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깎기가 힘든데 강한 포박을 해서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한 번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당 상황 자체를 학습해서 이후에는 발톱깎이만 봐도 회피 반응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발톱깎이 접촉만으로도 도망가는 경우는 이미 부정적인 경험이 형성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 번에 다 하려고 하기보다, 아주 짧게 나눠서 적응시키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발을 만지는 것부터 시작해 간식과 함께 긍정적인 경험을 반복하고, 이후 발톱깎이를 보여주는 단계, 살짝 접촉하는 단계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개만 깎고 끝내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자택에서는 고양이가 비교적 이완된 시간, 예를 들어 졸릴 때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요로 감싸는 방법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강하게 억누르는 방식보다는 움직임을 제한하는 정도로만 부드럽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청소 역시 동일하게 짧게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억지로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반복적으로 적응시키는 방향이 관계 유지와 관리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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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의 업무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수의사는 동물에 대해 진단, 처방, 투약, 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소, 돼지, 말, 가금류 등 산업동물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여기서 더 확장되는 부분이 공중보건 영역입니다. 수의사는 사람과 동물 간 전염되는 질병 관리, 즉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에도 관여하며, 도축장 검사나 식품 위생 관리, 축산물 안전 검사 등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수의사는 이러한 업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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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방종 수술했는데 상처가 벌어진거같아요 사진첨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설명처럼 일부 봉합이 풀리면서 벌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이 상황이 바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이어지지는 않고, 벌어진 범위와 깊이, 감염 여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상처가 깊지 않고 오염이나 고름이 없다면 2차 유합으로 자연스럽게 아물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상처가 점점 넓어지거나, 피부 아래 조직까지 크게 벌어진 경우에는 재봉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재봉합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대부분은 짧은 마취나 진정 하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전 마취 직후가 아니라면 큰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상태에 따라 마취 없이 부분 처치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는 확인 후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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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물을 잘 안 마실 때 건강상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원래 물 섭취가 적은 동물이지만, 필요량보다 부족해지면 신장과 하부요로계 문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방광 내 결정 형성이나 요로 폐색 위험이 높아지고, 장기적으로는 신장 기능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40~60ml 정도가 기준이며, 물만 따로 마시는 양이 아니라 사료를 통한 수분까지 포함한 개념이기 때문에, 건사료 위주인지 습식 사료를 병행하는지에 따라 실제 물 섭취량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건사료만 먹으면서 물도 거의 마시지 않는 경우라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여러 장소에 물을 두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좋고,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습식 사료를 일부 섞거나 사료에 소량의 물을 추가하는 방식도 수분 섭취를 늘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물그릇의 재질이나 위치에 따라 음수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평소 음수량이 적어 보이더라도 습식 사료를 함께 먹고 있고 소변 상태가 정상이라면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건사료 위주 식단이라면 한 번 정도 실제 수분 섭취량을 계산해보고 기준보다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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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강아지 갈색 거품토 피토 알갱이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갈색 거품토에 피가 섞이고 점액과 함께 알갱이처럼 보이는 내용물이 나온 경우는 단순 공복토보다는 위 점막 자극이나 출혈이 동반된 구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위산과 담즙으로 인해 거품토가 나올 수 있지만, 여기에 피가 섞였다는 점은 위염이나 점막 손상, 이물 섭취, 드물게는 위장관 염증성 질환 가능성까지 고려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하얀 알갱이는 움직임이 없다면 기생충보다는 점액이 굳거나 음식 찌꺼기, 위 내용물이 응집된 형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위를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구토 직후라면 몇 시간 정도 금식 후 소량의 물부터 천천히 제공하고, 이후 구토가 멈춘 상태라면 소량의 부드러운 음식으로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식욕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상태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추가로 구토 횟수가 늘어나거나, 피가 더 많이 섞이거나, 무기력해지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가 동반된 구토라는 점에서 경과를 지켜보기보다는 다음날 바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밤 사이에는 추가 구토나 상태 악화 여부를 잘 관찰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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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얼굴을 핧으면 건강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얼굴을 핥는 행동은 대부분 애정 표현이나 습관일 가능성이 높지만,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주의가 필요한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입안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며,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의 점막이나 상처 부위에 접촉할 경우 감염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눈, 입, 코 주변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균이 들어가기 쉬운 부위입니다.자택에서는 완전히 금지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얼굴 특히 눈 주변을 반복적으로 핥는 행동은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얼굴을 핥으려 할 때 가볍게 방향을 바꾸거나 손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 자연스럽게 행동을 바꾸는 방식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구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세균 부담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 관리도 함께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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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하루 적절한 음수량은 어느정도 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하루 적절한 음수량은 체중 1kg당 약 50ml 정도로 보는 것이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4kg 고양이라면 하루 약 160~240ml 정도의 수분 섭취가 적절한 범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 수치는 순수하게 물만 마시는 양이 아니라 사료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까지 포함한 총 수분 섭취량입니다. 습식 사료를 먹는 경우에는 사료 자체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을 거의 안 마셔도 정상일 수 있고, 건사료 위주로 먹는 경우에는 물 섭취량이 더 중요해집니다.자택에서는 물 섭취를 늘리기 위해 현재처럼 여러 곳에 물을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정수기 형태의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습식 사료를 일부 섞어주는 것도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물그릇의 위치나 재질에 따라 음수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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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청색증인 것 같은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기존에 심장질환이 있는 아이에서 혀 안쪽이 보랏빛으로 보인다면, 혈액 내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평소 없던 기침이 새로 발생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단순한 색 변화라기보다는 심장 상태 변화나 폐 쪽 영향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청색증은 보통 산소 포화도가 떨어질 때 나타나며, 초기에는 혀 전체가 아니라 안쪽부터 색이 변하는 형태로 보일 수 있어 보호자가 느끼는 것처럼 연한 보랏빛으로 인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 내원은 예정된 2주를 기다리기보다는 조금 앞당겨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더 안전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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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감염여부체크없이 접종함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투여할 경우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검사를 권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어린 개체이거나 이전에 예방이 꾸준히 이루어진 경우, 또는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사 없이 예방약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유기견이거나 과거 예방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 혹은 예방 공백이 있었던 경우에는 검사 후 투여하는 것이 더 안전한 접근입니다. 자택에서는 현재 아이가 예방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라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예방을 시작한 시점이나 과거 이력이 불분명하다면 한 번 정도는 키트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예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만으로 이전 아이의 문제까지 직접 연결해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는 예방 시작 전 또는 예방 공백이 있었던 경우에 한 번 검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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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 코를 집착하듯이 계속 혀로 낼름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특정하게 코를 반복적으로 핥는 행동은 대부분 이상 행동이라기보다 애착 표현이나 학습된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의 얼굴, 특히 코는 냄새가 강하게 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관심 대상이 되기 쉽고, 핥는 행동 자체가 강아지에게는 친밀감 표현이나 안정 신호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택에서는 이 행동이 불편하다면 반응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핥을 때 웃거나 말을 걸면 오히려 행동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반응으로 일관하거나 손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자연스럽게 다른 쪽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반대로 교감을 원하시는 상황이라면 크게 문제되는 행동은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얼굴을 과도하게 집착하듯 핥거나, 흥분 상태에서 반복되는 경우에는 에너지 발산이 부족하거나 주의 끌기 행동일 수 있어 산책이나 놀이 시간을 늘려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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