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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기저효과 혹은 역효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저효과는 작년 혹은 전분기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올해 혹은 이번 분기 실적이 조금만 개선 되어도 성장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가 작년에 -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 0.1% 성장을 했다면, 사실 성장한 것이 아니지만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이 것을 기저 효과라고 하고 반대로 한 국가가 작년에 +1%의 성장을 했는데 올해는 -0.1& 성장을 했다면 사실 그리 나뿐 것은 아닌데 작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생각 하는 것이 역기저 효과 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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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활노비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활 노비(救活奴婢)는 진휼 정책의 차원에서 시행된 일종의 빈민 구제책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가에서는 환곡, 진제장(賑濟場) 등 가난한 사람을 진휼하고 구제하기 위한 정책을 제도적으로 갖추고 있긴 했지만 그러나 전쟁으로 국토가 황폐화하거나 큰 흉년이 들어 굶주리고 유랑하는 사람이 급증하면 국가의 상시적인 정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이 경우 국가에서는 개인에게도 사회적 책임을 일정 부분 부과하였습니다. 즉, 그들에게 빈민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권장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특별 해택을 주었다고 하지요. 이러한 국가의 정책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구활 노비’였습니다. 구활 노비 정책은 경제력이 있는 개인이 굶주린 사람을 데려가 먹여 주고 살려 주면, 양측 당사자 간의 합의 하에 그리고 관의 공증 절차를 거쳐 노비로 삼을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였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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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상언격쟁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언과 격쟁은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이 '합법적'으로 국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는 제도를 말한다고 합니다. '상언'은 백성이 임금에게 글월을 올리는 것으로, 규정에 의하면 한문으로 쓰여진 문서의 형태로 당사자가 직접 작성하고 직접 바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직접 나와 본인이 상언했는가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상언은 한문으로 작성해야 했으므로 문자에 익숙하지 못한 일반 백성들에게는 작성에 한계가 있었지요. 따라서 상언은 문자에 익숙한 관원, 생원, 진사, 유생, 양반부인,잡직관인 등의 양반과 중인이 주로 하였다고 합니다. '격쟁'은 일반 백성이 궁에 들어가거나, 임금의 외부행차 시 징이나 꽹과리를 쳐 직접적으로 왕에게 자신의 사연을 고하는 것입니다. 글을 올려 자신의 민원을 제기하는 것을 상언(上言)이라 하였고, 행차시에 해당 상언을 수리하는 관리가 길가에서 민원을 걷어 이후 왕에게 올렸으며, 글을 모르는 일반 백성들은 꽹과 징을 올려 자신의 민원을 제기하였고 대기하고 있던 관리가 이를 받아 적었는데 이를 격쟁이라 했다고 합니다. 격쟁이 난잡해지고 사사로운 개인의 송사까지 궁에 들어와 격쟁을 거는 일이 빈발하자 철종떄는 왕의 행차 시에만 격쟁을 수리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들 제도는 그 원래 의미에 맞게 초기에는 운영 되었으나 점차 그 본래의의미가 퇴색 되어 갔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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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렌드 스타벅스의1호점은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을 선도한 스타벅스가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국내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 1999년 7월 27일 이화여대 앞에 오픈한 1호점에는 당시 근무 파트너가 40명, 일 평균 고객 수는 700여 명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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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질투는 왜? 불쑥 불쑥 생겨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기 질투 등 본인이 생각 할 떄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을 느끼 것은 본인에게 양심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본성은 원래 악하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즉, 성악설을 믿는 편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러한 악한 본성을 여러가지 방법, 즉 교육이나 종교 하나님을 믿는 마음 등으로 순화해 나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학문 /
철학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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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을 나눈다면 중국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이 큰 강 중에 하나인 장강 이남 남중국 전체를 강남이라고 하고 강북은 그 북부 입니다. 사실 장강 이남 전체라기보다는 쓰촨성 같은 곳은 빼고 장강 하류의 남쪽 지역을 말한거나 남방이라고도 합니다. 영미권에서는 흔히 양쯔강 삼각주(Yangtze Delta)라 부르는 곳입니다.
학문 /
역사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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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빠른시간에 습득할수 있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는 물론 각자가 가진 재능이 다르기에 얼마의 노력을 기율리는가에 다릅니다. 영어 환경에 얼마나 노출되는 가에 따라서도 다르지요. 이승만 대통령은 나름대로 영어를 좋아했고 또한 집안이 부유해서 미국 유학을 갈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공부 했으니 가능 했겠지요. 지금도 우리나라 학생들도 한국에서는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해도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 학위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 하지요.
학문 /
역사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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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선시대에 남녀 차별이 심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존여비는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음양(陰陽)’ 개념에서 기원한다고 합니다. 음양이란 단어는 처음에는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의 두 가지 상반된 기본 요소 또는 동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요. 그런데 점차 개념의 발달과 함께 건곤(乾坤)으로 추상화되고, 남성성과 여성성에 적용되어 사회 신분적인 가치로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 뿐 아니라 고대 사회에서부터 이렇게 쓰였고 아무래도 남자는 결혼을 해도 조상의 제사를 지낼수 있고 성씨도 같은 성을 쓰지만 여자는 결혼을 하면 남편의 가정에 속하며 제사를 지낼 수도 없으니 더욱 더 조선 시대에 심해 진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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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과 양육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쉽게 잘 바뀌지 않는 다고 하지요. 하지만 본성이 아무리 착해도 주변 환경이나 앵육 과정이 좋지 않으면 사람은 바뀔수 있고 또한 반대로 본성이 악해도 좋은 양육을 받으면 사람은 좋게 변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맹모 삼천 지교 라는 말도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 맹자의 교육을 위해서 3번이나 이사를 다녔다는 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학문 /
철학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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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와 팝아트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방 가르드팝을 의미하는 아방팝(Avant-pop)은 실험적이고, 새로우며,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구분하는 대중음악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아방가르드와 (Avant-garde)와 팝(Pop)을 합친 단어로, 새롭거나 독특한 예술적 비전을 제공하는 대중음악의 기존 요소와 아방가르드적인 감성의 조합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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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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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