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미래에는 사람의 수명이 길어 질 수 있는것인가요?
상상력이 가득한 질문을 볼때마다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두가지가 수명이 길어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의학의 발달 기본적으로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상승하였습니다. 어느시간 어느곳에서도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있지만, 이전에 해결되지 못했던 많은 질병들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죽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된 부분입니다. 면역적인 부분에서는 향상되고 있는건지 퇴화되고 있는건지는 조금 논의해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문화/환경이 발달 입니다. 음식섭취 즉 영양분의 결핍이 없어졌습니다. 산업의 발달과 부모선조들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서 이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우리 조상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부분은 지식의 발달과 공유적인 부분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인터넷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써 우리는 의학에 , 우리가 먹는 음식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주의하게 된 것이지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아이를 낳지 않게 되는 것이 , 우리의 선택일까요? 아니면 의학발전으로 인해서 늦게 나아도 상관없게 되어서일까요?
학문 /
생물·생명
24.05.16
0
0
매운 것을 먹었을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과학적 근거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신가봅니다. 저처럼... 한잔 때리긴했습니다만,,,,,,,,,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매운것을 먹을때 엔돌핀이 돕니다. 고온의 매운것을 먹을때 뜨겁고 위험한 신호로서 엔돌핀이 뇌에 분비되는데 엔돌핀은 고통을 막아주고 쾌감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운맛을 야기하는 고추/마늘/후추 등은 이러한 기능을 하기도 해요. 고통도 있을지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쾌락만 남게되는 형국이지요. 이것으로 기분이 좋아지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비슷한 기전으로 ... 단것을 먹게 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중추자극으로 일시적으로 쾌락을 느끼게 됩니다. 이모든건 스트레스 받을때 나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단것과 매운것을 유도하고 , 우리는 멍청하게도 이것을 먹으면서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됩니다. 반복적인 해결책으로 매우 잦은 주기로 단것과 매운것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망치는 지름길일수도 있으니 , 이러한 먹는것은 지양하고 온동같은 취미로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5.16
0
0
진핵세포와 원핵세포 유전자 중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DNA의 기능에 대해 궁금합니다.
질문이 어렵습니다. 구글링에도 안나오실정도니....제 추측대로 해석해보겟습니다. ㅎㅎ우선 DNA를 공유한다는 것보다는 유사성이 있다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두 세포간에 DNA의 구조와 길이가 매우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DNA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진핵세포는 원핵세포보다도 많은 기능을 하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면서, 반대로 쓸데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생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DNS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만, 이러한 연구를 하는것이 바로 유전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DNA 내부의 발현되는 DNA 를 찾아내어 그 기능을 규명하는 것이지요. 1000가지의 공통점이 확인 되었다면 1000가지의 DNA 기능이 확인되지 않았을까요? 이는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의 산물은 논문에서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필요하시다면 하나하나 찾아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5.16
0
0
식물은 땅에 있는 양분을 흡수하기도 하나요??
네 식물은 물을 기본적으로 흡수하는데요. 물뿐만이 아니라 물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들도 함께 먹어요. 그런것들을 필요로 하고 있구요. ㅎㅎ질산, 칼륨, 알루미늄, 인산, 마그네슘, 황, 구리 망간, 아연 붕소 아유 되게 많은 화학물질들을 영양소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기전이나 용도는 다릅니다만, 이것은 일반적으로 토양이나 빗물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만, 특정하게 작물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큰 열매를 맺기위해서 또는 작물을 크게하기 위해서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특정한 영양소가 가득한 화학비료를 쓰기도 한답니다. 얻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뿌리를 통하여 수분을 흡수하는데 이러한 수분에는 많은 화학성분, 님이 말하시는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함께 흡수합니다. 흡수한 다음에는 그냥 쓰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햇빛을 받아 광합성하면서 사용되기도 하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좋을것같아요. 질문자님께서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밥만드시겠습니까? 아니면 고기도 과자도 드시겠습니까? ㅎㅎㅎ
학문 /
생물·생명
24.05.16
0
0
자고일어나면 눈꼽이 왜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눈꼽은 눈물이 굳어진것으로 주성분은 물이구 나머지 염화나트륨등의 단백질 지방이 소량 포함되어있는데 수면중에도 안구를 촉촉하게하여 마르지 않고 이물이 들어갈수 없도록 흐르고있는데요, 잠결에 눈에 들어간 이물과 섞여서 방출된 이물이 밤 사이에 마른 것이에요,꼼꼼히 닦아 주세요 ㅎㅎ
학문 /
화학
24.01.13
0
0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이 과학적으로 가능함에도 실행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탄소포집활용저장에 관한기술 영문으로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약자료 CCUS 로 알려져 있는 이 기술이 최근 환경변화를 예방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탄소저감에 따른 온실효과를 낮출수있는 획기적인 기술인것이지요.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 첫번째는 사용처가 없다는 것입니다. 탄소는 습식방ㅅ익의 다양한 공정처리를 통해서 광물의 탄산화, 바이오 연료, 액화탄산 등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서 활용하거나, 지하, 해양 등 지하 깊숙한 곳에 묻어 처리를 하여야 하는 것인데 한국은 이러한 것에 대한 수요가 매우 적고 , 처리를하자니 저장시설이 부족하고 하여서 큰 비용을 들여 설비를 들이더라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경적인 이득이 있겠냐만은 실제로 돈이 되지 않는다면 누가 이러한 사업에 관심을 가질지 의문인 것이지요. 다른기술인 기체분리막 방식의 포집기술은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와 같은 필요한 물질만 선별하여 뽑아내 포집해내는 기술입니다. 규모도 위의 습식 방식과 다르게 작으며, 확장도 용이하기 때문에 공간절약과 활용도 부분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주목은 받지만 위의 습식방식이 아닌 신기술인만큼 적용되어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큰 관심은 못받고 있습니다. 여러 화학대기업업체와 협업해 추진하고는 있으나, 아직 상용화 까지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거기다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도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결국은 활용하여야 하는 유일기술인 탄소포집기술을 누가 먼저 가지고 가느냐가 국가경쟁력을 갖출수있는 좋은 기술이 될 것입니다.
학문 /
화학
23.04.06
0
0
탄산은 소화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적으로 탄산자체는 소화랑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나친 탄산섭취는 식도, 위등 소화계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하여서 소화장애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뽀글거리는 느낌이 시원하지만 단지 그 뿐인거지요, ㅎㅎ이뽀글거림은 특히나 식도나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에 영향을 주어서 그러한 질환이 생길수가 있습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탄산을 자주 마시지만 이렇게 까지 아프거나 한적은 없습니다.이것도 이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위장기능이 약한사람에게는 더 안좋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아마도 저희가 트름을 할때 소화가 됬다는 의미가 되는데, 탄산을 마시고 나서 트름하는 것이 어쩌면 소화가 됬다고 스스로 만족하는 그런효과가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적당히가 좋습니다~
학문 /
화학
23.03.17
0
0
고래의 똥이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이 약간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고래의 똥이 지구온난화해소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고래의 배설물 , 똥, 대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래전 남극바다의 수염고래들을 연구한 결과로 , 고래의 똥은 같은 양의 바닷물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보다 약 1000배 높다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질소와 인또한 풍부합니다. 아직 고래똥에 철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나진 않았지만, 지방과 단백질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고래는 이 물질사이사이에 탄소를 머금고 있는데 이러한 고래가 숨쉬고 살아가는 모든 동안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 30톤에 이릅니다. 이산화탄소량은 천그루가넘는 나무가 광합성으로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고래 자체도 온난화의 주원인요소인 이산화탄소를 많이 잡아먹고 있는데요, 어째서 , 이 고래의똥도 이산화탄소를 줄게 하여 온난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까요.. 그건 바로 직접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먹는 방법이 아닌 간접적으로 다른 생물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고래의 똥은 특히나 바닷속에 많은 플랑크톤의 생장에 매우 필요한 요소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식물성플랑크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태양빛과 함께 광합성을 함으로써 산소를 내뿜는 아주중요한 생태계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자란 식물성플랑크톤은 또한 동물성플랑크톤이 먹고 이 동물성플랑크톤은 또한 다른 어류 등의 먹이가 됨으로써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는 바다생물의 몸에 축적되고 배설되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등 더이상 온난화를 일으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고래똥 중에서도 철 성분이 가장 중요한 플랑크톤 성장 매개체로써 많은 연구결과가 나타나 있습니다. 바다에 철성분을 뿌려보던 실험도 있었는데 식물성플랑크톤이 많이 늘어나고 또한 번식력도 늘어나고 하는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철분을 바다에 뿌려서 플랑크톤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지만, 오히려 고래를 많이 번식시켜서 이산화탄소도 축적하고 자연 철분인 똥을 많이 퍼트리는것이 일거양득이 아닌가 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곧 생명을 지키는 것, 모두 노력하여요.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3.17
0
0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미세먼지가 많은 날 덥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더운날에 미세먼지가 많은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겨울날씨는 3한 4온이라고 하죠, 3일은 춥고 4일은 좀 따뜻한,,, 주로 우리나라에 추위를 주는 바람은 북쪽의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때는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서쪽 중국에성 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추운날씨에는 미세먼지가 대체적으로 보이지가 않게 느껴지는거에요, 반대로 2~3일의 이 추위를 주는 시베리아 고기압은 우리나라등을 통해서 기온이 올라가고 수분이 들어가는 변화를 겪게되어 이동성고기압으로 바뀌게 되고 이때는 이제 바람도 약하고 날씨도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3일동안 추위와 같이 쾌활한 공기는 이제 서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서 4일간 은 따뜻하지만 쾌쾌한 공기를 느낄수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는 바람은 북쪽에서부터 오는 바람이라는거 기억해주세요~
학문 /
화학
23.03.17
0
0
밤바다의 파도가 반짝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론, 대비차이인것같습니다. 짙은어둠의 바다와 아주밝은 달빛의 조화입니다. 낮에 보아도 햇빛에 반사되는 바다표면의 일렁이는 파도의 물결은 보석이 밀려오는 듯한 황홀감을 선사하곤 합니다. 하지만 밤에 보이는 것은 그 느낌이 다를 수밖에요. 투명한 바닷물은 밤에는 투명하면서도 어두운 유리표면같다고 할까요, 무척이나 차가워보입니다. 하지만, 달빛이 쏟아진다면요? 어둠속에 펼쳐지는 달빛의 대비는 더욱 강해져서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보름달이라니요... 너무나 황홀환 광경인데도 불구하고 이 보름달에 비친 해수면의 가짜보름달이 파도에 흐트러지면서 보석처럼 금빛가루처럼 흩어진다니 낮에 보았던 것과 사뭇 다른 깊은 경이로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멋진 장면을 상상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런말이 떠오르네요. 잡지못하는 보름달을 느껴보고자 물위에 반사된 달이라도 만져본다 라는...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3.17
0
0
37
38
39
40
41
42
43
44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