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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만 해도 글로벌 주요 경제 전문가들 일부는 중국이 2027년에서 2030년 사이에 GDP 규모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예측했지요. 연간 평균 성장률이 5%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중국이 ‘넘버 1’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사실 부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는 한계에 달했고, 부동산 침체는 심각 합니다. 청년층의 실업률은 20%를 넘는다고 합니다. 대졸자의 취업률, 정규직 취업은 실제 30% 미만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거의 모든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했지만, 기저효과를 빼면 2~3% 수준에 불과 합니다. 중국의 미국 추월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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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먹는 떡국은 장수의 의미라는데 맞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무병장수 떡국에 사용하는 긴 가래떡처럼 장수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떡은 끊기지 않고 길게 뽑을수록 좋다고 하여 떡을 뽑을 때 자르지 않고 최대한 길게 뽑는다고 하네요.
학문 /
역사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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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시장이 주말에는 움직이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주말에도 움직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주말에는 시장이 폐쇄되어 있어서 거래량이 적어 환율 변동폭이 작을 수 있기에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 보통 환율이 큰 폭으로 변화가 있기도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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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농사짓는곳이 왜 둥근원형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우디의 농토가 원형인 이유는 기름보다 식량이 귀했던 사우디 정부에서 1970~90년대에 대규모 관개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논밭이 일정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논밭 가운데에 관개 펌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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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위기는 이제 없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금융위기는 현재 진행 형 입니다. 부동산 가격 급등이 이끈 주택 대출 증가와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열풍이 겹치면서 한국의 민간 부채는 가계 빚을 중심으로 크게 불어난 상황 입니다. 가계 부채는 코로나 직전인 2019년 4분기 약 1600조원에서 지난해 말 1862조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금융 당국은 가계 부채가 과도하게 늘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대출 규제를 하면서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 중의 하나 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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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국의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반대로 외화의 가치가 높아 진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수입은 줄어 들고 수출은 늘어 나는 추세를 보일 것 입니다. 수입 원가가 올라 가니 제품 가격도 올라 갈것이고 그러면 인플레이션도 동반 하게 되서 결국 경제는 침체하게 될 것 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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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은 누가 처음 만든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소다를 타서 마시는 방법은 19세기 영국 상류층에서 먼저 유행하던 방식이었는데, 이때는 스카치 앤 소다 혹은 위스키 앤 소다로 불리었습니다. 이게 미국으로 넘어가 기차 식당칸에서 톨 글래스(Tall Glass)에 담겨져 제공되면서 미국에서 큰 유행됬고 바텐더들은 이런 방식의 칵테일을 하이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합니다. 즉, 하이볼이란 명칭은 바텐더들 사이에서 쓰이는 슬랭에서 출발한 단어 입니다.
학문 /
역사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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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대한 전망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 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형 은행 (BaaS)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해갈 것이고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 당국은 금융시장 혁신과 경쟁 심화 상황에서도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인수합병 (M&A)을 통해서 대형 은행만이 살아 남을 것 입니다. 토스나 카카오 같은 인터넷 은행들이 점점 더 매출이 증가 해 나갈 것이고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달 해도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은 기기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들을 위한 기본 서비스는 자금 처럼 운영될 것 으로 보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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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면에 몇쇄 몇쇄 하는 것은 쇄당 몇 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책 뒷면에 몇쇄 몇쇄 아는 것은 부수가 아니라 몇 번 인쇄를 하는가에 따른 인쇄 출판 횟수 입니다. 즉 처음 인쇄를 하는 것을 초판 인쇄라고 하고 그 이후에 재판 인쇄를 몇 번 하는것을 표기 한 것 입니다. 보통 책은 발행 되면 책의 원가는 보통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2만원 짜리 책이라고 가정 하며 그중 4000-5000원 정도가 원가이고 2천원 정도가 작가의 인쇄이고 7천원 정도가 출판사 몫이고 서점에서 나머지 7천원 정도로 가져 갑니다. 보통 책을 한번 찍을 때 1천권에서 1만권 정도로 인쇄 하니까 최소 수량인 1천권만 다 팔려도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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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장례치를때 시신은 어떻게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장례를 치를 때 병원에서 안하고 집에서 장의사를 불러 다가 장례를 치뤘습니다. 장의사란 시체의 몸을 다 닦아주고 염을 해서 시체가 부패 하지 않게 하고 관을 짜서 그 안에 돌아가신 분의 시신을 모시는 일을 하던 직업이였습니다. 지금은 병원에 장례식장에서 이런 일들을 다 해주지만 전에는 장의사들이 하던 일이 였습니다. 이러헤 관에 모신 시신은 병풍 뒤에 관에 모셔 놓고 장례일인 3일상이 끝난 후에 장지로 나가게 되는 방식 이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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