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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염증도.. 귀지도.. 발적도.. 외이도도.. 고막도 이상한점이 없는데 고개를 좌우러 털다가 이제는 귀를 긁는것이 점점 심해지는 이유 대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겉으로 보이는 염증이나 귀지, 발적, 고막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특정 한쪽 귀만 털고 긁는 행동이 귀세정제와 이어파우더를 사용한 당일을 기점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런 경우는 외이도 바깥쪽보다 수평이도 안쪽 깊은 부위에 이물감이나 자극 요인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어파우더가 덩어리로 남아 수평이도 안쪽에 붙어 있거나, 파우더 성분에 대한 국소 과민반응이 남아 신경 자극을 만드는 경우가 가능합니다. 외이염 소견이 뚜렷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피부 표면이 아닌 더 깊은 부위의 미세한 병변은 기본적인 이경 검진에서는 놓치는 일이 흔합니다.현재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겉에 이상이 없어 보여도 귀 속 깊은 곳의 이물, 파우더 잔류물, 국소 자극반응이 주된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을 한쪽만 긁는 것도 같은 쪽 얼굴 신경 분포에 관련된 자극이 이어질 때 종종 보이는 양상이라 알레르기보다는 국소 자극으로 해석하는 편이 더 타당합니다.병원에서는 육안 검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 중이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엑스레이 촬영이 마취 없이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증상의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려면 결국 귀 내시경 검사로 수평이도와 고막 근처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취가 어렵다면 최소 진정으로 귀 내시경을 해보는 방향으로 상담해보는 것도 방법이나, 아이 몸 상태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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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 마멋의 힘겨루기는 어떻게 승부가 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마멋은 설치류 중에서도 사회적 서열과 영역성이 강한 동물로, 싸움보다는 ‘의식적인 힘겨루기’를 통해 우위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피를 내는 격렬한 싸움보다는, 앞다리로 서로를 밀치거나 일시적으로 멱살을 잡는 듯한 자세로 서서 맞붙는 행동이 특징입니다.이런 행동은 지배·복종 관계를 결정하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실제 부상을 피하면서 체력과 기세를 평가하기 위한 일종의 경쟁입니다. 주로 수컷 사이에서 영역이나 암컷을 두고 발생하며, 싸움의 핵심은 물리적 상해보다 위협 신호의 강도에 있습니다. 즉, 단순히 힘이 센 개체가 아니라, 오랫동안 균형을 잃지 않고 상대를 밀어내지 않거나 더 크게 울음소리와 이를 드러내는 위협 행동을 지속하는 쪽이 우위를 점합니다. 패배는 대부분 스스로 몸을 낮추거나 등을 돌릴 때 인정됩니다. 이때 상대방은 즉시 공격을 멈추고 승리를 과시하는 ‘승리 포즈’를 취합니다. 마멋은 사회적 신호 체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일단 패배를 인정한 개체에 대해 지속적인 공격은 드물고, 다음 번 대면 시에도 이전 서열이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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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구석에서 벽 보고 갑자기 떨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강아지가 갑자기 구석에서 벽을 보고 떨어는 행동은 여러 원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환경 자극이 전혀 없는데도 몸을 떨거나 한쪽을 응시하는 경우, 신경학적 이상이나 통증성 반응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나 목, 귀 부위 통증 혹은 간질성 발작(부분 발작 형태)에서도 이와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의 경우 겉보기에는 단순한 떨림처럼 보이지만, 의식이 약간 흐려지거나 특정 방향만 바라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반복되거나, 시선을 고정한 채 반응이 둔해지고, 걷기 불안정이나 고개 기울임, 구토, 눈의 떨림이 함께 보이면 즉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신경계 이상, 전정기관 질환, 또는 통증성 경련일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강아지를 억지로 만지거나 일으키지 말고, 주변을 조용히 유지한 상태에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스스로 안정되면 그 후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거나 가볍게 쓰다듬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만약 그 순간에 만졌을 때 더 크게 놀라거나 몸을 피한다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후 24시간 동안 식욕, 걸음걸이, 반응성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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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등위에 올리려고 해요. 이런 행동의 이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행동은 놀이와 자기위안 행동이 결합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독립적이면서 사냥 본능이 강한 견종에서 가끔 나타납니다. 처음 밧줄형 장난감으로 터그놀이를 하면서 생긴 긍정적 경험이 ‘등 위에 걸치는 행동’과 연관되어, 이후 비슷한 감각이나 상황을 스스로 재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장난감이 등에 닿는 느낌이나 ‘내가 가진 물건’으로 인식되는 상태가 안정감이나 만족감을 주는 것입니다.이와 같은 행동은 불안이나 긴장 완화의 자기진정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담요나 긴 물체를 등에 올리는 것은 체압이나 감각 자극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방식으로, 보호자나 환경 변화에 예민한 개체에서 종종 나타납니다. 반대로 단순히 놀이의 연장선으로, “내 물건을 가진 상태로 주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학습된 행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이 행동을 억지로 막기보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도하게 물어뜯거나 등에 무게가 큰 물건을 올려 불편해하는 경우에는 장난감을 다른 형태로 교체해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등에 올린 후 흥분하거나 집착하는 양상이 반복된다면 스트레스성 습관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해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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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나 풍산개 같은 품종의 반려견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진돗개와 풍산개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한 반면, 독립성과 경계심이 강한 품종입니다. 원래 사냥이나 경비를 위해 길러져 왔기 때문에 도시 환경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려면 성향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영역의식과 경계 본능이 강해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쉽게 짖거나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훈련이 중요하며, 일관된 훈련과 보호자와의 신뢰 형성이 필요합니다. 주인에게는 충성하지만 타인의 지시에는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한 보호자에게 유대감이 강해 잦은 보호자 변경이나 격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는 불안과 경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병원 방문 시에는 입마개와 보호자 동반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운동과 자극이 부족하면 파괴행동이나 탈출 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활발한 산책이나 놀이가 필요하며, 높은 울타리와 안전한 외부 공간 확보가 도움이 됩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는 두 품종 모두 이중모로 인해 통기성이 떨어져 여름철 피부염, 진드기, 곰팡이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빗질, 통풍 관리, 외부기생충 예방이 필요하며 풍산개는 더위에 특히 약하므로 시원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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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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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편식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입맛이 까다롭다기보다, 대부분은 보호자의 반응과 보상 경험이 결합되어 형성된 학습된 행동에 가깝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단조로운 식단에 적응한 동물이지만, 사람이 간식이나 사람 음식을 자주 제공하면 냄새가 강하고 기름진 음식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사료를 거부하고, 더 맛있고 냄새가 강한 음식을 기다리는 형태로 편식이 굳어집니다. 그렇다 해도, 일부 개체는 편식처럼 사료의 냄새, 질감에 대한 선호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노령견, 손으로 급여받는 경험이 잦았던 동물은 특정 식감(바삭함, 부드러움)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이전의 경험에서 보상이 주어졌던 조건이 반복되며 강화된 결과입니다.습관 교정을 위해서는 식사 시간과 보상 규칙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는 15~20분 동안만 제공하고 먹지 않으면 치우며, 이후 다음 식사 때만 다시 급여합니다. 하루 열량 중 간식 비율은 10% 이하로 제한하고, 식사 후 보상 개념으로만 제공합니다. 만약 기존에 토핑을 섞어주던 습관이 있다면, 3~5일 단위로 비율을 점진적으로 줄여 사료 단독 섭취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환경이 불안하거나 주변 소음이 많으면 먹지 않기도 하므로, 한적하고 일정한 장소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식사량이 줄거나 특정 음식을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구강 통증, 위장염, 췌장염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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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진도믹스 유기견 입양 계획이 있습니다. 이전 주인에게 돌아갈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보호소 등록 후 일정 기간(보통 10일) 경과 시 소유권이 보호소로 이전’ 됩니다. 이후 입양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보호자가 법적 소유자가 되며, 이전 주인에게 되돌려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보호소에 유기신고가 아닌 단순 분실 등록으로 들어왔다면, 이전 소유자가 일정 기간 내에 입양 전 연락을 해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포인핸드에 ‘유기동물 공고번호’가 표기되어 있다면 이미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성견이 이전 주인을 기억하거나 정서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는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다만 개의 기억은 사람처럼 ‘그리움’보다는 익숙함과 안전감의 기억에 더 가깝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충분히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과거보다는 현재의 생활 패턴과 보호자에게 더 빠르게 애착을 형성합니다. 특히 보더콜리 진도믹스는 지능이 높고 사회적 학습 능력이 6살이면 신체적으로 노견이라기보다는 중년기 초반(사람 나이로 약 40세 전후) 에 해당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안정된 환경이 주어진다면 10세 이상까지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의 강아지는 충동성이 줄고, 새로운 사람과 생활에 더 잘 적응하기도 합니다. 입양 후 2~3주 정도는 낯섦으로 인해 약간의 거리감이 있을 수 있으나, 꾸준한 루틴과 교감을 통해 반드시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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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되면 몸무게 어느정도 될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올려주신 크기만으로 명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2개월령보다도 조금 더 어린 나이로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만 보았을 때 일반적인 소형견보다 크기가 큰 것으로는 보입니다. 대형견일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중형견 정도의 진돗개 크기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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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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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진도믹스 아기 강아지 오줌 지림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몇 가지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흔한 원인은 행동학적 흥분성 배뇨 입니다. 어린 강아지에서 신경계 조절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반가움이나 놀람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될 때 방광 조절이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오줌을 지리게 됩니다. 대개 생후 6~8개월 이후 신경 조절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아침 기상 시나 특정 자극이 없어도 ‘스스로 있는 자리에서 흘리는’ 형태가 반복된다면, 단순 흥분성 배뇨 외에도 다음 두 가지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보이는게 선천적인 비뇨기 구조 이상입니다 (선천성 질환). 대표적으로 골반 내에 방광이 위치해있는 현상, 이소성 요관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흥분 여부와 관계없이 주기적인 지림이 발생하고, 수면 후나 체위 변화 시 더 심해집니다. 이 외에도 후천적으로 발생한 방광염 등 염증성 자극입니다. 세균 감염이나 결석이 있으면 방광벽이 예민해져 빈뇨, 실금, 소량 배뇨가 반복됩니다. 단순히 ‘지린다’가 아니라 방광 자극으로 인한 통증성 배뇨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너무 어려 후자의 가능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자택에서는 우선 강아지가 배뇨 직후 의식적으로 냄새를 맡거나 당황하는지 관찰해보시고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채 젖어 있다면 신경, 해부학적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상단의 질병들은 CT를 통한 진단이 이루어지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셔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마취에 안전한 6개월 이상 시기가 되었을 때 CT 촬영 및 진단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진 일시적으로 약물로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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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부추전을 소량 먹었는데 다음날 병원을 바로 데려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부추전에는 부추, 밀가루, 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을 검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섭취했다면 중독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부추에는 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양파, 마늘 등과 유사하게 강아지의 적혈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용혈성 빈혈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부추보다 조리된 부추는 독성이 약하지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섭취량이 많지는 않아 급성 독성 위험은 낮으나, 이런 독성 용량은 개체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섭취한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이라면 구토 처치가 필요하고, 시점이 어느정도 지났어도 수액 및 활성탄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마늘, 양파, 파류들은 당장에 괜찮아보여도 2~3일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병원에 가지 못한다면, 2~3일 내에 식욕 저하, 구토, 무기력, 잇몸 창백, 소변색 이상 중 하나라도 생기면 응급 내원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섭취량으로는 급성 중독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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