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귀세정제 묻은 탈지면 작은걸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는 급성 독성 위험은 낮지만, 장 내 이물 가능성을 반드시 관찰해야 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귀세정제는 중독이나 심한 위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귀세정제가 소량 묻은 정도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탈지면은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로, 위와 장을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크기나 양에 따라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각이 작으면 1~2일 내 변으로 배출되지만, 뭉치거나 체내에 머무르면 구토, 식욕 저하, 복부 팽만, 배변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억지로 토하게 하거나 물,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위 자극이나 식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물은 소량씩 자주 주고, 습식 사료나 유동식 형태의 식사를 통해 장 통과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48시간 이내에 변에서 탈지면이 배출되는지 관찰해주세요.강아지가 소형견이거나 탈지면 조각이 크다면 복부 방사선 검사, 초음파로 위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없고 식욕과 배변이 정상이라면 대부분 자연 배출되어 회복됩니다.정리하자면, 귀세정제 자체의 독성은 거의 없으며, 탈지면은 작다면 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구토나 복부 불편감이 생긴다면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위험도와 조치는 체중과 삼킨 양에 따라 다르므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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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장염인데 밥을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령의 고양이가 장염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음식과 물을 전혀 섭취하지 못한 채 기력이 떨어져 잠만 자는 상태라면 탈수, 저혈당, 저체온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응급 위험성이 시기의 아기 고양이는 체온 조절과 혈당 유지 능력이 부족합니다. 6시간 이상 음식·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무기력, 떨림, 경련,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37도 이하로 떨어지면 장운동이 더 저하되고, 약 흡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가능한 조치즉시 병원 재방문이 필요하되, 억지로 먹이는 행위는 기도 흡인(약물이 기도로 들어감) 위험이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 보이거나(귀, 발이 차가움) 움직임이 줄어들면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감싸거나, 담요로 보온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물 대신 고양이용 전용 분유를 소량이라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기 급여 시에는 머리를 세우지 말고 옆으로 살짝 기울인 채 한 방울씩 입 가장자리에 떨어뜨려 삼키게 하셔야 합니다.현재 상태는 단순 식욕부진이 아니라 저혈당과 탈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응급 상황입니다. 장염의 원인이 바이러스성(파보)일 경우, 진행이 빠르므로 하루만 지체해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빠른 내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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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강아지가 창문 밖을 보면서 이동을하면 멀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차를 탈 때 멀미를 하는 이유와 그 예방 방법은 사람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창밖을 계속 바라보거나 차의 움직임이 반복되면, 내이(평형기관)과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가 불일치하면서 멀미가 생기게 됩니다.강아지의 멀미 원인강아지의 멀미는 주로 전정기관의 자극과 불안, 스트레스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평형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쉽게 멀미를 느낍니다. 차의 진동, 방향 전환, 시각적 흔들림이 모두 평형감각을 혼란시키면 구토, 침흘림, 하품,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창문을 열어주는 행동의 영향창문을 약간 열어 바람을 쐬게 하는 것은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신선한 공기와 냄새의 자극이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머리를 밖으로 내밀게 하면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공기 순환이 잘되면 냄새로 인한 구역감이 줄어들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멀미를 줄이는 방법이동 전 최소 2-3시간은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 상태가 구토를 줄입니다) 시트를 높여 창밖을 내려다보게 하기보다는, 차 내부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좋고, 이동장에 담아 안정된 자세로 고정하면 평형감각의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정 효과가 있는 담요나 익숙한 냄새의 패드를 넣어주면 심리적 안정이 도움이 되며, 짧은 거리부터 점진적으로 적응 훈련을 하면 신체와 신경계가 이동감각에 익숙해집니다. 심한 경우, 수의사가 멀미 완화용 약물을 단기적으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주의해야 할 점만약 단순 멀미가 아닌, 차에만 타면 불안해 떨거나 과호흡을 보인다면 차 탑승에 대한 부정적 학습이 생긴 것으로, 이때는 멀미와 별개로 행동 교정이나 진정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진찰과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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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된 아기고양이 주식으로 초유포함된 팻밀크 먹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한 달 된 아기 고양이라면 아직 소화기 발달이 미숙하고, 이가 완전히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급여 방식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초유 성분이 포함된 펫밀크는 영양적으로 우유보다는 훨씬 안전하지만, 장기간 주식으로 급여하기에는 영양 불균형의 위험이 있습니다.초유 성분이 포함된 펫밀크의 역할초유 성분은 신생묘 초기의 면역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펫밀크는 영양보충용 간식 혹은 보조 급여용 제품으로, 성장기 고양이의 필수 아미노산, 지방, 미네랄, 비타민 함량이 완전식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급여하면 성장 부진이나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한 달령 기준 적정 급여 방법한 달령(생후 약 4주)은 이유 시작 시기로, 서서히 고양이 전용 분유에서 이유식용 사료로 전환하는 단계입니다. 아직 건식 사료는 거부할 수 있으므로, 분유에 습식 이유식용 사료(캔 또는 파우치)를 잘게 섞어 묽은 죽 형태로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이 과정을 1~2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하면 거부감이 줄어듭니다.펫밀크를 활용하는 올바른 방법펫밀크 자체를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 물 대용 혹은 사료에 섞는 용도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를 펫밀크에 적셔주면 식욕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루 영양 섭취가 전부 펫밀크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권장 조치사료는 습식 이유식용 제품으로 시작해 점차 고형식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체중이 1주일 이상 늘지 않거나, 설사·무기력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자면, 펫밀크는 주식이 될 수 없으며, 보조적 사용만 가능합니다. 성장기의 영양 균형을 위해 전용 분유와 이유식용 사료를 병행하는 전환 단계를 거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성장 단계와 체중 변화에 따라 급여량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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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에 몰티즈는 흰색 견종만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티즈는 기본적으로 흰색만을 표준색으로 인정받는 견종입니다. 현재 국제 애견연맹(FCI)이나 미국켄넬클럽(AKC) 등의 주요 혈통 기준에서도 몰티즈의 표준은 흰색 한 가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귀 끝이나 등 부분에 옅은 레몬색, 아이보리빛이 섞일 수는 있으나, 이는 어린 시기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자연스러운 색조 변화로 간주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 사라지거나 희미해집니다. 다만, 비표준 말티즈로 불리는 개체들 중에는 다른 품종(예: 푸들, 비숑 등)과의 교배로 인해 크림색, 베이지색, 회색 빛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색을 띠는 경우는 대부분 혼종 교배의 결과로, 표준 몰티즈로 보지는 않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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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냥이 갑자기 아픕니다... 아상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갑자기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비틀거리며 걷고, 반응이 느려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추신경계(뇌나 속귀 쪽) 이상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려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전정기관(평형기관) 질환귀 속 깊은 부위(내이)에 염증이 생기면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고, 균형을 잃고, 눈이 빠르게 떨리는(안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 또는 내이염이 원인인 경우, 귀를 만지면 통증이 있거나 고양이가 머리를 피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뇌질환갑작스럽게 발생한 비틀거림, 머리 기울임, 반응 저하, 식욕 부진이 있다면 뇌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의식이 떨어져보인다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독성 혹은 대사성 질환살충제, 세정제, 식물, 약물 등에 노출된 경우, 또는 간성뇌병증, 전해질 불균형과 같은 전신 질환으로 인해 신경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외상최근 떨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있다면 머리 외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응급 상황 가능성이 있으니, 24시간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셔서 수의사 진료를 받아보시되 발병 시각, 머리를 어느 쪽으로 기울이는지, 구토나 안구 떨림 여부, 최근 귀 분비물이나 약물 복용 여부를 꼭 전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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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는 정말 개체수가 많거나 개선충병을 퍼트린다는 소문과 달리 생태계의 조절자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너구리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 소형 포유류 중 대표적인 잡식동물이며, 생태계 내에서 일정한 조절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1. 생태계 내 역할너구리는 쥐, 개구리, 뱀, 곤충, 달팽이 같은 소형 동물을 사냥하는 한편, 과일, 열매 등 식물성 먹이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식단 구조 덕분에 너구리는 먹이 사슬의 중간층에서 소형 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식물의 씨앗을 퍼트리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너구리의 배설물에서 다양한 식물 종자의 발아가 관찰되어 종자 확산에 기여하는 동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2. 개체수 증가와 전염병 우려최근 너구리 개체수가 늘어난 이유는 도심 외곽의 먹이 접근성 증가, 천적의 부재, 도시화에 따른 서식지 확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개체가 많아지면 자연히 피부 질환이나 기생충 감염이 더 자주 발견됩니다. 하지만 개선충 자체는 사람에게 직접 전염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동물 사이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너구리는 광견병의 주요 매개체로서의 위험성은 낮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광견병은 특정 지역의 들개나 오소리류에서 간헐적으로 보고되는 수준이며, 너구리가 주된 전파자로 작용했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자체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접근이나 포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생태계 조절자로서의 가치말씀하신 것처럼 너구리는 유해 동물의 개체를 억제하고, 식물 종자의 순환을 돕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즉,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중간 소비자이자 분해자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과도한 개체 증가는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자체로는 자연 순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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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무늬왕뱀은 암컷과 수컷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1. 암수 구분 방법그물무늬왕뱀의 성별은 외형만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통해 어느 정도 감별할 수 있습니다.꼬리 길이와 두께: 수컷은 교미 시 암컷을 고정하기 위한 잔존 골격 구조가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두껍습니다. 반면 암컷은 꼬리 길이가 짧고 끝이 급격히 가늘어집니다.체형 차이: 암컷은 번식을 위해 체구가 더 크고 몸통이 굵은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물무늬왕뱀의 최대 체장은 대부분 암컷에서 기록됩니다.정확한 구분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프로빙또는 팝핑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는 수컷의 반출 가능한 생식기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숙련된 사육자나 수의사만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2. 번식과 새끼 돌봄그물무늬왕뱀은 난생종으로, 암컷이 산란 후 알을 몸으로 감싸 보호합니다. 이때 근육의 미세한 수축을 통해 체온을 높여 부화에 적절한 온도(약 31~32°C)를 유지하는 특징적인 행동이 관찰됩니다. 그러나 알이 부화하고 새끼가 껍질을 깨고 나온 이후에는 부모의 보호 행동이 거의 없습니다. 수컷은 교미 후 번식에 관여하지 않으며, 암컷 또한 알이 부화하면 곧바로 둥지를 떠나거나 사냥을 재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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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인위박멸하는게 이득이 더크지않나요?
안녕하세요.말씀하신 대로 모기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말라리아나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매개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 전체 사망 원인 중 상당수가 모기 매개 질병과 관련이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다만 모기 박멸이 단순히 이득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먹이사슬의 붕괴 가능성전 세계적으로 모기 유충은 담수 생태계에서 어류, 양서류, 수서곤충의 주요 먹이로 기능합니다. 또한 성충 모기는 박쥐, 제비, 잠자리 등의 먹이원이기도 합니다. 일부 생태계에서는 특정 시기 모기의 대량 발생이 먹이 공급의 핵심 시점이 되기 때문에, 박멸 시 먹이 부족으로 개체 수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식물 수분(수정)에의 영향의외로 일부 모기 종(특히 수컷)은 꿀을 먹으며 식물의 꽃가루 매개자 역할을 합니다.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수분에 관여하는 곤충 중 일부 모기류가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가 있으며, 이 때문에 “초콜릿을 못 먹게 된다”는 말이 회자된 것입니다.생태계의 대체 반응특정 종이 사라지면, 그 자리를 다른 해충이나 경쟁 곤충이 차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모기가 사라져도 유사한 역할을 하는 다른 종이 늘어나거나, 그보다 더 예측하기 어려운 해충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결국 요약하자면, 모기 전멸은 질병 감소라는 큰 이익을 주지만, 생태계의 미세한 균형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과학계에서는 “모든 모기를 없애는 것”보다는 병을 옮기는 일부 종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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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병원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요령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집에서는 차분하지만 병원에서는 극도로 긴장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낯선 냄새, 다른 동물의 소리, 진료실 환경 등이 모두 불안 자극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동장에 대한 부정적 경험이 누적되면, ‘이동장 = 병원’으로 인식되어 스트레스 반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동 과정부터 병원 방문까지의 스트레스 요인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동장 적응 훈련평소 집에서 이동장을 항상 열어 두고, 안에 담요나 간식을 두어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날 갑자기 꺼내는 대신, 일상적인 가구처럼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짧은 시간 동안만 넣었다가 꺼내는 연습을 반복하며 점차 시간을 늘려 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동과 대기 시간 조정진료 예약은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오전 첫 진료나 점심 직후 등)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실에서 긴장도가 높아지는 아이들은, 병원에 미리 전화해 차량 안에서 대기 후 호출받는 방식으로 진료를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이동 중에는 이동장 위를 얇은 수건으로 덮어 시각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진료 후 회복 환경진료가 끝난 뒤 구석에 숨는 행동은 스스로 안정감을 찾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꺼내기보다, 조용하고 조명 낮은 공간을 마련해주고,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을 함께 두어 익숙한 냄새로 안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며칠간 일상 루틴을 최소화하여 회복 시간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반복 진료 시 스트레스 감소 요령예방접종이나 검진처럼 정기적인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 방문 시마다 좋은 경험을 남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후 간식을 주거나, 간단한 칭찬과 포옹으로 긍정적인 기억을 형성하도록 합니다.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저자극 진료 환경(조용한 음악, 개별 진료실)을 운영하니, 아이의 성향에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처럼 단계적으로 접근하면,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숨이 심하게 가쁘거나, 몸을 떨거나, 침을 과도하게 흘리는 등의 반응이 반복된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여 내원 전, 진정제 투여를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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