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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국민에게 기본소득은 왜 지급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가 국민에게 지급하는 비용은 국민 연금, 공무원 퇴직 연금, 노령 연금 이나 건강 보험 제도에 따른 비용 등이 있습니다.코로나와 같은 비상 시국에는 물론 긴급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기도 하지만 이건 예외 적인 경우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국민 연ㄱㅁ이나 노령 연금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많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은 노령 연금으로 개인당 월200-300만원씩 주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물론 유럽은 소득세도 많이 냅니다. 이것을 말하는 것 인지 아니면 최저 임금제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최저 임금제는 국민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기업들에게 시간 당 급여를 정해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건 국가가 주는 것이 이니라 기업, 업체에서 근로자에게 주는 돈 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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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중 에비따는 무슨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에비따는 이자, 세금, 감가 삼각비 차감 전 소득을 말합니다. 광범위한 사용에도 불구하고 EBITDA는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회계 원칙 또는 GAAP에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원하는 대로 EBITDA 를 보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문제는 EBITDA가 회사의 성과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투자자는 EBITDA를 피하거나 다른 더 의미있는 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나 ㄱ업을 평가할떄 애비따 참고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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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담과 샤잠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샤잠에게 선한 성품을 인정받은 빌리는 받은 능력을 악당을 물리치는 일이나 별 것 아닌 일에 사용하며 아주 사소한 사사로운 일에도 능력을 사용합니다. 번개 능력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충전시켜 주는 등 영웅의 면모와는 맞지 않는 행동을 더러 합니다.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직 어린아이라서 철없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히어 로우의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 아담은 받은 능력을 악당을 물리치는 일에 사용하긴 하지만, 그 과정이 가차 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고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아이인 샤잠과 달리 경험과 연륜이 있으니 능력을 믿고 철없이 행동하지도 않습니다. 적들을 처단하긴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므로 히어로가 아닌 '안티 히어로'라고 할 수있다는 점에서 샤잠과 차이가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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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종류 중에 독립영화라는게 있는데, 어떤 영화를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립 영화( Independent movie) 는 보통 약어로 인디 무비라고도 합니다. 보통 영화는 상업성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흥행 요소, 예를 들어 사랑, 이별, 돈 등등 인데 인디 영화는 흥행을 고려 하지 않고 오로지 감독은 에술성을 생각하며 자기가 만들고 싶은 만드는 것 입니다. 물론 제작 지원도 없다 보니 보통 영화 분량도 짧고 영세한 면이 있습니다.
학문 /
음악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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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고려시대때의 김치는 백김치 혹은 물김치였던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김치를 보통 소금에 절였습미다. 김장 풍습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록은 김치보다 조금 늦게 나옵니다. 고려 시대 중엽인 13세기 이규보라는 인물이 쓴 시 '가포육영(家圃六詠)'에 나오죠. 오이·가지·순무·파·아욱·박 등 텃밭에서 가꾸는 6가지 채소에 대해 읊은 시인데 그중에 '순무를 장에 넣으면 한여름에 먹기 좋고/소금에 절여 겨울에 대비하네/땅속의 뿌리 커지고/서리 맞은 무 칼로 베어 먹으니 배 맛이라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철 무를 장에 넣고(장아찌) 소금에 절여서(김치) 여름과 겨울에 먹었다는 풍속을 얘기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장아찌와 김치라는 두 가지 저장 음식이 있었다는 것과 겨울철에 대비하는 김장 풍습이 있었음을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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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은 양치를 소금으로 했다는데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소금에는 그러한 효과가 있습니다. 소금은 다양한 세균들을 없애는 살균효과로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해줍니다. 소금물은 세금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잇몸과 구강에 번식한 세균을 제거해줍니다. 이로서 또한 입냄새를 제거하는데 특효가 있습니다.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대목 입니다.
학문 /
역사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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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이슬람국가들은 어디를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이란 이슬람 종교(무슬림)를 믿는 나라들인데 보통 우리가 중동, 서남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을 말합니다. 이란, 이라크, 사우디, 시리아, UAE등등의 국가 들 입니다. 간혹 아프리카 지역에도 말리와 같은 이슬람 국가들도 예외적으로 있습니다.
학문 /
음악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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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요‘ ‘바래요’ 차이점?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기본 표준형을 살펴 보면 바라다가 기준 입니다. 여기 에서 " 바라다, 바라요, 바랍니다" 등이 나오는 것 입니다. 예문을 들어 오면 1. 어머니는 내개 성공 하는것을 바래요. (x)2. 어머니는 내가 성공 하는 것을 바라요. (o)
학문 /
미술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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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에서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확증 편향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일반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대로 정보를 수용하고 판단한다는 뜻이다. 한자성어로는 아전인수(我田引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확증 편향에 의한 아전인수식 사고는 스스로가 이러한 판단을 참이라고 믿는 다는 점에서 거짓임을 뻔히 알지만 남을 속이고자 하는 견강부회와는 (牽强附會)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정보처리 이론에서는 에서는 확증 편향은자기 현실적 예언 현상인 행동적 확증과 연관짓는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신념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에 따라 행동하고 결과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종종 정보의 선택적 수용과 거부 모델로 확증 편향을 설명하는데 어떠한 정보를 신뢰하고 어떤 정보는 불신하는 가에 따라 동일한 정보들이 주어지더라도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뿐만아니라 과거의 일에 대한 기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같은 사건을 겪었더라도 사람마다 그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는 《신곡》에서 천국에 토머스 아퀴나스를 등장시켜 "성급히 내린 결론은 잘못된 것이기 쉽고 그러한 결론에 매이게 되면 마음이 꽉 막힌 사람이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확증 편향의 예시 입니다.
학문 /
역사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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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우리나라 기상청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상 역사는 생각 보다 유래가 깊습니다우리나라 기상청의 역사를 보면 삼국시대에 일관(日官)·일자(日者) 등의 관직이 있었고, 고려 초에는 태복감(太卜監)과 태사국(太史局)이라는 기관에서 역수(曆數)·측후·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았으며, 1308년에 서운관(書雲觀)으로 통합되었다. 서운관은 조선시대에도 이어졌으며, 세조(1466년) 때 관상감(觀象監)으로 개칭되었다. 관상감은 조선시대 말까지 행정관청인 동시에 연구기관이었고, 또한 관측소와 교육기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고종 때는 관상감이 관상국을 거쳐 관상소로 변경되었다고 하지요. 1907년에 통감부관측소와 부산, 목포, 원산, 용암포, 성진 등에 지소가 설치되면서, 관상소는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1945년 말부터 일기도를 작성하여 오늘과 내일에 대한 일기예보가 가능했으나, 북한과 중국의 기상자료를 얻을 수 없어 일기분석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1946년 이후의 정치적 혼란과 창군 하기 시작한 육·해·공군의 기상요원으로 상당수의 중견간부와 기상기술자들이 퇴직 또는 전직하는 사태로 인하여 기상 요원의 확보와 훈련이 시급하였다고 하지요. 따라서 관상대 내에 6개월간의 단기 기상 교육과정으로서 기상기술원양성소(氣象技術員養成所)를 설립하고, 1948년 9월에 제1회 수료생(21명)을 배출하였다고 합니다. 1982년 1월에 중앙기상대로 개칭 되었고1985년 기상연구소 조직을 5개 연구실로 개편하였고, 1986년부터 OECF 차관에 의한 장비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같은 해 배경대기감시계획의 일환으로 소백산관측소가 신설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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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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