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하루 적절한 음수량은 어느정도 일까요?

고양이는 물을 잘 안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물을 많이 먹지 않아서 걱정이 되기는

해요. 그래서 물을 이곳저곳에 놓아두어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기는 하는데요.

하루에 고양이가 물을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까요?

적절한 음수량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보통 성묘는 하루에 몸무게 1킬로당 대략 40에서 60밀리리터 정도를 기준으로 많이 봐요. 그래서 4킬로 고양이라면 하루 160에서 240밀리리터 정도가 하나의 참고선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습식사료를 먹는 아이는 음식으로 수분을 함께 섭취해서 물그릇에서 마시는 양이 더 적을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절대량보다 평소보다 갑자기 너무 적게 마시거나 오히려 많이 마시는 변화예요. 국제 고양이 단체 자료에서는 몸무게 1킬로당 100밀리리터를 넘게 마시면 이상 음수로 보고 진료를 권해요 :)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적절한 음수량은 체중 1kg당 약 50ml 정도로 보는 것이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4kg 고양이라면 하루 약 160~240ml 정도의 수분 섭취가 적절한 범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 수치는 순수하게 물만 마시는 양이 아니라 사료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까지 포함한 총 수분 섭취량입니다. 습식 사료를 먹는 경우에는 사료 자체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을 거의 안 마셔도 정상일 수 있고, 건사료 위주로 먹는 경우에는 물 섭취량이 더 중요해집니다.

    자택에서는 물 섭취를 늘리기 위해 현재처럼 여러 곳에 물을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정수기 형태의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습식 사료를 일부 섞어주는 것도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물그릇의 위치나 재질에 따라 음수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 스테인리스나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고양이의 적정 하루 음수량은 체중 1킬로그램당 약 50밀리리터에서 60밀리리터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4킬로그램인 고양이라면 하루에 200밀리리터에서 240밀리리터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이는 사료에 포함된 수분과 직접 마시는 물을 모두 합산한 양을 의미합니다. 습식 사료를 먹는 경우에는 사료 자체의 수분 함량이 높으므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으나 건식 사료 위주라면 수분 부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음수량이 부족하면 비뇨기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급여하는 사료의 종류와 신선한 물의 공급 상태를 객적으로 점검하여 권장량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