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뼈 개먹이다 걸려서 죽을뻔 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코다리는 명태를 건조한 것으로 단백질 자체는 포함되어 있어 영양적으로 완전히 무의미한 음식은 아닙니다. 다만 반려견 기준에서 보면 이미 균형 잡힌 사료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코다리를 추가로 급여한다고 해서 건강에 의미 있는 이득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오히려 문제는 뼈입니다. 건조된 생선 뼈는 매우 단단하고 날카롭게 부서지기 때문에 기도 폐색, 식도 손상, 위장관 천공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것처럼 걸리는 상황은 급성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장 위험한 상황 중 하나입니다. 또한 머리나 꼬리 부위는 가시 구조가 복잡해 삼킬 때 손상 위험이 더 높습니다. 살코기만 소량 급여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염분이나 건조 과정에서의 성분 농축까지 고려하면 굳이 급여할 필요성이 높은 음식은 아닙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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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틀전 병원 진료 후에 기운이 없고 식욕저하, 노란토, 약간 묽은 변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은 단순 스트레스보다는 약 복용 이후 발생한 위장관 이상 또는 전신 상태 변화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병원 방문 이후 식욕저하, 반복적인 노란 구토(담즙), 기력 저하, 묽은 변이 함께 나타난 것은 위장 자극이나 약물 부작용, 혹은 기존 호흡기 증상과 별개로 급성 위장염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담즙성 구토는 공복 상태가 지속될 때 흔히 나타나지만, 반복될 경우 탈수와 전해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억지 급여보다는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고, 물 섭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기력 저하와 반복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는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범백의 경우 심한 무기력,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 식욕 부진이 특징이긴 하나, 성묘에서는 전형적이지 않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있어 완전히 배제는 어렵습니다. 또한 약물 부작용이나 췌장염, 간담도 질환 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는 당일 내 재내원 권장 상황으로 판단되며, 혈액검사 및 필요 시 범백 키트 검사를 통해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방치 시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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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빨 상태가 많이 심각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치석이 다수 관찰되고 치아가 일부 없는 점을 보면 단순 치석 단계가 아니라 치주질환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잇몸 염증과 치아 지지 구조 손상이 함께 진행되면서 자연 탈락이나 발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졌을 수 있습니다.이 경우 전신마취 하에 스케일링과 함께 치과 방사선 검사, 필요 시 발치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은 스케일링 기준 약 20~40만원, 발치 포함 시 40~100만원 이상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과 추가 치아 손실이 이어질 수 있어 내원하여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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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집사에게 뽀뽀하는 이유가 뭘까용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뽀뽀하는 행동은 주로 애착 표현, 학습된 보상 행동입니다. 보호자에게 핥는 것은 원래 친밀감, 신뢰를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여기에 뽀뽀하면 반응해준다는 경험이 쌓이면서 더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아침, 퇴근 후처럼 일정한 상황에서 반복된다면, 강아지가 그 상황을 기억하고 인사 행동처럼 루틴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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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우는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리 불안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지금 상황은 단순 수다 많은 성격을 넘어서 분리불안 또는 과도한 애착 행동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보호자가 보이면 안정되고, 보이지 않으면 즉시 크게 울고, 소리만으로도 존재를 인식해 울기 시작하는 패턴은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특히 6년간 함께 자고 생활한 이력이 있어 보호자 의존도가 높은 상태로 보입니다. 완전 무시 전략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울 때 반응이 없으면 더 크게, 오래 우는 방향으로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짧게 보이지 않는 시간을 만들고, 울기 전에 다시 나타나는 것을 반복하면서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경험을 쌓게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10초, 30초처럼 매우 짧게 시작해 점차 늘리는 방식이 중요합니다.또한 보호자가 없는 시간에만 사용하는보상(노즈워크, 퍼즐 급식기 등)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가 사라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 지금처럼 공간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숨을 수 있는 공간, 높은 캣타워, 창가 자리 등을 활용해 독립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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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마운팅 하려고 해요 발정난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보이는 마운팅 행동은 발정이 아니라 행동 문제(흥분,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아이 모두 중성화된 수컷이라면 호르몬성 발정 행동보다는, 오랜만의 재회, 낯선 환경, 관계 긴장이 겹치면서 과도한 관심과 집착 형태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마운팅은 흔히 서열 정리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흥분 조절이 안 될 때 나타나는 행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한쪽이 거부하는데도 계속 따라다니고 짖으며 집착하는 것은 놀이가 아니라 스트레스성 과흥분 상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집에서는 마운팅 시도가 나오면 즉시 분리하고, 짧게라도 진정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두면 행동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코가 에너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만나는 경우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만나기 전 충분한 산책이나 놀이로 흥분도를 낮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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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는데 강아지가 집에서 배변을 안봐요ㅠ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이사 후 실내 배변을 안 하는 경우는 훈련이 풀린 것이 아니라 환경 변화로 인한 적응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는 냄새와 구조가 달라 여기가 배변해도 되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배변 장소를 다시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쓰던 배변패드나 냄새가 남은 물건을 두어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식사 후나 잠에서 깬 직후처럼 배변 타이밍에 맞춰 지정 장소로 유도한 뒤 성공하면 바로 칭찬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억지로 참게 하거나 혼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현재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서 안 하는 상태일 수 있고, 오래 참으면 오히려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안 하면 외부 배변으로라도 해결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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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특징이나 성격 혼낼때 눈치 보는거.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 계열의 성향이 함께 섞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키우는 보호자분 입장에서는 말을 잘 듣는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건 단순히 혼나는 내용을 이해한다기보다, 보호자의 목소리 톤과 표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말티푸는 보호자와의 유대가 강하고, 혼내는 방식에 따라 위축되거나 불안이 커질 수도 있어 강한 꾸중보다는 일관된 칭찬 중심 교육이 더 잘 맞는 편입니다.또 성격은 활발하고 애교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예민하고 분리불안이나 짖음이 같이 나타나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낯선 소리나 사람, 문밖 인기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보호자 곁에 있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눈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분위기에 쉽게 영향을 받는 성격인 경우도 있습니다. 혼내기보다는 칭찬 위주로 가르치는 방식이 더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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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데 사료랑 산책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아직 품종을 단정하긴 어려운데 말티푸로 보이네요 현재 전반적인 관리는 잘 하고 계신 편입니다. 일단 사료의 경우 3개월령이라면 건사료 급여 자체는 가능합니다. 건식 먹이면 안 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다만 소화가 어려운 아이는 물에 불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출근 전, 후는 불린 사료, 근무 중에는 소량 건사료 자동 급여 방식은 현실적으로 괜찮은 루틴입니다. 다만 총 급여량이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도록 하루 총량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다만 9~14시간 혼자 있는 환경은 어린 강아지에게는 다소 긴 편이라, 가능하다면 급여 횟수를 조금 더 나누거나(자동급식 2~3회 유지) 물은 항상 충분히 접근 가능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은 예방접종 기준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3차 이후는 짧은 외부 노출 가능, 5차 이후 완전 산책 가능으로 안내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완전히 접종이 끝나기 전에는 바닥 접촉은 최소화하고, 안고 나가서 환경 적응만 시켜주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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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뽑고나서 발씻겨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혈액 채혈 후 발을 씻기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채혈 부위가 완전히 지혈되었는지입니다. 보통 앞다리에서 채혈하고 압박 후 테이프로 고정해두는데, 이 부위가 아직 덜 아문 상태에서 물이 닿거나 움직임이 많아지면 다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우선 병원에서 붙여준 테이프를 최소 30분 정도 유지해주시고, 제거 후에도 출혈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발을 씻길 때는 채혈 부위를 직접 물에 담그기보다는 피해서 부분적으로 가볍게 세정해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능하다면 산책 후 바로 씻기기보다는, 일정 시간 지나서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또한 씻긴 후에는 물기가 채혈 부위에 남지 않도록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피부 자극이나 감염 위험이 아주 낮지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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