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호하다 보면, 왜 엄마가 아픈걸까요?
아이 간호하고 아이가 완치될쯤에는 꼭 엄마가 아픈데,시기상으로 옮아서 그런건지요? 아니면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마음을 쏟다보니, 이렇게 체력이 저하되는건가요?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간호하다 보면 부모님도 함께 아픈 경우가 종종 있긴 마련 인데요.
첫번째 이유는
아이의 바이러스가 감염 되어서 이고
두번째 이유는
아이를 곁에서 간호하다 보다보니 신체적인 부분의 힘들다 보니 수면이 부족과 피곤함이 겹쳐서 이구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아프다 보니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서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 몸이 아파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감기 등의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라면, 전염이 되어서 같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다만, 간호라는 게 상당히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일이고 체력도 많이 소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를 하는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옮아서 그럴수 있어요 간호를 하다보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이 약해지니 아이의 병이 옮을수있을것입니다.
아픈 아이가 다 낫고 나면 그 때쯤 엄마가 아프는걸 종종 보게 됩니다.
이는 심리적, 신체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육아 중에는 자기 돌봄이 뒤로 밀리면서 신체적·정신적 질환이 서서히 쌓였다가,
아이가 안정되거나 급한 상황이 지나면 그제야 몸이 '무너져도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는 신호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를 케어하다보면 온 신경을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면역력도 약해져서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프고 간호를 하다 보면 엄마, 아빠도 감기에 옮게 됩니다.
그리고 간호를 하다 보면 체력 소모가 크게 되고,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간호 후 엄마가 아픈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아이가 아플떄 엄마는 밤잠 설쳐가며 돌보고, 감염 위험에도 가까이서 접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동시에 체력과 면역력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도 면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병이 끝날 즈음 엄마가 아프기 쉬운겁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간호하다 보면 엄마는 잘 먹지 못하고 아이의 회복에 모든 정성과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정서적, 심리적, 체력적으로 저하되어 엄마가 몸살이 걸리거나 아이가 나을때쯤 바이러스가 옮기도 합니다. 그래서 간호할 경우 잘먹고 건강해야 아픈사람도 심리적으로 좋은에너지를 받아 빨리회복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맞아요 아이 간호 하다보면 엄마가 아픈게 현실 입니다
수면부족,부실한 식사,긴장의 연속이 쌓이면 신체적 피로가 밀려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죠
더불어 정신적으로 지치게 되죠
스스로의 돌볼수 있는 여유도 없다보니 결국 병이 나게 되죠
길게 보고 현재 지금의 상황을 감사하고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간호하다 보면 엄마가 아프게 되는 현상은 단순히 우연이라기보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아이가 아플 때 엄마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밤잠을 설치거나 식사를 거르는 등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도 약해져 아이의 병이 나아갈 무렵에는 엄마가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회복을 위해 심리적으로 온 마음을 쏟으며 불안, 걱정,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연구에서도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의 피로와 양육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엄마의 건강도 챙기면서 간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