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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4.02.09

천하삼분지계와 같은 경우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삼국지에서 천하삼분지계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것은 누가 최초로 말을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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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하삼분지계란 중국 삼국시대에 촉한의 유비가 위·촉·오의 3국이 솥의 세 발처럼 대립하여 세력 균형을 이루는 계책을 말합니다. 이는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나온 가상의 전략이지만, 역사적으로도 일리가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위 '중원'이라고 불리는 중국 대륙, 다시 말해 '천하'를 삼등분하는 계책 위진남북조시대의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는 따로 '융중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하삼분지계의 경우 유비의 밑에서 책사를 맡고있던 제갈량이

    형주를 기반으로 떠올린 전략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자에게 힘이되는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천하삼분지계는

    제갈량이 유비에게 최초로 설명을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하삼분지계는 중국 역사에서 매우 자주 나오는 말 입니다.

    가위바위보가 매우 밸런스 있는 게임인 것처럼

    3파전이 제일 밸런스 있는 경쟁이니 당연히 자주 나오는 계책인거죠

    삼분지계를 주장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초한지의 괴철, 삼국지의 제갈량 공명이 있으며

    특히 제갈량의 계책은 가장 유명해서 융중대라는 다른 이름이 있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가 유명하며, 실제로 당대의 천하를 조조-손권-유비의 축으로 '삼분(三分)'하겠다는 구상은 그에게서 나온 게 맞다고 합니다. 당시 식자들 사이에 형주를 중심으로 엇비슷한 계책들이 구상된 바는 있으나, 삼분의 주체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통해 주인을 한 축으로 만든 뒤, 천하를 통일하겠다는 구상은, 사료에 기록된 대로라면 제갈량이 가장 먼저 했고, 당대의 현실에 구체화 되어 역사를 이끌어 갔던 것 또한 제갈량의 안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유비는 제갈량의 진언대로 형주, 익주, 한중을 모두 제패했고, 이로써 삼국의 초기 형세가 성립되었다고 합니다. 천하삼분지계=제갈량의 전략'으로 인식된 것은 그 때문이며, 이는 연의의 유명도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