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이 중립외교정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흥선 대원군의 개혁정치는 우선 먼저 부정부패를 막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부패한 관리를 내쫓고 능력에 따라 인재를 고루 등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금 개혁을 통해서 양반에게도 군포를 거두었습니다. 군포는 군대에 가지 않는 대가로 내던 삼베나 무명의 세금이였지요. 또한 , 서원을 정리하게 됩니다. 세금을 면제받고 부당하게 재산을 쌓던 서원을 47개만 남기고 모두 정리했습니다. 서원을 정리한 까닭은 세금을 늘리고,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입니다.마지막으로 국왕 중심으로 정치를 운영하기 위해서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게 경복궁을 다시 짓게됩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은 결국 쇄국 정책을 통해서 신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천주교를 탄압하고 양화교역을 금지하는등 시대의 흐름에 역행함으로써 결국 유림세력과 민비에 의해서 퇴출당하게 되지요.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중립정책을 펼쳤다는 내용은 약간 의문이 듭니다. 광해군이 조선역사상 유명한 중립외교 정책을 펼쳤지 흥선대원군이랑은 약간 맞지않는 부분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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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국 중 신라에만 세분화된 신분제도가 존재했던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의 신분제도를 이해 하기위해서는 그 전의 부족국가 시기의 진한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진한은 12개 부족 국가로 이루어진 한반도 동남부 즉 경상도 근처에 위치했는데 그 중하나인 경주의 사로국이 점점 성장해 다른 소국들을 흡수하면서 기록상으로 고고학적으로 4세기~6세기경에 걸쳐 대부분 사로국에서 발전한 발전한 신라에 완전히 흡수,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골품과 6두품 제도는 바로 이과정에서 생긴 역사적 산물 이라도 볼수 있습니다. 연맹왕국에서 귀족국가로 바뀌어가고 있던 시기에 정복, 병합된 각지의 크고 작은 성읍국가 또는 연맹왕국의 지배층을 수도인 경주에 이주시키고 이들을 중앙의 지배체제 속에 편입시키게 됩니다. 이때 이들 세력의 등급·서열을 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골품제도가 제정되었지요. 다시 말하면, 신라는 이렇게 함으로써 지배체제를 구성하게 되었고 또한 지방세력도 통제할 수 있었구요.신라가 이처럼 병합된 각 지방 족장세력의 혈연적·족적 유대를 토대로 하여 흡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들 족장층의 사회적 기반을 마음대로 처리 할 만큼 왕권이 강하지 못했기 때문이였지요. 이게 왕권이 비교적 강력했던 고구려와 백제와 비교해 특수한 신분제도를 가지게 된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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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람을 울릴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글이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쓰기의 힘은 참으로 대단합니다.역사적으로 봐도 한줄의 문장으로 전쟁을 끝낼수도 있고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고 한통의 편지로 사랑이 시작될수도 있고 사랑이 끝날수도 있으니까요.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인간 욕망의 표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예기하고픈 욕망이 있으니까요. 대화를 통해 하는 말과는 달리 글은 생각을 정리해 종이와 연필을 이용해 차분히 속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과는 달리 고쳐쓸수도 있고 중간에 어떤 표현을 쓸지 고민을 할수있는 시간도 있지요.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의 지식 혹은 감정을 표출하는 힘을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라 많은 지식과 감정이 있어도 그걸 표출하지 않으면 죽은 지식 죽은 감정이 되니까요.이렇듯 글의 힘이 워낙 대단 하다보니 서양 속담에도 " The pen is mighter than the sword" 글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표현도 생긴 것 이겠지요. 문의 주신 분도 편지를 받으셨다면 자신의 감정을 듬뿍담아 답장을 써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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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사주팔자 또는 토정비결 등 역술이 언제부터 등장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토정비결과 관상학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릴게여. 토정비결은 미래를 예측하거나 점을 치는 방법을 적어둔 책으로 점술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토정비결은 중국 점술의 기반이자 동양 철학의 큰 영향을 준 주역을 기초로 두어 음양설을 따르는 책으로 중국의 주역과 흡사한 점은 많으나 완전히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특히 점괘를 보는 계산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하네여. 토정비결은 사람의 생년월일로 그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방법을 다루며 토정비결의 제목은 조선의 학자 이지함의 호 토정에서 따 온 것인데 그는 신기하게도 1517년에 태어나 1578년 정확하게 환갑의 나이에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여. 그는 자신의 아내에 관한 예견과 임진왜란과 임진강의 범람, 자신의 죽음까지 예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지함은 생활도 기인처럼 흙담집에 살아 호가 '토정(土亭)'이 됐다고 하지요.점술과 의학에 능한 것으로 소문이나 이지함을 찾는 사람들이 당시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관상학은 중국에서 도교를 수입하며 관상학을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된 것은 7세기 초 신라의 선덕여왕 때이구요. 당시의 스님들이 달마상법을 배워 고관대작들의 상을 보고 미래의 일을 점을 쳐 주었다고 하구요. 영화 관상에서도 유명하게 된 말"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라는 대사처럼 고려 말 승려 혜징이 이성계의 상을 보고 왕이 될 것을 예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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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버스회사는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민국 최초의 버스는 1911년 한 일본인에 의해서 수입되어 운행된 8인승 버스라고 하네여. 마신시와 삼천포를 왕복하는 버스였구요. 이에비해 대한 민국 최초의 버스회사는 1931년 경성유람합승자동차회사가 한일합자로 설립되어 16인승짜리 버스 4대로 지금의 소공동 조선호텔 근처에서 시내 운행 영업을 처음으로 했다고 하며 운행 초기 당시 요금은 성인 2원 20전, 어린이 1원 50전을 받고 운행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쌀 한가마 가격이 13원이였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였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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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발발된 전쟁의 정식명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6.25 전쟁, 6.25사변이라고도 했는데 요즘은 한국전쟁으로 명칭이 고정화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어로도 Korean War 라고 하니 그게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북한에서는 한국전쟁을 조국 해방 전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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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과같은 외국인은 의미를 모르는 외래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주변에 틀린 영어 표현인데 습관적으로 쓰는 표현들이 많이 있지요. 예를 들어 eye shopping 도 window shopping 이 되야 하지요. 또 흔히 운동 선수들 등번호를 back number 라고 하는데 사실 uniform number 라고 하는게 맞는것이구요. 또 텔레비젼의 볼때 리모트(remote)라는 것도 리모트 콘트롤러( remote controler) 라고 하는게 맞구요. 땡처리 의미인 바겐세일 ( bargain sale) 이라고 하는것도 claearance sales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시험 볼때 하는 컨닝(cunning) 이란 뜻도 사실 cheating 이라고 해서 남을 속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외에도 생각해 보니 너무 많이 있지만 이정도만 말씀드릴게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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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의 장금이는 실존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드라마 대장금의 실재 이름은 서장금이라고 하네여. 실록에도 나와있는 걸 보니 실존 인물인것 같습니다. 중종실록에는 대장금의 본명은 서장금이었고 중종의 병을 고쳤다고 하니 의술이 상당히 뛰어난걸로 보입니다. 중종의 주치의가 되면서 일명 대장금(大長今)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장금은 중종의 총애를 받은 천민 출신의 의녀로 기록되어 있지만 출생연도나 개인 인적사항등 상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천민 출신의 의녀로 기록되어 있어 서장금은 중종의 어의녀, 즉 중종의 주치의 역할을 담당 했다고하며 기록에 등장하는 많은 의녀 가운데 유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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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뜻하는 빌런의 어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빌런 (villian)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villanus(농장일꾼)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villa(고대 로마의농장)에서 일하는 인부라는 뜻에서 나왔지요. 그러니까 원래 농민을 뜻하는 말입니다. villa에서 유래된 단어가 하나더 있는데 , 바로 농민이 사는 곳, 즉 마을(village)인데 우리가 흔히 예기하는 아파트, 빌라할 때 그 빌라 입니다. 중세시대 영주들과 귀족들의 횡포에, 기아와 노동으로 언제나 흙투성이 얼굴, 거름 냄새를 풍기는 농민들은 도시민들에게도 차별을 받게 되었으며, 실제로도 농민 중에서는 범죄 행위등에 가담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네여. 결국 농민들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빌런은 악인이라는의미로 변하게 되지요. 이는 한국말로는 '상놈' 혹은 '못된놈' 이라는 뜻이되겠네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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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 문민정부.. 지금은 무슨 정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과거에는 정부를 칭할 때 당시 정권의 국정 기조나 철학이 담긴 이름으로 불렀자요. 전두환 군사정부, 김영삼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로 불려졌지만 17대 대통령부터는 정부 명칭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대통령 이름을 붙여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로 지칭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정부도 별칭을 두지 않고 ‘윤석열 정부’로 하기로 했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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