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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얼마나 운동을 싫어햇던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대왕의 병증 중에 가장 많이 언급 되었던 것은 눈병 입니다. 그 다음에 많이 나온 건 허리 증상인데 어느 날에는 허리가 괜찮아서 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도 할 수가 없더라'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 증상으로 미루어보아 세종대왕은 강직성 척추염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엉덩이 천장 관절염과 척추염을 특징으로 하며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에 본인이 우동을 하고 싶어도 운동을 할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학문 /
역사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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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라는 말이 비속어가 아닌 알맞은 뜻의 한자어라던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놀라달아날 헐'자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닌데 이러한 말이 퍼지게 된 것은 '신조어 헐'과 발음이 똑같고 의미도 비슷한 한자가 있다는 게 신기하다는 내용의 글과 방송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즉, '놀라달아날 헐' 자가 알려졌을 때에는 이미 신조어 헐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갑자기 현대에 들어서 이 한자를 마땅한 계기 없이 가져다 썼을리도 없으며, 설령 그 한자를 갖다 썼다고 쳐도 이렇게까지 넓게 퍼진 데에도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모든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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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에도 저작권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는 행위 예술은 과연 사고팔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 예술이 공공재인가, 사유재인가, 더 나아가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부터 따져야겠지만 그 문제는 일단 차치하고, 최근의 미술계 경향을 보면 퍼포먼스 또한 충분히 거래될 수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점점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방향 이라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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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는 어떤 사건과 어떤 기준으로 활동하는 조직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아수대는 넓은 지역 (광역)에서 발생하는 강력 범죄를 수사하는 기관인데 이 기관은 두 개 이상의 경찰서 관할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조사하며, 주로 조폭, 마약, 살인과 같은 중요한 사건에 집중합니다. 단순 폭력 사건은 경찰서 형사계에서 하고 광수대는 신고 받은 사건을 수사 하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범죄 첩보를 수집 하여 활동 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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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에 국수를 내오는 것의 의미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손님들이 반드시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이 국수는 가늘게 뽑아서 삶아 만든 흰색 국수로, 결혼식을 대신하는 음식으로 상징화되어 있었는데 밀가루가 귀한 시절에 귀한 음식으로 대접하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외식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잔치 국수가 갈비탕이나 뷔페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잔치 국수는 잔치집에서는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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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음악적으로 유명해서 언급이 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매우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곡은 C 장조로 작곡되었으며, K. 467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785년에 빈에서 작곡되었으며 모자르트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이 악곡이 필수라고도 할수 있기에 파아노 협주곡 21번을 가요에서 언급 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학문 /
음악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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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왜 머리를 삭발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님들이 머리를 깎는 이유는 번뇌를 없앤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지요. 삭발을 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자신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가 마음과 몸을 맑고 깨끗하게 하여 깨달음을 얻고 다른 사람까지도 구제하겠다는 숭고한 서원을 표시하는 것이기에 삭발은 쓸데없는 욕심과 교만을 버리고 유혹에 빠지지 않으며 수행하는데 번거로움을 덜어 오직 한마음으로 정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종파에 따라 머리를 깎지 않는 스님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불교 종파에는 다양한 스님이 있으며, 머리를 길게 기르는 스님도 있습니다. 보통 스님들은 머리를 삭발하고 다니지만, 일부 종파에서는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문 /
철학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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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ther와 neither 구분법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ither의 앞에 Not 을 붙인 것이 바로 Neither 입니다. 그러니 Neither 는 이미 단어 자체에 부정의 의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Nothing, None, Nobody 등 과 마찬가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I have never eaten the pizza before.” (나는 이전에 그 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어.)I have not eaten the pizza, either.” (나도 김치를 먹어본 적이 없어.)Me, neither. ( 나도 먹어 본적이 없어 )==> 이렇게 위의 세 문장은 전부 다 부정의 의미로 해본적이 없다 라는 부정의 의미로 쓰는 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다가 Me, either 라고는 쓸 수 없습니다.
학문 /
철학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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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업무의 효과적운영을 위한 만국우편연합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국 우편 연합이란 1868년 북독일연방의 우정장관인 하인리히 폰 스테판(Heinrich von Stephan)이 우편연합(Postal Union of civilized Countries)의 구성을 제안하였고, 마침내 1874년 10월 9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국제우편회의에서 독일을 포함한 미국, 러시아 등 22개국이 '일반우편연합의 설립에 관한 조약(1874년 베른조약)'을 채택하게 되면서 생긴 국제 연합의 기구 입니다. 대한민국은 대한 제국 시기인 1897년 제5차 워싱턴 총회에 참석하여 가입 신청을 해서 1900년 1월1일에 정식으로 만국우편연합의 회원국이 된다. 그러나 국권 침탈로 1910년에 회원 자격이 정지가 되었다가 해방 후 4년 뒤 1949년 대한 민국 체신부 이름으로 회원 자격을 이어 받았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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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을 의역하는 건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학 작품을 의역하는 것은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하는 행위가 될수 있습니다. 원작자가 작품을 표현한 방식과 의미를 최대한 존중하며 번역하거나 해석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문화가 다르고 사고 방식이 다른 문화권에 원래의 의미대로 번역을 했을 떄 오해 및 덜 정확한 의미를 저달 한다고 싶을 때는 정확한 의미 전달이 중요하며, 독자들이 원작자의 의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미 에서 의역도 필요한 것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번역 활동을 제 2의 창작 활동 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학문 /
문학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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