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개미로?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 명 한 명의 자금 규모는 작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면 큰 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처럼 대규모 자금을 움직이는 투자자와 대비되는 표현입니다. 또 개미가 부지런히 조금씩 움직이는 이미지와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 꾸준히 매매하는 모습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된 측면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주식 기사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졌습니다. 다만 요즘 개인투자자의 자금 규모가 크게 늘면서 단순히 ‘작은 투자자’라는 의미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개인 수급이 시장 방향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sk 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질문...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가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는 물량은 일반적으로 외국인이나 기관이 아니라 기타법인 수급으로 잡힙니다. 따라서 앞으로 SK하이닉스의 기타법인 순매수가 크게 늘어난다면 자사주 매입 영향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매일 똑같은 수량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가 취득기간과 전체 수량, 1일 주문 한도를 먼저 공시한 뒤 시장 상황에 따라 하루 매입량을 조절합니다. SK하이닉스의 1일 주문 한도는 240만7천주이며 첫날 신청량은 65만주였습니다.또 실제 다음 거래일에 매수할 신청수량은 한국거래소의 ‘자기주식매매 신청내역’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수량과 실제 체결수량은 주가와 거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연금계좌에서 연금수령하면 주식매도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이나 IRP에서 연금을 받는다고 보유한 ETF, 펀드를 전부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금수령을 시작한 뒤에도 남은 자산은 계속 운용할 수 있고, 실제 지급받을 금액만큼만 일부 매도하거나 환매해 현금으로 받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일부 증권사는 연금수령 중에도 ETF 보유와 매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운용하면서 매달 100만원씩 연금을 받는다면 처음부터 1억원 전부를 현금화하기보다 필요한 금액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금수령 한도를 초과해 인출하면 세금상 연금외수령으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수령금액과 기간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어떻게 금융상품은 만들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상품은 보통 투자자나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요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특정 지수에 간편하게 투자하고 싶어 하거나, 위험을 줄이면서 일정한 수익을 얻고 싶어 하면 금융회사가 그 목적에 맞는 구조를 설계합니다.ETF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운용사가 추종할 지수나 자산을 정하고, 수수료와 운용방식, 위험요소 등을 설계한 뒤 감독기관의 심사와 거래소 상장 절차를 거쳐 실제 투자상품으로 출시합니다. 결국 새로운 금융상품은 시장의 불편함이나 투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수익 가능성뿐 아니라 숨겨진 비용과 위험도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상품 이름보다 실제 운용구조와 손실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라는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 카드회사가 아니라 결제망과 카드 발급, 가맹점 관계를 함께 가진 폐쇄형 네트워크라는 점입니다. 덕분에 고객 소비 데이터를 직접 확보할 수 있고, 고소득·고소비 고객층과 강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카드 연회비와 결제 수수료를 꾸준히 벌어들이는 구조입니다. 2025년에도 카드 수수료 수익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아멕스 고객의 연평균 카드 사용액은 다른 결제망 카드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회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고객이 많이 쓸수록 가맹점 수수료 수입이 늘고, 좋은 혜택을 제공하면 다시 우량 고객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강점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말 기준 아멕스 지분 22.1%를 보유하고 있었고, 버크셔는 아멕스를 장기간 복리 성장할 수 있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국 버핏이 좋아하는 강한 브랜드, 충성도 높은 고객, 반복적인 현금흐름과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이라는 점이 장기보유의 핵심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미국이 디젤 값 폭등하면 경제타격이 커진다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젤은 단순한 자동차 연료가 아니라 미국 물류와 산업 전반에 들어가는 핵심 비용입니다. 대형 트럭, 농기계, 건설장비 등이 디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운송비와 농산물·공산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미국 트럭업계에서도 디젤은 인건비 다음으로 큰 비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중동과 러시아의 공급 차질로 미국 디젤 재고가 계절 기준 약 30년 만의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고, 디젤 정제마진도 사상 처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결국 디젤값 급등은 물류비 상승 → 상품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동시에 운송·농업·유통업체의 이익도 줄입니다. 그래서 휘발유보다 소비자에게 덜 눈에 띄더라도 경제 전체에는 오히려 더 광범위한 충격을 줄 수 있어 시장에서 유독 중요하게 보는 것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정부는 왜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 인상을 자주 미루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공공요금의 인상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와 가계 부담 때문입니다. 전기, 가스요금은 거의 모든 가정과 기업이 사용하는 비용이라 한 번 오르면 소비자물가뿐 아니라 제품 가격과 서비스 요금까지 연쇄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특히 경기 둔화나 고물가 시기에는 요금을 바로 올리면 서민 부담이 커지고 기업의 생산비도 상승할 수 있어 정부가 인상 시기와 폭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원가 상승분이 계속 누적되면 한국전력이나 가스공사의 적자와 부채가 커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공공요금 정책은 원가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보다 물가 안정과 공기업 재무건전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너무 오래 동결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SK허이닉스가 어제 장후 공시한 4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자사주 매입후 소각한다는 공시후 장후 폭등했고 금일 본장에서도 11%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언제쯤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현행 주주환원 정책은 2024~2026년까지로 3년간 잉여 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약 9.8조원의 정규배당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공시에서도 현 정책 종료 전이라도 추가 주주환원과 새로운 중장기 정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이후 삼성전자도 이르면 8월 중 특별배당을 포함한 추가 환원책과 2027년 이후 적용할 새 정책의 윤곽을 내놓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회사가 정확한 발표일을 공식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삼성전자는 2021~2023년 정책을 2021년 1월, 2024~2026년 정책을 2024년 1월에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늦어도 2027년 초에는 새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번에는 반도체 호황과 SK하이닉스의 강한 주주환원 때문에 발표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삼성전자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고 하던데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나온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전부 배당하거나 전부 자사주 소각에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100조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로서는 특별현금배당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의 기존 정책은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고 연간 약 9.8조원을 정규배당하는 방식입니다. 이번에는 반도체 호황으로 현금흐름이 크게 늘면서 여기에 특별배당 등 추가 환원을 얹는 형태가 예상됩니다. 다만 8월 20일 오전 현재 회사가 100조원의 세부 배분안을 공식 공시한 단계는 아닙니다. 따라서 정확한 특별배당 규모와 자사주 매입·소각 포함 여부는 이사회 의결과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늘 코스피가 갑자기 불기둥이 뿜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코스피 급등의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 하나라기보다 여러 호재가 한꺼번에 겹친 영향입니다. SK하이닉스의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효과가 다시 강하게 반영됐고,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로 미국 장기금리가 급락하면서 전날 증시를 눌렀던 금리 부담도 크게 완화됐습니다. 삼성전자도 함께 급등하는 데는 주주환원 기대가 분명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특별배당을 포함한 추가 주주환원과 차기 정책을 논의 중이며,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발표 이후 삼성전자도 강한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움직임은 전날 과도한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미국 장기금리 안정,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까지 겹친 결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하루에 5% 안팎 움직이는 시장인 만큼 변동성이 진정됐다고 보기는 아직 이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