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000이 깨졌는데 하락장으로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일(7월13일)장중 코스피가 7,000선 아래로 내려가고 최근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이미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락, 외국인, 기관 매도와 중동 정세 불안이 겹치면서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다만 20% 하락했다고 장기 침체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지수가 반도체 중심으로 너무 빠르게 올랐던 만큼 차익실현과 레버리지 청산이 동시에 나타난 측면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제유가와 환율, 외국인 수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이 안정되는지가 중요합니다.공포가 큰 날 전량 매도하거나 반대로 신용을 이용해 한꺼번에 물타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장기투자자라면 보유 종목의 실적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면서 현금 비중을 남기고 분할 대응하는 편이 좋습니다. 단기간 사용할 돈이나 과도하게 집중된 종목은 반등할 때 비중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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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를 보니 전세계적으로 조정국면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7월 13일) 증시는 전 세계적인 약세흐름에 가깝지만 아직 장기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와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유럽 선물과 아시아 증시가 함께 하락했고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에 차익실현까지 겹쳤습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외국인 매도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DR 상장 이후 차익실현과 HBM4 출하 기대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HBM, DRAM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반도체 산업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기 전망과 별개로 단기간 많이 오른 만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니 신용이나 몰빵보다는 현금 비중을 남기고 실적과 외국인 수급을 확인하며 분할 대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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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대출신청을 너무 많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조회나 신청을 여러번 했다고 해서 평생 대출이 어려워지거나 신용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한도, 금리 조회는 신용점수에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에 여러 금융회사에 실제 대출을 반복 신청하면 금융회사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으로 판단해 자체 심사에서 일시적으로 불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현재는 추가 신청을 잠시 멈추고 부결 사유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직기간, 소득, 기존 대출과 DSR, 최근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연체 여부 등이 부결의 더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본인의 대출과 연체 등 등록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고객으로 영구 등록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분간 새로운 신청을 줄이고 연체 없이 기존 채무를 상환하면서 신용상태를 관리한 뒤 주거래은행 한 곳이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승인 가능성을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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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하닉 레버리지 대책 대체 언제 나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대책의 정확한 발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금융당국은 7월 13일까지 증권사와 운용사의 자율 개선안을 제출받고 있으며 7월 15일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와 F4 시장점검회의를 거쳐 보완책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토되는 방안은 기본예탁금 상향, 투자교육과 위험고지 강화, 부적합 투자자의 매수 제한, 과도한 마케팅 자제 등입니다. 레버리지 배수나 하루 회전율 제한도 거론되지만 상장폐지는 기존 투자자 피해와 법적 요건 때문에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거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중 변동성을 키우는 측면은 있습니다. 다만 최근 하락을 전부 레버리지 탓으로 보기는 어렵고 외국인 수급, 차익실현, 반도체 업황과 환율도 함께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대책이 발표되더라도 주가가 곧바로 반등한다고 단정하기보다 실제 규제 강도와 외국인 수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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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어떻게 하는건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여러 주식이나 채권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은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ETF 한 종목을 매수하면 미국의 대표 기업 500곳에 나누어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보다 분산 효과가 있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ETF도 손실이 발생하며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아닙니다.매수 방법은 일반 주식과 거의 같습니다.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나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돈을 입금한 뒤 앱에서 S&P500, 코스피200 같은 ETF를 검색해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ETF가 원화로 바로 거래할 수 있어 비교적 간편합니다. 매수 전에는 추종지수, 편입 종목, 총보수, 거래량, 순자산 규모와 실제 지수를 얼마나 정확하게 따라가는지 확인하고 시장가보다는 지정가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퇴직금이라면 전액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최소 6~12개월 생활비는 예금이나 파킹통장 등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S&P500이나 코스피200처럼 넓게 분산된 ETF를 6개월 이상 나누어 매수하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초보자는 레버리지, 인버스, 유행 테마 ETF보다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상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이 IRP 계좌에 들어 있다면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은 일반적으로 전체 금액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으므로 나머지는 예금이나 채권형 상품 등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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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에너지 관련 자급자족이 전혀 안되는 경제구조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쿠바가 에너지를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나라는 아닙니다. 국내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지만 현재 필요한 연료의 약 40% 정도만 자체 조달하고 있어 나머지는 베네수엘라, 멕시코, 러시아 등의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쿠바 해역에는 추가 유전 가능성도 있지만 매장량이 확인됐다고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상 시추에는 막대한 자본과 첨단 장비, 해외 기업의 투자가 필요한데 미국의 제재와 외화 부족, 낮은 사업성 때문에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기술이 전혀 없다기보다 자금, 장비, 투자환경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 가깝습니다.현재 전력난은 수입 연료 부족뿐 아니라 전력 생산의 80% 이상을 석유에 의존하는 구조와 낡은 발전소, 송전망이 겹친 결과입니다. 따라서 연료가 들어와도 발전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공급 차단 압박이 위기를 크게 악화시킨 것은 맞지만 쿠바 내부의 노후 인프라와 투자 부족도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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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더 사야될까요 이니면 손절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는 HBM수요와 실적 성장 기대, 나스닥 ADR 상장에 따른 해외투자자 유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사의 장기 전망은 좋아보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도 300만원 이상이 제시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현재는 손실을 빨리 만회하려고 추가매수하기보다 보유 비중을 먼저 봐야 합니다. 이미 투자금이 5천만원을 넘기 때문에 SK하이닉스가 전체 투자자산에서 큰 비중이라면 추가매수는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ADR 상장을 위해 약 2.5%의 신주가 발행돼 단기적으로는 희석과 물량 부담도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빚이나 단기간 사용할 돈이 아니라면 전량 손절보다는 일부를 보유하며 실적을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매수를 하더라도 300만원 간다는 말만 믿고 한 번에 매수하지 마시고 주가가 조정받을 때 소액으로 나눠 분할매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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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공시가 떳어요. 언제까지 보유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시일로 계속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에 매매하더라도 7월 23일 장 마감 기준으로 보유한 수량만큼 1주당 신주 1주를 받을 수 있으며 7월 24일 권리락 이후에는 매도해도 무상증자 권리는 유지됩니다. 참고로 RF머티리얼즈의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6년 7월 27일이며 국내주식은 매매 후 2영업일 뒤 결제되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늦어도 7월 23일 장 마감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추가적으로 금요일의 30분 거래정지는 주주명부 확정을 위한 정지가 아니라 무상증자 공시에 따른 일시적인 매매정지입니다. 다만 1대1 무상증자는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대신 권리락일에 주가도 이론적으로 조정되므로 주식 수가 늘어난다고 자산가치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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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윳돈 1천만원이 있다면 어떻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가 생각하는 여윳돈 1천만원의 가장 효율적인 활용법은 한 상품에 전부 넣는 것이 아니라 사용시기에 따라 나누는 것입니다. 비상자금이 없다면 300만~500만원은 파킹통장이나 예금에 두고 나머지만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대출처럼 금리가 높은 부채가 있다면 투자보다 상환을 먼저 하는 것도 확정적인 재테크 효과가 있습니다.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돈이라면 S&P500을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나스닥 ETF는 기술주 비중이 높아 상승 가능성만큼 변동성도 크므로 보조적으로 담는 편이 좋습니다. 한 번에 전액 매수하기 부담스럽다면 6개월 정도로 나눠 투자하면 매수 시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투자할 때는 일반계좌보다 중개형 ISA에서 국내 상장 S&P500 ETF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ISA는 손익을 합산해 과세하고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중도해지하면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장기간 쓰지 않을 자금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결국 비상자금을 확보한 뒤 S&P500 중심으로 분산투자하고 매달 추가 적립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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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에 돈 빌려줬다가 받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차용증이 없어도 서로 돈을 빌려주고 갚기로 합의했다면 대여계약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단 상대방이 받은 돈을 선물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므로 계좌이체 내역, 카카오톡, 문자, 통화 녹음, 일부 상환 내역처럼 빌린 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300만원의 변제기한을 정해 문자나 내용증명으로 공식적으로 상환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래도 갚지 않는다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소액사건심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300만원은 3,000만원 이하이므로 소액사건 대상이며 지급명령을 받은 상대방이 2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돼 강제집행의 근거가 됩니다. 이의신청을 하면 일반 소송절차로 넘어갑니다.단순히 돈을 늦게 갚는 것만으로 곧바로 사기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빌릴 당시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거나 사용 목적을 거짓말한 증거가 있어야 형사문제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감정적으로 다투기보다 증거를 보관하고 변제기한을 서면으로 통보한 뒤 해결되지 않으면 대한법률구조공단 132에서 지급명령이나 소액소송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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