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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만부교사건은 어떠한 사건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942년 10월, 거란이 세운 요나라가 화친을 맺기 위해 고려에 사신 30명과 선물로 낙타 50마리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려는 도리어 요나라의 사신들을 모조리 섬으로 유배보냈고 이 중 일부는 자살하거나 사약을 받아 죽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려는 선물로 데려온 낙타 50마리를 개경 만부교 밑에 묶어서 굶겨 죽이는 것으로 화답했다고 합니다. 양국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고 후에 거란이 3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략 하는 간접적인 계기가 되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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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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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유래는 844년 이베리아 반도에 세력을 뻗친 이슬람교 세력에 가톨릭 세력이 맞선 싸운 클라비호 전투가 있었는데, 이 때 야고보가 스페인군 앞에 나타나는 기적을 일으켜 이슬람군을 무찔렀다는 말이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합니다. 야교보의 유해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는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순례객의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했는데 11세기를 전후해서는 피레네 산맥을 넘어 프랑스에서 이곳으로 오는 순례객들이 생기게 되었고, 특히 십자군 전쟁으로 인해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막히게 되어 이 순례길이 번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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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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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르즈 할리파의 컨셉과 모티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르즈 할리파의 디자인은 전통과 혁신을 혼합한 이슬람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날렵하고 우아한 외관은 햇빛에 반짝이는 반사 유리 패널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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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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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름 코스모스와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는 어원이 같은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코스모스는 그리스어의 코스모스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의미인데 꽃은 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그때 가장 먼저 만든 꽃이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천지가 카오스 (Chaos) 즉 '무질서' 상태에 있을 때, 반대의 뜻인 코스모스 (Cosmos), '질서 우주'라는 의미로 꽃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처럼 코스모스의 사전적인 의미는 우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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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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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랫동안 패스트푸드점이나 가공식품으로 급식을 제공 받았던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학교에서 패스트 푸드가 1990년대 부터 패스트 푸드 회사들이 학교에 급식비용을 지원 해 주면서 본격적으로 패스트 푸드가 급식으로 제공 되기 시작 해왔다고 합니다. 2010년 건강하고 굶주림 없는 아동법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학교 급식 체계가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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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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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삼국의 건국 순서는 어떤 나라가 가장 먼저 생긴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전하는 건국 설화에 따르면 고구려를 세운 사람은 부여에서 남하한 주몽(朱蒙) 입니다. 주몽의 아버지는 천제(天帝)의 아들인 해모수(解慕漱)이고, 어머니는 물을 다스리는 하백(河伯)의 딸 유화(柳花)라고 전하는데 고구려 건국의 주도세력은 압록강 중상류 지역에 살고 있던 주민 집단과 부여계의 남하 집단과의 융합으로 이루어 지는데 기원전 2세기 경에 처음 건국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백제 , 신라가 건국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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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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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와인의 나라인데 정작 최근에는 맥주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하면 보통 와인의 나라로 떠오르지 맥주와는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럽은 예로부터 토양과 기후에 따라 크게 비어벨트권으로 구분 되어 지는데 프랑스도 북부 알자스 지방을 중심으로 페일 라거가 많이 생산 되고 와인이 잘 자라지 않는 이유등으로 맥주가 주로 생산 되어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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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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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도 찌라시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비방이나 민심 선동을 위하여 공공장소에 몰래 붙이는 게시물을 괘서 혹은 벽서라고 하는데 개인 사이의 사적인 고발에서부터 당파나 나라를 비방하고 민심을 동요시키기 위한 것까지 각종 목적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작성자의 이름을 숨겼기 때문에 익명서로 간주했는데 수많은 사화·옥사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법으로 엄격하게 금하였고 조정에 대하여 불만과 불평을 가진 백성들에 의해서 민심의 선동 매체로 이용되었으며, 유언비어의 원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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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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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 시험은 한양에서만 시험을 본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시험은 정해 지 곳에서만 열렸습니다. 한양의 성균관 제 1, 2시험장 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과거 시험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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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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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거인이나 난장이와 관련한 설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기 설화의 대표는 장길손 설화가 있습니다 . 그는 덩치가 커서 나뭇잎으로 겨우 음부만 가렸는데 왕이 1년 동안 삼남지방에서 들여와 옷을 해주었더니 그 옷에 햇빛이 가려 곡식이 익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인은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만주로 가게 되고 배가 고파 흙을 집어먹은 것이 설사를 하여 백두산을 비롯한 산이 되었고 소변을 본 것이 압록강을 비롯한 여러 강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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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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