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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과 양력은 언제 생긴개념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1896년부터 대한제국 고종(1852~1919) 황제가 칙령을 내려 서양의 양력(그레고리력)을 썼다고 합니다. 그전 까지는 전부 다 음력을 썼지요. 수천 년을 음력을 쓰다가 양력을 쓴지는 약 130년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르신 분들은 아직도 음력에 더 편하신 분들도 있고 설날도 아직 음력 설을 더 쉬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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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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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생겨난 시기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밀가루를 부패하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해두고 먹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빵의 효시는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일대에 자리 잡은 고대 왕국 바빌로니아에서 맥주와 같은 술을 만들다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말 외국 선교사들을 통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된 '빵(pão)'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이때는 '빵' 대신 중국 단어를 우리 한자 음으로 읽은 '미앤빠오(麵麭)'라는 말이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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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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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궁이 기미를 하는 것은 왕만 그랬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미 상궁은 왕의 음식만 맛을 보고 독의 여부를 판단 하는 것 이였습니다. 중전이나 대비까지는 굳이 하지 않았지요. 어느 나라 던지 한 나라의 최고 권력자는 한 사람입니다. 그 한 사람을 없애면 그 나머지 사람들은 자연히 힘을 잃게 되니까요. 그래서 더욱 더 왕의 음식에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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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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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는 왜 성을 만들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을 쌓고 국방을 강화하던 시기에는 비행기가 없었던 시대 였습니다. 즉, 날아오는 적군을 걱정 할 것 없이 육지로만 공격해 오는 적들을 성을 최대한 높고 튼튼 하게 쌓아서 방비 하면 되는 것이였지요. 하지만 비행기가 나오고 미사일과 전투기등이 나오고 부터는 성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 졌습니다. 차라리 지하 벙커를 만드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미국같은 경우에는 펜타곤이나 백악관에도 지하 벙커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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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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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는 사람을 왜 구두쇠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두쇠는 말 그대로 구두와 쇠의 합성어 입니다. 서양의 어느 부자가 구두를 오래 신기 위해 대장간에 가서 구두 굽밑에 쇠를 박아서 신었는데, 그 소리가 요란하여 그 부자를 '구두쇠'라고 불렀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즉 구두에 쇠를 박고 다닐 정도로 돈을 아끼는 사람을 '구두쇠'라 부른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학문 /
음악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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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한국의 경제 차이가 나게된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의 경제가 붕괴된 가장 큰 원인은 수령 신격화 때문입니다. 공산 주의 경제 체제 자체가 상호 경쟁 체제를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독점을 통한 시장 국가 경제 체제를 의미 하는데 이는 경제가 발전하려면 이윤 추구를 위한 자본 경쟁 유통시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소모성 동상이나 혁명 전적지, 사적지들을 만드는데 탕진했기에 경제는시간이 갈수록 후퇴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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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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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언제 생긴 제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 국민 연금이 생긴 것은 1972년 유신 체제 선포 후 1년 뒤인 박정희 정권에서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정부가 도입을 검토했던 '국민 복지 연금'은 국민의 노후 보장이라는 본연의 목적보다는 '내자 동원', 경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 동원 수단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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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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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려장이 용인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사실 정확한 근거가 없는 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나라 어떤 자료에도 정확한 역사적 근거가 업습니다. 아마도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인들에 의해서 조작 된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효를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도 부모를 내다 버린 다는 것 자체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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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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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전시회에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전시회를 가는 이유는 모두가 다릅니다. 감상문 보고서 작성을 위해서, 교양으로 미술 문화를 배우려고, 여유 시간을 보내기 좋아서,자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될 듯해서, 데이트 장소로 좋아서 모두가 이유는 다르지만 우리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감동을 얻거나 미술 작가의 예술 행위에 공감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공통적인 이유 일 것 같습니다. 즉, 우리가 문학 작품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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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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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글자는 어떤걸 본따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홀소리(모음) 11자는 천지인(天地人) 3재(三才)의 형상을 기본으로 제자하였다고 합니다. 즉, 기본자(基本字) ㆍ ㅡ ㅣ 를 기본으로 제1차와 제2차로 점획을 가하여 초출자(初出字) 4종 글자와 재출자(再出字) 4종 글자를 제자(制字) 하였다고 하지요. - 기본자: ㆍ ㅡ ㅣ, - 초출자: ㅗ ㅜ ㅏ ㅓ , - 재출자: ㅛ ㅠ ㅑ ㅕ
학문 /
미술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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