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유투버가 화장품주는 이제 끝이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화장품주가 모두 끝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K뷰티는 미국과 유럽으로 판매 지역이 넓어졌고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해 업황의 성장 근거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먼저 많이 올랐다면 단기 조정은 가능합니다.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종목은 호실적을 발표해도 성장률 둔화나 마케팅비 증가만으로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만으로 코스피 박스권 시점을 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 미국·유럽 매출, 현재 주가에 반영된 밸류에이션을 기업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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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 금리와 연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도 금리와 연관성이 큽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줄면 예금과 채권의 매력이 낮아질 수 있고 시장 유동성과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면서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쉬워집니다. 이번 상승도 연준 인사의 금리 동결 가능성 언급으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약해진 영향이 컸습니다. 여기에 주요 가격대를 돌파하면서 공매도 청산까지 겹쳐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은 금리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현물 ETF 자금 흐름과 규제, 기관 매수, 레버리지 청산에도 민감하므로 금리 동결이 곧 지속적인 상승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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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니 환율이 많이 내려갔다고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50원대로 내려온 것은 하루 만의 변화가 아니라 최근 몇 달간 원화 강세 요인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약해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수출과 경상수지 흑자로 들어온 달러를 수출기업들이 원화로 바꾸면서 달러 공급이 늘었습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 기대와 환율 방어로 엔화가 강해지자 엔화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원화도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다만 중동 불안으로 유가가 다시 급등하거나 미국 물가가 오르면 달러 강세가 재개될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 하락은 원화 가치 회복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단기간에 낙폭이 컸기 때문에 1,300원 초반까지 계속 떨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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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PER) 산정 시 지크라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후행 PER은 현재 주가를 최근 12개월의 실제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확정 실적을 사용해 객관적이지만 실적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에서는 현재 상황을 늦게 반영합니다. 선행 PER은 현재 주가를 앞으로 12개월의 예상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미래 성장성을 반영하지만 증권사의 이익 전망이 하향되면 낮아 보이던 PER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착시를 줄이려면 두 PER을 함께 보고 일회성 이익과 적자 전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업종의 과거 평균과 비교하면서 영업현금흐름, 부채, 이익 전망의 변화를 같이 살펴야 낮은 PER이 정말 저평가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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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의 차익거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프로그램 매매는 컴퓨터가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차익거래는 코스피200 선물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이용해 비싼 쪽을 팔고 싼 쪽을 동시에 사는 거래입니다. 비차익거래는 선물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지 않고 주식 바스켓만 사고팝니다. 외국인 자금 유출입과 ETF 설정·환매, 연기금의 비중 조정, 지수 편입·편출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매물 폭탄은 선물 가격 급락으로 차익거래 물량이 청산되거나 ETF 환매와 손절매 조건이 동시에 작동할 때 발생합니다. 특히 장 마감 동시호가에 주문이 몰리면 낙폭이 커질 수 있지만 프로그램 순매도만으로 하락 추세를 단정하기보다 외국인 선물 수급과 거래대금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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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ETF가 패시브 EGF 대비 지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패시브 ETF는 코스피200이나 S&P500 같은 지수의 종목과 비중을 최대한 그대로 따라갑니다. 반면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를 기본 틀로 삼되 운용역이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종목은 비중을 늘리고 부진이 예상되는 종목은 줄입니다. 이때 실적 전망과 기업가치, 산업 흐름, 금리와 수급 등을 분석해 종목을 교체하거나 현금 비중을 조절합니다. 이런 선택에서 발생한 추가 수익을 알파라고 하며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보다 높은 알파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다만 운용 판단이 빗나가면 지수보다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고 보수와 매매비용도 비교적 높습니다. 선택할 때는 단기 수익률보다 비교지수 대비 장기 성과와 총보수, 운용 방식 및 운용역의 일관성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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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 상장할 경우 내•외부적 장단점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기업이 상장하면 내부적으로는 주식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회계공개와 시장 감시를 받으면서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과보상이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도 쉬워집니다. 외부적으로는 국민이 공기업의 성장에 투자할 기회가 생기고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주가와 수익성을 의식해 요금 인상이나 인력 감축을 추진하면 공공서비스의 안정성과 보편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정부 정책과 소액주주의 이익이 충돌하는 점도 중요한 위험입니다. 따라서 상장 자체보다 정부 지분과 경영권 유지 방식, 요금 결정 구조, 배당정책과 적자사업 보전 원칙을 먼저 명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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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이벤트등이 많은데 계좌를 많이 만들어놔도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될게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계좌를 여러 개 만들고 사용하지 않아도 신용점수나 대출 심사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혜택도 조건을 충족했다면 대부분 돌려줄 필요가 없지만 일정 기간 거래나 잔액 유지 조건이 있는지는 확인해야 합니다.다만 입출금계좌나 CMA를 연계해 만들면 금융사에 따라 다음 계좌 개설이 약 20영업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좌는 휴면 또는 거래중지 상태가 되어 다시 이용할 때 본인인증이나 해제 절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계좌가 많으면 보이스피싱과 개인정보 유출 관리도 어려워집니다. 이벤트가 끝난 뒤 사용할 계획이 없는 계좌는 잔액과 자동이체를 확인한 후 해지하고 실제 사용하는 은행과 증권사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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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인이 급등 했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제 비트코인 급등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약해지면서 국채금리와 달러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비트코인이 주요 가격대를 돌파하자 공매도 청산까지 겹치며 상승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조금씩 매수하는 방식은 장기투자라면 괜찮습니다. 다만 하루 급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고 물가 발표와 연준 회의, 중동 정세에 따라 다시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금융자산의 3~5% 이내에서 6~12회로 나눠 매수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최소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자금으로 투자하고 급등했다고 매수 금액을 늘리거나 대출과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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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삼전에 대해 4분기 70조원의 주주환원과 연내 추가 주주환원과 차기 3개년 환원정책 강화 방향이 나올수 있다며 60만원 목표주가 제시했는데 주가는 어떨런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먼저 70조원과 40조원은 모두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확정한 것은 올해 총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3분기 30조원 현금배당이며 남은 재원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KB증권은 잔여 재원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총 70조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40조원이 가능하다고 추정한 것입니다.현재 주가가 25만원대이므로 목표주가 60만원은 두 배가 넘는 상승을 가정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대규모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고 배당 확대는 주가 하단을 지지하지만 주가를 60만원까지 끌어올리려면 주주환원뿐 아니라 메모리 가격과 HBM 경쟁력, 2027년 실적 증가가 함께 확인돼야 합니다. 증권사별 목표가가 30만원대부터 60만원까지 갈리는 이유도 메모리 호황의 지속 기간과 향후 이익을 다르게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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