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비트코인 전략을 바꿨다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단기적으로는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시장이 기대했던 것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100만개를 새로 사들이는 강한 매수 시나리오였는데, 최근 법안은 기존에 연방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고 매각을 제한하는 쪽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새 전략비축 법안은 100만 BTC 매입 목표를 빼고 보유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락업과 감사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것이 무조건 하락 악재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장기간 팔지 못하게 하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매도 물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행정명령도 몰수된 비트코인을 전략비축으로 두고 매각하지 않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0만개 매입 기대가 컸던 투자자에게는 단기 실망 재료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인정하는 흐름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완전한 악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은 이 뉴스 하나보다 금리인하 기대, ETF 자금 유입, 달러 강세 여부에 더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이슈만 보고 급하게 매수하거나 매도하기보다 비트코인 비중이 과하지 않은지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etf에 대한 중요설명 상식에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사고파는 펀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S&P500 ETF를 사면 미국 대표 500개 기업에 나눠 투자하는 효과가 있고 코스피200 ETF를 사면 국내 대표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별주보다 위험이 분산되고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많이 추천됩니다.ETF를 볼 때는 수익률만 보지 말고 어떤 지수를 따라가는지 운용보수가 낮은지 거래량이 충분한지 운용 규모가 큰지 확인해야 합니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는 단기 매매용 성격이 강해서 초보자가 장기투자로 가져가기에는 위험합니다.국내 ETF와 해외 ETF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장기 성장성은 미국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해외 지수형 ETF가 더 무난하다고 봅니다. 다만 세금은 다릅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이고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해외 상장 ETF는 연간 250만원 초과 이익에 양도소득세가 붙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 재무지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재무지표를 볼 때는 PER이나 PBR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기업이 꾸준히 돈을 벌고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저는 가장 먼저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가는 결국 장기적으로 실적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그다음으로는 순이익, 영업이익률, ROE, 부채비율을 봅니다.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으로 돈을 잘 벌고 있다는 뜻이고 부채비율이 너무 높지 않아야 불황에도 버틸 힘이 있습니다. PER은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싼지 보는 지표이고 PBR은 자산 대비 저평가 여부를 보는 지표라 업종별로 다르게 봐야 합니다.미래 가치에 투자할 때는 재무지표와 산업 성장성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는 좋은데 산업이 꺾이면 주가가 힘들 수 있고 성장 산업이라도 적자가 계속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저PER 종목만 찾기보다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고 부채가 과하지 않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현재 미래에셋증권 상황질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에셋증권의 이번 이슈는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컸는데 최종적으로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하면서 신뢰와 단기 투자심리에 타격을 준 사건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받았지만 최종 배정 물량이 없어 청약금을 전액 환불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주가는 이미 스페이스X 기대감으로 많이 오른 상태라 월요일에는 실망 매물과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폭락을 단정하기보다 변동성이 크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번 이슈가 증권사 본업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악재는 아니지만 단기 신뢰도에는 분명 부담입니다. 보유 중이라면 전량 매도와 홀딩을 극단적으로 고르기보다 비중이 크면 일부 줄이고 남은 물량은 실적과 진행상황을 보면서 판단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주TAM’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주 TAM은 쉽게 말해 우주 산업 전체가 앞으로 벌 수 있는 최대 시장 규모를 뜻합니다. 여기서 TAM은 Total Addressable Market의 약자로 해당 산업이 이론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전체 시장 크기를 말합니다.예를 들어 스페이스X, 위성통신, 로켓 발사, 우주 물류, 달 탐사,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산업이 커질 경우 앞으로 우주 관련 기업들이 가져갈 수 있는 전체 시장을 우주 TAM이라고 표현합니다.주식 영상에서 이 말을 썼다면 지금 당장 매출이 크다는 뜻이라기보다 앞으로 우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로 쓴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 주식,한국 주식 투자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갑작스럽게 퇴사한 상황이라면 전업투자를 바로 시작하기보다 먼저 생활비와 투자금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소 1년치 생활비는 현금이나 예금으로 따로 빼두고 그 돈은 절대 매매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업투자는 수익을 내는 것보다 손실 구간에서도 생활이 무너지지 않게 버티는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주식 경험이 있더라도 퇴사 직후에는 마음이 급해져서 매매가 과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최근 1~2년간 실제 투자수익률이 꾸준했는지 손실이 났을 때 원칙대로 대응했는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월 생활비가 300만원이라면 1년에 3600만원을 벌어야 하는데 세금과 손실 구간까지 생각하면 필요한 자금은 생각보다 훨씬 커집니다.개인적으로는 바로 전업으로 뛰어들기보다 6개월 정도는 모의 전업처럼 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생활비를 빼지 않고 투자계좌만으로 월수익이 꾸준히 나는지 확인해보는 방식입니다.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을 하신다면 단타보다 지수 ETF와 우량주 중심으로 기본 자산을 두고 일부 자금만 매매용으로 나누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전업투자는 직업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수익 기대보다 생존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갑자기 통장에 1억이 들어온다면??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갑자기 1억이 들어온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쓰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의 성격부터 확인할 것 같습니다. 피싱은 아닌지 반환해야 할 돈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최소 6개월치 생활비는 비상금으로 따로 빼둘 것 같습니다. 그다음 고금리 대출부터 먼저 갚고 남은 돈은 예금과 ETF로 나눠서 천천히 굴릴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3000만원은 예금이나 파킹통장에 두고 5000만원은 S&P500 같은 지수 ETF에 분할 투자하며 1000만원 정도는 부모님 용돈이나 여행처럼 의미 있는 소비에 사용할것 같네요.
평가
응원하기
스페이스X공모주 못받은 미래에셋증권 주가에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에셋증권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고 실제로 전문투자자 청약도 빠르게 마감됐는데 최종적으로 물량을 받지 못해 전액 환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가가 스페이스X 기대감으로 먼저 올랐다면 월요일에는 차익실현이나 실망 매도가 나올 여지가 있습니다.다만 이 이슈가 미래에셋증권의 장기 실적을 크게 훼손하는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공모주 배정 실패는 수수료 수익과 이미지 측면에서는 아쉽지만 증권사의 본업 전체를 흔드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시장은 이번 일을 단기 이벤트 실패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개인적으로는 월요일에 하락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지만 무조건 폭락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미 악재가 알려진 상태라 낙폭은 당일 수급과 기존 상승폭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보유 중이라면 스페이스X 기대감 하나만 보고 들고 가기보다 증권업 실적과 주주환원 흐름까지 같이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이번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시 한국이 한주도 배당 받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건은 한국을 일부러 배제했다기보다 미국 IPO 배정 구조상 최종 물량을 대표주관사가 조정한 결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미국 공모주는 한국 공모주처럼 청약하면 정해진 공식에 따라 배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기관 수요, 기존 거래 관계, 주문 규모, 장기 보유 가능성 등을 보고 주관사가 최종 배정합니다.특히 이번 스페이스X는 수요가 너무 컸고 미국 내 기관과 글로벌 대형 투자자에게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물량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대표주관사가 국내 인수단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편입 계획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또 국내 일반투자자에게 해외 IPO를 배정하려면 한국의 증권신고서와 청약 절차 문제가 있어 구조가 복잡합니다. 실제로 일반 공모 방식은 무산됐고 전문투자자 중심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이라서 안 준다기보다 초대형 인기 IPO에서 주관사가 확실한 기관과 기존 핵심 투자자 위주로 물량을 배정한 결과라고 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이런 경우 상장 후 시장에서 사는 방법밖에 없고 상장 직후에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매수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요즘상황 복합적으로 어려운상황에 직면한 우리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상황은 한국과 미국 증시 모두 단기적으로는 불안정한 구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면 유가가 오르고 달러가 강해지면서 물가 부담이 다시 커집니다. 한국은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유가 상승이 물가와 환율 부담으로 바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5월 한국 소비자물가도 유가 영향으로 3.1%까지 올라 금리 부담이 다시 커졌습니다.미국 증시도 전쟁과 유가 상승이 부담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쉽게 내려가지 않고 그러면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집니다. 최근에도 중동 긴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가까워진 적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경제위기라기보다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부담이 겹친 조정 구간에 가깝다고 봅니다. 한국 증시는 반도체 실적이 버텨주면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유가와 환율이 계속 불안하면 상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AI와 빅테크 실적이 강하면 버틸 수 있지만 금리인하가 늦어지면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