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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외출하고 돌아올 때 집에 가기 싫다며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외출이 긍정적인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다만, 항상 밖에만 있을 수 없다는 것, 집에 돌아오면 또 다시 밖에 나가거나 좋아하는 곳을 갈 수 있다는 걸 설명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울고 집에 가기 싫다고 하면 다음에는 다시 나가는 게 힘들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할 수 있는 즐거운 일(맛있는 음식 먹기, 좋아하는 만화영화 보기)을 미리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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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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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잃어버리는 습관을 고치려면?
안녕하세요. 아이가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건의 소중함을 아직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또 이러한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를 이해하면서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게 필요해요. 구체적으로 아이가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여러 가지를 연습하는 게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소지품에 이름을 쓰기,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제자리에 보관하기, 집에 돌아오기 전에 주머니나 가방에 중요한 물건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기 등을 약속하고 루틴화가 될 수 있도록 매일 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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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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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떼를 쓰면서 바닥에 누워 우는 아이, 떼쓰기를 줄이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이가 떼를 쓸 때에는 떼를 쓴다고 해서 본인이 원하는 게 이뤄지거나,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떼를 쓴다고 해서 무언가를 하게 해 주거나, 마음에 드는 대로 한다면 아이에게는 떼를 쓰면 본인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안 좋은 학습(강화 효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다소 힘들고, 또 시간이 많이 들겠지만 아이가 바닥에 누워서 떼를 쓰면 일단은 대화를 중지하세요. 이렇게 떼를 쓰고 바닥에 누워서 울면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아이가 진정이 될 때 이어서 말해 주는 게 좋아요. 여기에서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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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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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왜 라는 질문을 계속하는 아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물론 알려 주어야 하는 내용도 있고, 아이의 질문이나 호기심을 해결해 줄 필요도 있습니다. 다만, 이게 너무 지나치게 이어지거나 빈도가 높다면 어느 정도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우선은 아이가 7살이므로, 아이의 이해 수준에 맞춰서 설명해 주는 게 필요해요. 가능한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모두 답을 해주기보다는 함께 답을 찾아 보자고 하거나, 혹은 나중에 크면 알게 될 거라고 말하는 것도 좋아요. 주제가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이르거나, 어렵다면 꼭 바로 답을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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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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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추운 겨울철에 실내에서 놀아줄 수 있는 방법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서, 이런 날씨에는 밖에 나가서 아이들이랑 노는 게 조심스럽죠.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중에 동적인 활동과 정적인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듯 해요.동적인 활동 - 몸을 움직이는 신체 활동으로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방송 댄스 등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층간소음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가능하다면, 매트를 깔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정적인 활동 -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 작품을 만드는 것 혹은 보드 게임을 하는 것 등 평소 아이가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어느 한 쪽을 중점으로 하기보다는 둘 다 골고루 하는 게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육아 /
놀이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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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발표를 두려워하면 힘들어하는 아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안녕하세요. 아이가 학교 발표를 두려워 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하기 불안일 수도 있고, 교실이라는 장소에서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두려운 걸 수도 있어요. 이는 연습으로 어느 정도 해소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해야 하는 내용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과서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발표 주제에 대해 책을 읽는 등 준비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집에서, 친한 친구 앞에서 실제로 발표하는 것처럼 말해보는 연습을 해보고 긍정적인 피드백과 조언을 주어 아이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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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노는 아이, 친구관계를 돕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이가 혼자 노는 상황 자체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지, 본인은 그게 더 편한지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혼자 노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편하게 느끼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아이 본인도 어울리고 싶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라면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레 만들어 주는 게 좋을 듯 해요. 이를 위해 태권도나 음악 줄넘기 등의 학원이나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혹은 지역의 문화센터나 도서관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용기를 내서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먼저 같이 놀자고 제안해 보는 연습도 해보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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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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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TV와 스마트폰을 보려고 하는 아이,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TV와 스마트폰을 너무 어린 나이부터 접하면 중독이 될 수 있고, 또 아이의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TV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은 30~60분으로 짧게 설정해 주시고, 이걸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세요.시간 설정 이외에도 아이가 TV 시청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비하여 아이의 관심을 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보드 게임을 하는 것, 그림을 그리는 것,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신체 활동을 하는 것 등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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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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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거부하며 아예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음식을 거부한다는 것이 전부 먹지 않는 것인지, 일부를 편식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쪽이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먹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보호자나 다른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서 관심을 끌거나, 혹은 아이가 좋아하는 요리로 만들어서 먹게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볶음밥이나 유부초밥처럼 여러 재료를 넣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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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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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와 자주 싸우고 화해를 어려워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8세 시기에는 아이들과 다투고 또 싸우는 게 익숙한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투고 싸우는 것 자체를 피하거나, 그런 일이 없도록 만들 수는 없어요. 다만, 이러한 다툼이나 갈등이 단순히 안 좋은 기억으로 끝나지 않고 이러한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화해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해야 해요. 보호자가 직접적으로 판단하거나 이러한 방법을 알려 주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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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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