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말티즈는 기본적으로 흰색만을 표준색으로 인정받는 견종입니다. 현재 국제 애견연맹(FCI)이나 미국켄넬클럽(AKC) 등의 주요 혈통 기준에서도 몰티즈의 표준은 흰색 한 가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귀 끝이나 등 부분에 옅은 레몬색, 아이보리빛이 섞일 수는 있으나, 이는 어린 시기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자연스러운 색조 변화로 간주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 사라지거나 희미해집니다. 다만, 비표준 말티즈로 불리는 개체들 중에는 다른 품종(예: 푸들, 비숑 등)과의 교배로 인해 크림색, 베이지색, 회색 빛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색을 띠는 경우는 대부분 혼종 교배의 결과로, 표준 몰티즈로 보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