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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실제 있는 곳을 그린 그림이 아니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몸유 도원도는 1447년 4월 20일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의 꿈을 꾸었고, 그 내용을 안견에게 설명하여 3일만에 그림이 완성되었으며, 매죽헌에서 몽유도원도라는 제서(題書)를 달았다고 합니다. 이 그림의 화풍은 꿈속 도원을 위에서 내려다 본 부감법(俯瞰法)으로, 기암절벽 위에 복사꽃이 만발하고, 띠풀로 엮은 초막과 폭포수 아래 절경을 표현 하게 된 것 입니다.
학문 /
미술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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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에 표기된 '배'와 '실'에 대한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족보에서 배와 실은 전부 다 본인의 배우자( 남자면 와이프, 여자면 남편)을 말합니다. 배는 배우자라고 할 때 쓰는 말이고 실은 집실 자를 써서 집에 있는 사람 즉 여자를 말합니다.
학문 /
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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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의 우리나라와 다른 특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인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주체성 자기’가 우세하다고 합니다. 주체성 자기가 강한 사람은 자신을 사회적 영향력을 미치는 중심적 존재(주체)로 보기 때문에, 타인을 이끌고 통제하고 가르치고 관리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설명합니다. 즉, 내 위주로 편하게 거리에 쓰레기도 버리고 또 좀 더럽게 만들어도 크게 개의치 않지요. 하지만 일본인들은 개인 보다는 집단을 먼저 생각 하고 또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극도로 싫어 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인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한 반면 일본인은 자신을 다른 사람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는 존재로 보기에 일본인들은 공중 도덕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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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교육기관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성균관은 국가에서 관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하던 최고 기관으로, 오늘날 최고 국립대학과도 같은 성격의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즉 지금으로 따지면 서울대학교에 해당 합니다. 향교는 유학 교육을 위해 지방에 설치한 관립 교육 기관이구요. 향교의 운영은 그 고을의 수령(守令)이 맡았기 때문에 대부분 수령이 통치하는 관아(官衙) 와 가까이 있었다고 합니다. 향교는크게 문묘(文廟)와 학교의 두 공간으로 나누어지며, 그 사이에 담을 쌓아 구분합니다. 문묘에는 중앙에 공자의 위패(位牌)를 모신 대성전이 있고, 양 옆으로는 선현(先賢)들의 위 패를 모신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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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간편이라는 사자성어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走馬加鞭( 달릴 주, 말마, 더할 가, 채찍편) 즉, 달리고 있는 말에 대해서 채칙을 가함으로서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문: 그 남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주마가편 했습니다.
학문 /
음악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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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님이 시계를 교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인애국단의 일원인 윤봉길 의사를 시켜 손목시계를 사오게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은 부유한 차림이 대부분이었기에 고급시계에 말쑥한 양복 차림을 하면 상해 홍코우 공원 에서의 폭탄 의거에서 일제의 검문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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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코인 상폐를 결정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와 거래지원 종목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2022년 6월 출범한 협의체입니다. 현재까지 닥사는 위믹스 페이코인(PCI) 오미세고(OMG) 세럼(SRM) 등 가상자산 4종에 대한 공동 상폐를 결정했고 베이직(BASIC) 등은 유의종목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닥사의 역할은 코인의 상폐를 심사하고 결정 할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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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날씨 예보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관상감 관리들이 날씨나 천재지변을 기록하고 예측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관상감 관리가 날씨나 천체 현상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면 임금에게 질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의 비서라고 할 수 있는 승정원 관리들이 "천문의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관상감 관리에게 벌을 주라"고 임금에게 아뢰는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학문 /
역사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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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과학자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학과 과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 탐구 대상의 차이입니다. 철학에 있어서 ‘직관’과 과학에 있어서 ‘분석’의 대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이 존재의 자기반성이라는 ‘이유 찾기’의 의미하에서 단순한 사실의 學이 아니라 ‘이론의 체계’로 되어지는 것이라면 그 이론을 존재에 직접 연관시켜주는 ‘직관’은 철학적 탐구의 대표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적 조건과 직접적으로 맺어져 있는 과학의 영역에서 ‘분석’은 그의 대표적인 방법인 것이지요. 직관은 단적으로 대상의 전모와 본질을 파악하는 이성작용으로서 오성적인 사유보다 더 고차적인 이성적 인식능력에 속한다는 점에서 철학적 방법인 동시에 실험과 관찰을 통한 경험에 의해서 사실을 파악하고 체계화하는 과학의 탐구방법과는 매우 다릅니다. 철학과 과학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그 탐구대상에 있어서 ‘부분과 전체’, 그리고 그럼으로써 대립되는 ‘법칙과 원리’, 탐구방법에 있어서 ‘분석과 직관’, 탐구과정에 있어서 ‘개별과 보편’의 대립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철학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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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본 RE100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석탄과 석유 에너지가 너무 공해의 주요 원인이 되자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입니다!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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