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카카오톡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초4 시기에는 또래와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카카오톡을 쓰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단톡방 이슈나 갈등 노출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가족, 친구 등 친한 사람과의 개인 채팅방만 먼저 활용하도록 하고, 단톡방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과 문제점을 충분히 교육하는 게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통제는 반발심만 줄 수 있으니, 문제점 등을 공지한 후에 제한적인 허용을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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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를 넘어서 성장기에는 무엇이든 잘 먹어야 성장에 도움이 될텐데 편식하는 습관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6살 아이의 편식은 흔한 발달 과정이라서 의지의 문제라고 하기는 어렵고, 익숙한 맛을 선호하는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는 같은 재료를 구이나 전, 소스 섞기 등 다양한 형태로 노출하도록 하고, 볶음밥이나 비빔밥, 유부초밥 등 다양한 한 그릇 음식으로 먹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입 도전하기 등 목표를 주어서 늘려 보고, 보호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의 거부감을 줄여 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단기적으로 완벽한 균형보다 조금씩 경험을 늘리는 데에 초점을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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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주말에 뭐하고 놀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람 많은 테마파크 대신에 아이와 천천히 움직일 수 있는 자연 공간이 좋아 보입니다.가까운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으면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놀이터와 잔디밭이 있는 큰 공원이나 강변 산책로도 아이들이 의외로 오래 잘 놀 수 있어요.체험을 원하면 작은 체험장도 좋아요.아이가 하고 싶은 걸 따라가되, 너무 멀리 가면 오히려 더 피로할 수 있으니 가까운 곳 위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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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무엇인가 힘을 주는 격려를 해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초4 때 친구가 없다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도 있기는 해요.다만, 그게 내가 생각하는 친구의 개념과 다른 친구들이 받아들이는 친구의 개념이 다르기도 하고, 친구라는 개념을 좁게 해석해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따돌림이 아니라면, 관계가 자리 잡는 과정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에게는 먼저 다가가는 게 용기라는 점을 말해주고, 한마디 인사부터 해보자고 구체적으로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해도 돼?" "나도 같이 해도 될까?" 등과 같은 짧은 문장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친구 관계는 한 번에 생기는 게 아니라 작은 반복 경험으로 만들어지고,천천히 해도 괜찮다는 안정감을 아이에게 주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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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만 제 말을 따라하는게 거슬립니다.
안녕하세요. 초1 아이가 말을 따라하는 건 발달 과정 중 흔히 있는 일로서, 아직은 부모의 말투를 통해 사회적인 표현을 익히는 시기로 보입니다. 아니면 관심을 끌거나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 나름의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 자체는 모방 학습의 자연스러운 형태로 보여요. 불편하다면, 따라 말하지 말고 네 생각을 말해보자고 말하면서 부드럽게 방향을 바꿔주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놀이나 대화의 한 방식일 수 있어서, 과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거슬린다면, 어떠한 상황에서 반복되고 있는지 패턴을 관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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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돌 지났는데 뭐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돌이 지난 아이는 새로운 자극보다는 반복 속의 변화를 주는 놀이를 더 좋아합니다.집에서는 컵 쌓기, 물건을 넣고 꺼내기, 간단한 숨바꼭질처럼 탐색 놀이를 해 보세요.신문지 찢기나 물놀이와 같은 감각 놀이도 아이의 감각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장난감이 아니더라도 주방 도구, 상자와 같은 일상 물건이 흥미로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밖에서 짧게 산책하는 나뭇잎, 돌 등을 만져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무엇보다 아이가 주도하고 보호자가 반응해 주면 아이도 즐거워하고, 잘 놀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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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시는 맘님들 육퇴후 술한잔 일주일에 몇번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육퇴 후에 술 한잔으로 하루를 푸는 게 소소한 낙이자 힐링이실 것 같습니다.주 2~3회 소량이라면, 크게 과한 편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얼마나 마시는지 양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걱정되는 건 이게 점점 횟수나 양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 양과 의존도 두 축으로 봐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이 술 하나로만 고정이 되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끔은 산책, 스트레칭이나 요가처럼 다른 방식도 함께 만들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생기는 감정일 수도 있으니 루틴을 따로 확보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패턴이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괜찮을 듯 하고, 술 없이도 풀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늘려가는 방향을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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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슬라임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데, 이러한 슬라임을 활용한 놀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슬라임의 말랑하고 변형되는 촉감에서 강한 감각 자극을 받아서 즐거움을 느낍니다.이건 감각 통합 발달 과정에서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손으로 늘리고, 누르는 과정이 긴장을 완화시키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또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놀이라서 아이가 스스로 조절하고 탐색하는 재미도 큽니다.이 끈적함을 불편해 하기도 하지만, 그 차이를 배우는 과정으로서 아이들은 즐거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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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말다툼 후 어떤식으로 마무리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먼저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 어제는 서로 너무 화가 났었다고 인정하면서 상황을 차분히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부모도 엄마/아빠가 크게 화를 낸 건 미안하다고 짧게 사과하면, 아이도 마음을 열기 쉽습니다.아이 입장에서 어떤 점이 속상했는지 충분히 들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옮고 그름을 따지는 것보다는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정해 보세요. 짧게 안아주거나, 손을 잡는 신체적인 안정도 큰 도움이 됩니다.그래도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관계 메시지를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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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미디어시청 시간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만 3세 기준으로는 1시간 이내를 권장합니다.유치원에서 교육용으로 보는 시간까지 합해서 1시간 안팎이라면 충분히 적절한 시간으로 보입니다.몇 달 정도 1시간을 조금 넘겼던 게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지금처럼 집에서는 30분 전후로 조절하는 것은 균형 잡힌 선택이고,중요한 건 시간보다 함께 보고 대화하는 상호작용입니다.아이의 발달이 양호하다면, 현재 방식 유지하면서 일관성만 지켜주시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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