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경제 용어중 가계수지란 말이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일정 기간의 수입 (명목소득)과 지출을 비교해서 남았는지 모자랐는지를 표시한 것을 가계수지라고 합니다. 가계수지가 흑자를 냈다면 해당 가정은 벌어들인 수입 일부만을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적자라면 수입을 다 쓰고도 돈을 빌려서 더 추가 지출을 했다는 것 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2.06
0
0
조선시대 별순검 이라는 보직은 어떠한 보직 인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순검(別巡檢)은 대한제국시대에 경찰직제의 하나로 경무청 또는 경부, 경위원에 소속되어 비밀정탐에 종사하던 관직이라고 합니다. 순검(巡檢) 중 특별히 제복을 입지 않고 황제 권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심 동향을 정탐하고 국사범 수사 체포를 비롯한 경찰 업무에 종사하였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광해군이 경복궁 중건을 피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복궁은 조선의 통치와 정치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광해군은 명나라의 풍수사 시문룡에게 경복궁을 보여주었으나 복원하지 않았는데 이는 풍수가 좋지 않다는 의견과 임진 왜란 후의 국가 제정궁핍으로 인한 비용 문제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간장게장은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먹기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장게장의 뿌리는 19세기 중반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때 간장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간장 양념에 게를 넣어 발효시키는 방법이 시도되었는데 이 초기 간장게장은 주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지는 형태였습니다. 20세기 초반 에는 간장게장이 점차 발전하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왕조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국왕의 호칭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대표 호칭은 묘호(廟號)였는데 묘호는 종묘에서 부르는 호칭이란 의미 입니다. 예컨대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등이 묘호였다. 이 묘호는 왕의 재임 시 업적에 대한 후세의 평가였다고 합니다. 묘호는 두 개의 글자로만 이루어졌다. 앞의 글자는 각각 다르지만, 뒤의 한 글자는 조(祖) 아니면 종(宗)으로 되어 있었는데 두 글자로 된 묘호는 철저하게 왕의 업적을 기준으로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이 묘호를 통하여 조선시대 사람들은 왕이 살아생전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태대각간 김유신 장군이라는 명칭이 있던데 태대각산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역사상 최상위 관등을 말합니다. 고구려의 대막리지 대가(大加) 같은 매우 높은 지위다. 현대의 계급과 굳이 비교하자면 대원수에 해당하는데 별칭으로는 '태대서발한(太大舒發翰)'이라 합니다. 사실 김유신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들어진 거나 다름없는데 백제에 이어 고구려까지 멸망시키고 두 나라의 부흥세력들과 힘을 합쳐 당나라군까지 물리친 김유신의 공은 기존에 존재하는 관직으로는 치하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문무왕이 새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명예 작위같은 것인데 생전에 태대각간 이었던 사람은 신라의 천 년 역사상 김유신 한 명뿐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폴란드 경제는 어떤 산업이 주력인가요? 폴란드 시장도 매력적인 시장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폴란드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농업 및 식품 가공, IT 및 비즈니스 서비스, 화학 및 제약, 에너지, 제조 및 중공업은 1990년대 이후 폴란드의 눈부신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폴란드의 1인당 gdp는 23,434$로 세계 평균(13,870$)의 2배에는 못 미치고 선진국의 최소인 그리스(24,513$)보다 낮은 '중진국의 최대' 수준으로 보면 될 듯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2.06
0
0
매력적인 내수시장은 인구 수인가요? 아니면 개개인이 가진 경제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많다고 다 내수시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전세계에는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나라가 12군데나 되는데 중국, 인도,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등이 있지만 이러한 나라들 모두가 내수가 발달 하진 않았습니다. 즉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어느 정도 소비 수준이 바탕이 되는 그럼 시장이야만 내수가 활성화 된다고 보여 집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2.06
0
0
고구려, 백제, 신라인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간에는 크게 의사 소통이 문제가 없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당시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첩자들이 고구려나 백제로 가서 첩보 활동을 했다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의사 소통이 문제가 없었기에 이렇게 서로 첩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삼국 간에는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추정 됩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한국에 최초에 라면은 무엇인지 역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민국 최초의 라면은 삼양식품에서 1963년 출시한 ‘삼양라면’이었습니다. 당시 1봉지 가격은 10원이었다고 하는데 삼양식품의 전신인 삼양식품공업주식회사의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묘조식품의 기술을 전수받아 출시했다고 전해 집니다.
학문 /
역사
24.02.06
0
0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