편전쟁등울 겪으며 서양세력을 배척하고 늦게 받아들이게 된것입니다.
학문 / 역사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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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과 낙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단어의 의미를 기준으로 추락과 낙하의 의미를 설명드리면, 추락(墜落)은 통상적으로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예상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수등으로 인해 떨어짐을 뜻하지요. 예를 들어 “5층 건물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라고 할때 예상치 못하게 떨어졌다는 뜻이구요. 그러나 사람에게도 낙하라는 말을 쓸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그 낙하산을 탄 군인은 산중턱에 무사히 낙하하였습니다." 등으로 쓸수 있지요. 여기서 차이점은 실수나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뛰어 내린것이죠. 그래서 이때는 추락이 아니라 낙하입니다. 낙하(落下)는 ‘물체’를 기준으로 보통 많이 씁니다. 그리고 떨어질 것을 예상 또는 설정한 상태일 때 쓰이지요. 예를 들어 "높은 곳에서 낙하되는 목재에 사람이 다쳤다”라는 식으로 쓸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물건이 떨어질때도 추락이라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비행기가 동해상 영공에서 추락했습니다" 라고 할때는 그 비향기안에 사람이 타고 있으므로 사람을 가준으로 추락이라고 하는것이지요. 설명을 드리긴 했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것은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철학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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